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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정] 혼자서도 하는 따가이따이 여행하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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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입으로다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3건 조회 3,358회 작성일 15-10-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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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ㅎ 사실 글 재주가 많이없어요... 그런데 제가 갔던 길을 따라 가신다면

절대 후회 쪼~금? 되는 그런 따가이여행이 되실겁니다.. 혼자 하는 여행이구요

 

먼저 가족끼리 같이 하실분들에겐 비추하고 싶어요.. 힘들고 위험성도 있답니다..

그러나 저처럼!!! 총맞아 죽어도 여한이 없고 배에 칼자국이 있으며 ㅋㅋ

가진게 몸둥아리밖에 없는 분들에겐 정말 확실히 200% 만족을 줄수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ㅎ

 

그리고 시작전 전체경비는

 

교통비(왕복 180~200페소, 트라이시클 왕복 500페소(이건 변동이잇어요..), 투어비용: 노코멘트할게요(뭔가 개인사정이..^^;;)

외국인들 갖다 온분들의 경우 배를 잘 빌리는분들에겐 1000페소에도 배 빌릴 수 있으니 한번 노력해보심이?^^

 

그리고 리조트를 꼭 이용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따가이따이는 리조트 없이 이용하기엔 엄청 힘들다는점!!!

 

자 이제 시작할게요 ㅎㅎ

여기 보시는 곳은 힐 푸얏 스테이션 입니다 ㅎ 사실 코스탈몰 터미널을 갈려 했으나

마카티에서 아침에 일찍 지프니를 탓음에도 불구하고 보시다시피 트래픽잼ㅠ( 노잼 씹잼!)

그래서 힐 푸얏 스테이션(guil puyat?)에서 내렸어요 LRT스테이션 이구요

 

버스를 탈 수 있는 곳이 두군데 있네요 COD옆에 있는(조금 거리상을 멀어요^^;;;)

코스탈몰이라는 버스정류장과 힐푸얏 스테이션이 있는 버스정류장입니다

 

아무튼 전 여기서 많은 분들에게 물어본 DLBT라는 버스를 타고 갑니다(편도 86페소? ^^)

 

 

신기하게 필리핀의 버스들은 정류소에서 표를 안끊고 일단 타고나서 표를 끊기 시작합니다 ㅎㅎ

어디가니? 이렇게 물으면서요 ㅋㅋ

 

갠적으로 카비테까지만 간다고 하고 올리바레즈 가서 내릴까? 그런생각은 여행갓다와서 들더군요 ㅋㅋㅋㅋ

절대 긴장한 상태에선 애드립이나 상상따위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가겠다 생각일뿐 ㅎㅎㅎ

아무튼 고속도로 사진도 있는데 한 2시간30분을 그렇게 달렷던거 같습니다.. 에어컨은 너무 빵빵해서 정말 냉동인간으로..

 

조금 여담으로는.. 중간중간 이상한 학생들이 타서 자기 학비가 힘드니 도와달라고 망고를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어쩌라구요... 나도 학생이라구요 ㅋㅋㅋㅋㅋ 아무튼 잡상인들을 쉽게 태워주고 내리는걸 봐서

필리핀은 아직 후진국이구나 느꼈습니다.. (그나저나 서양인들은 왤케 뭘 안사는지.. 차갑게 노땡스 하는걸 자주봄 ㅋㅋ)

 

아무튼 그렇게 올리바레즈 터미널에 도착합니다(자동차 안내원이 여기 올리바레즈야 내려! 합니다 ㅋㅋ)

내리면 약간 시장통같은곳도 있고 도로 양측면으로 가게들도 있습니다

트라이시클도 엄청 많구요 지프니도 보입니다(사진을 다 못넣어 드려서 죄송합니다 ㅎ)

올리포유님이라는(감사합니다 블로그 정말 좋았어요^^;;) 글에서 보면 삼거리가 보이는데요

삼거리 삼거리가 바로 여기를 말하는거 같아요 ㅎ 보이는 사진에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바탕가스 가는쪽이라구 하구요

왼쪽으로 가면 따가이따이 내리막길로 가게 됩니다 참고로 따가이따이 길이 2가지 고불고불한길이 있어요(구글검색시!)

