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전체 가입 회원수 : 199,254 명

본 게시판은 상병 이상 쓰기 가능 합니다.

 

피곤한 택시기사

페이지 정보

글쓴이 : 오바라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1,336회 작성일 11-04-18 15:16

본문

어제...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술한잔 했습니다.
제가 원래 주량이 소주 반병 + 산미겔 라이트 2병 이거든요...ㅎㅎㅎㅎ
어제 산미겔 라이트 5병정도 마셨습니다..친구와 헤어진 후
집까지 거리는 걷기엔 조금 멀고 택시타기엔 넘 가깝고 애매한 거리였죠..
약간 술기운이 올라서 피곤해서 택시를 탓죠.....1km 거리뿐이 안되는데
집에 가자고 하니깐..택시기사가 모른데요...나원참..그래서 다시설명하고
해서..집으로 향했는데..추가 요금 더 달라고 그러더라구요....참나..
물론..차가 막히고 거리가 좀 되면 내린때 잔돈을 안받거나 팁으로 20-30페소
더 주는것 여기선 상식이고 그리고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차로 5분거리 새벽 2시 차도 하나도 안막히는데 너무 열이 받더라구요..
그래서 집으로 안가고...게이트 앞에 새워달라고 했어요..가드를 불렀죠
그리고 차량 번호 적어서 가드 줄려고 하는데 택시기사가 엿먹어라(하는 서양 손까락 표시한 후)
그냥 도망가 버리더라구요...

저처럼 빌리지에 사시는 분들은 택시타고 집에 들어오실 때 택시기사가 열받게 하면 싸울 필요도
없고 댓구할 필요도 없고 조용히 집 주소 불러주고 거기로 가자고 하세요..그리고...게이트나
가드 앞에서 오픈된 공간에서 차 세워달라고 한 후 번호판 넘버 적어서 가드에게 주세요
이 경우 그냥 정확한 택시비를 줄 수 있고..제 경우처럼..그냥 택시 기사가 도망가 버릴겁니다..ㅎㅎㅎㅎ

요즘 택시타면 좋은 기사들 넘 많습니다..그런데 간간이 이런 애들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할부라도 내 차를 사는게 낳겠어요...

쩝 쩝
추천0

댓글목록

웅컁컁122님의 댓글

웅컁컁12…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흐 웃기는 넘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모 이해가 안가는 바는 아니지만 ~_~;; 외국인 오면 사람으로가 아니고 돈으로 보이겠지요....

산타클로스님의 댓글

산타클로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짜증나지만 택시기사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이근처 맞다고 우기는 쓰렉몬들-ㅅ-^
진짜 짜증납니다.. 한대 주 팰수도 없고 말이죠-0-;
으그그그그극.. 주먹이야..

포인트 정책 [쓰기 500 | 읽기 0 | 코멘트 30]
Total 1,727건 1 페이지
순수필리핀여행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날짜 조회
1727
1 07-21 261
1726
0 07-12 328
1725
0 07-07 376
1724
0 06-29 401
1723
0 06-29 288
1722
1 06-26 367
1721
0 06-25 521
1720
0 06-23 272
1719
1 06-22 361
1718
0 06-21 329
1717
0 06-21 291
1716
0 06-21 299
1715
0 06-21 161
1714
0 06-21 191
1713
0 06-21 182
1712
1 06-20 253
1711
팔라완~ 댓글(4)
1 12-28 354
1710
0 02-18 1927
1709
1 02-18 1773
1708
0 02-17 638
1707
0 11-08 1547
1706
0 04-16 437
1705
0 10-25 2519
1704
마닐라 vs 세부 댓글(69)
0 08-17 1915
1703
히든밸리 댓글(21)
0 08-16 943
1702
팍사한 폭포 댓글(25)
0 08-16 1051
1701
0 08-01 1565
1700
0 07-04 1279
1699
1 07-01 2075
1698
0 06-05 1195
1697
0 05-31 1176
1696
마따붕까이 댓글(27)
0 05-15 1034
1695
온천 댓글(12)
0 05-15 662
1694
0 05-09 1603
1693
0 05-06 961
1692
세부 여행~ 댓글(29)
0 04-05 863
1691
0 02-26 747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