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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새로운역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723회 작성일 17-09-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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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겪는 일이지만 헤어짐은 적응이 되지 않나봅니다..

평소에는 절대 공항에 오지 않는데 오늘은 같이 가서

저를 보내고 우버타고 간다고 합니다 ..

친구 :괜히 왔어 .. 호텔에서 헤어질때보다 더 슬퍼

나 : 그래서 내가 오지 말라니깐 ~~

친구 : 내년에 온다고 해서  조금이라도 같이 있고싶었어..

나 : 열심히 일하고 돈 벌어서 올해 다시 올수있게 노력할께 ...

친구 :너무 힘들게 일하지마 .. 난 기다릴수 있으니  괜찮아 ..
          그리고 당신이 좋은 친구도 만들어 줘서 더욱 괜찮아 ~!!

나 : 그래 .. 다행이네 ..~돌배양이랑 가끔 연락하고 잘지내~~

우버태워 보내는데..서있는 저를 보고 연신 뒤창으로  손을 흔듭니다 ..

헤어짐은 언제나 힘이 듭니다 ..

p.s 투사형님 .. 좋은 저녁식사 자리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sam형님 좋은충고와 함께  좋은얘기들 그리고 스타벅스 아아

  감사합니다~~^^

  그리고 돌배양~~!!  항상 좋게 봐줘서 thank you so much po~~!!

댓글목록

나이쑤님의 댓글

나이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음이 또 있으니까 빠이튕 하세여~~~~~
전 내일 드가는데 역사님 글 보니까 ....헤어짐이 생각 나네여....
에잇 역사님 나빠여~~~~

배까님의 댓글

배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헤어짐... 어감이 참 아프더라구요... ㅠ.ㅠ

잠시 떠나있는거죠... 다시 만나기 위해... 잠시 떠나있는거죠... 몸만요...

열심히 좋은 추억들 쌓으시고 다시 들어가시면 되는겁니다. 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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