 

그런데 정말 미친듯이 고불고불한길은 지금은 거의 사용안하는 길입니다(저는 그 길보고.. 가면 죽겟다 라는생각이)

 

왼쪽으로 가시면 피플스 파크를 가기전(피플스 파크는 경치가 너무 좋다고 하는데 시간상 전 패스를 ㅠ)갈림길이 하나 나옵니다

글로 내려갑니다.. ㅎㅎ

트라이시클 운전수들이 올리바레즈 터미널만 가면 한국말부터 영어, 따갈로그까지 다 써가면서

리조트 구경해주겟다 어디가냐 따가이따이가냐 ㅋㅋ 다 물어봅니다(그때부터 약간 허세짓햇습니다 돈 들고 막 희롱은아니지만)

ㅋㅋㅋㅋ 흥정을 하시는데..

 

들어본결과 내려갈때 올라갈때 왕복이 500페소랍니다. 그러면 내려갈때는 가격이 좀 싸구 올라올땐 비싸겟죠?

가격을 잘 알아두고 가시길 바래요 평균 금액선을 맞추고 딜을 하시는게 좋아요 ㅎ

 

그래서 전 200페소짜리 트라이시클을 탑니다 어떤 뚱뚱보 아저씨엿구요 중간 중간에 내려서 사진찍게도 해줍니당 ㅎ

트라이시클이 다들 무섭다고 하는데 시원하고 전 너무 좋았어요 ㅎㅎ 뚱보 아저씨 기름값 아끼는지 내려갈때는 시동끄시고

브레이크만 밟고 가시는거 보고 ㅋㅋ 좀 귀여웟어요 ㅋㅋㅋ 돈을 어떻게든 아끼려는 그 지혜가... ㅎㅎ

이제 그 내리막길에 딱 내려오면 갈래길이 생깁니다 삼거리같은 길이요 아까 위에서 본 길과 같은 모양입니다

 

왼족이든 오른쪽이든 다 리조트입니다 저기 간판 보이시죠? 원하는 곳을 가시면 됩니다 ㅎ

이제부터 딜은 여러분이 하시는거고 까페에 하시는분게 말씀하셔서 딜을 해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아무튼 이야기 안하는 이유가 좀 개인적인 사정이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한인리조트도 잇으니 한번 구글이나 검색하시고 연락 주셔서 가보시도록 하구요 아니면

업체 통해서 가시는것도 추천해요 ㅎㅎㅎㅎ

 

그리고 외국인들이나 다른분 말로는 리조트말고 일반인에게 가면 배(방카)를 가진 필리핀인들이 있어요

그사람이랑 딜을 하면 배태워주는데 얼마? 이렇게 합니다 다만... 따알볼케이노를 보기위해 산정상을 가려면

말을 타야 하는데 그게 500페소에요.. (팁도 나중에 따로 줘야하구요) 그런데.. 뭐 산정상 말없이 가실분들은

배만 싸게 빌려서 외국인들이랑 나눠타시면 왕복 300~400페소도 안드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수 있지만

심신은 그야말로 개피곤 개피곤 개피곤이 될거라는게 제 짧은 생각입니다 ㅋㅋㅋㅋㅋ

저는 한인 리조트 한곳으로 어떻게 잘왔고 방카와 조랑말 그리고 식사까지 잘 하고 왔어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its up to u ^^;;

 

너무 예뻣어요 ㅎㅎ 멀리 보이는것이 따알 볼케이노 구요

음.... 저도 좀 놀란게 뭐냐면요 ㅎㅎ

 

따알화산이라고 검색어에 치면 멋진 화산이 보이잖아요? ㅎ 그게 실제 올라가는 그 화산이 아닙니다 ㅋㅋ

(에라이 속앗다 속았어 ㅋㅋㅋ) 그중에 하나 있는 화산이구요

 

그렇게 방카를 타고 따알 볼케이노를 보러갑니다 ㅎㅎ 배는 한 20분정도 가는데요

음 호수인데.. 파도가 꽤나 크게 치더라구요 물이 튀는데.. 민물이지만 짠맛이 났어요..

