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아빠가 둘이서 한번 해외여행을 다녀오자고 하시더라구요.

직장동료분중에 아빠 친구분께서 자기 아들이랑 여행다녀왔더니 사이도 더 좋아지고

정말 좋았다고 말하셨던적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부자지간도 이번에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세부로 3박5일 여행을 다녀왔구요.

요즘에 직판여행사가 저렴하고 좋다고 그래서 저렴한 여행상품으로 3박5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금부터 어색한듯 어색하지않은듯 아빠랑 둘이서 다녀온 세부여행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로밍하러 갔습니다.

인솔자분과 미팅할 장소를 찾아 갔습니다.

여기서부터 저랑 아빠랑 엄청 허둥지둥됬다는..ㅜㅜ

이렇게 세부 막탄 국제공항에 도착을 하니 가이드분이 피켓을 들고 서있으시더라구요.

엄청 착하신 가이드분이었습니다. 사진찍는데 모두가 쳐다봐주시더라는..ㅎㅎ

이렇게 시작된 세부여행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아빠와 이용한 임페리얼 펠리스 리조트외관입니다.

듣던데로 임페리얼 팰리스 리조트가 인기가 많더라구요.

그 이유는 바로 밑에 있습니다.

바로 여기가 동남아시아 최대의 워터파크입니다!

인공파도를 즐기는 웨이브풀도 있고, 거센 물살 속에서 정글 속을 통과하는 스릴을 만끽할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던곳입니다.

그리고 갑자기 폭포수처럼 물이 꼳아지고 해적선이 출몰하는 어드벤쳐 풀도 있었구요.

정말 어린아이부터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워터파크였던것 같아요.

그래서 더더욱 임페리얼 팰리스 리조트가 유명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선택 관광으로 호핑투어를 했습니다.

필리핀 전통 배 방카를 타고 들어가는 일정인데요.

아름다운 세부 앞바다에서 스노클링으로 바다 밑 예쁜 산호와 열대어들을 볼수 있어서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섬일주, 바다낚시, 스노클링을 즐길수 있었구요!

위에 사진은 스노클링을 하기 전에 준비체조를 하는 모습입니다.

여성분들이 엄청 적극적이었습니다.

이렇게 스노클링을 하는데요!

생전 처음하는 스노클링이라 조금은 어색했지만 이내 곧 적응했던것 같아요.

제가 어렷을때 바다에 빠진적이 있어서 물을 무서워했는데 재밋더라구요.

세부에 가서 스노클링 안해보면 세부에 간 의미가 없는것 같아요.

세부로 처음 가본 여행이었는데 정말 가길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더군다나 아빠와 함께 하는 부자지간 여행이어서 더더욱

의미있었던 특별한 여행이 된것 같습니다. 아빠랑 둘이 찍은 사진도 올리려 했는데 부끄러워서..ㅋㅋ 못올리겠내요

여러분도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