제 생각에 그게 제 땀인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참고로 가실때엔 마스크, 썬크림, 선글라스 필수구요 겉옷도 좀 잇으시면 좋습니다 ㅎㅎ

 

저 사진 보면 대항해시대 현실판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ㅋㅋㅋ

대항해시대의 배와 달리 방카는 무지 시끄럽구요 ㅋㅋ 촌티낫어요 ㅋㅋㅋ

 

 

따알볼케이노섬에 도착하면 마부들이 말을 데리고 기다립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렷듯이 500페소구요(왕복) 팁으로 한50~100페소 더 줘야합니다

 

그런데... 제가 본 놀라운 광경이 있었으니.. 버스탈때도 노땡스 노땡스를 외치던 서양 양키들!! ㅋㅋ

윗옷 벗고 걸어서 올라갑니다 ㅋㅋㅋㅋㅋ 이쁜여자분들도 탑만 입으시고 가시길래 ㅎㅎ 야호 ㅎㅎㅎㅎ

 

아무튼 전 말을 타고 갑니다.. 그렇게 아프지도 않고 좋지도 않은그런 ㅋㅋㅋ

태조왕건 보면 거기나오는 사람들 말 엄청 잘 타자나요  ㅋㅋㅋ 현실은 안그래요 ㅋㅋㅋ 떨어질까봐 더 겁이나는 ㅋㅋㅋㅋ

 

오르막길이 엄청 많아요.. 진짜 20분 넘게 올라가는데 마부가 좀 불쌍한게 뭐냐면.. 조리신고 말끌고 올라갑니다 ㅠ

안타깝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올라가는데... 괜히 미안한 마음 더 들게 합니다(이런게 동정으로 인한 팁인가 ㅋㅋ)

 

 

정상에 올라 옵니다.. 마부는 밑에서 말을 가지고 기다리구 위에서 구경을 합니다 ㅎ

아까 그 웃통벗고 걸어 오는 서양인들을 만납니다 ㅋㅋㅋㅋ

그중에 인도에서 온 친구랑은 쓸떼 없는 이야기도 합니다

 

나 : 나 무한도전이라는 한국 버라이어티쇼 봤는데 인도 뭄바이 빨래터 봤어..  정말 힘드냐?

 

인도인 : 어떻게 아냐? 나 거기서 일해

 

나 : ㅋㅋㅋㅋ 힘들어?

 

인도인 : 개힘들어 ㅋㅋㅋㅋ

 

나 : 어떻게 이까지 왔어?

 

인도인 : 친구들이랑 배 나눠서 타고 오고 걸어왔지

 

나 : 이게 힘들어 뭄바이 빨래터가 힘들어?

 

인도인 : 뭄바이가 당연 힘들지 ㅋㅋㅋㅋ

 

그렇게 쓸떼없는 이야기 하면서 경치를 봅니다 ㅎㅎㅎㅎ

 

 

너무 예뻤습니다.. 내려 오고 싶지 않을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ㅎㅎ

특히나 전망대 비슷한것을 시멘트로 만들어서 올라가면 확 트이게 다 보이는데..

시원한 그 공기와 그 경치는 가본사람만이 안다고 할까요?

안가보고 멀리서 본사람들은 절대절대 못느낍니다..

제가 다른 블로그들 보니.. 멀리서 따가이보는게 훨씬 좋다는데 개뻥입니다 믿지마세요 ㅋ

진짜 와서 올라와서 봐야합니다 ㅎ

 

그렇게 다시 돌아오는데.. 내려오는길은 올라온길이 워낙 가파르다 보니 좀 위험하다 할까요?

실제로 말에서 내려서 걸어서 오는사람들도 보였어요...

저는 그냥 잘 내려왔어요.. 엉덩이 까지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리조트에서 식사도 하구 구경도 하고...필리핀 사람들 농구하는걸 봤는데..

워메... 겁나 잘하더라구요 ㅋㅋㅋ 더블클러치를 발로 하는수준입니다 ㅋㅋㅋㅋㅋ

 

 

다음코스는 마갈리안스에 있는 스타벅스인데요..

리조트에서 식사를 마치고 리조트앞에서 트라이시클로 흥정을 해서 올라옵니다 어디로 올라오냐구요?

 

아까 피플스 갈림길을 제가 설명 드렸죠? 거기까지만 올라오시거나 아니면 올리바레즈 삼거리까지 가시면

다시 집에 돌아가시거나 아니면 마갈리안스쪽으로 갈수가 있어요..

 

올리바레즈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차로 10분정도 가시면 마갈리안스라는 상점도 있고 음식점도 있는곳이 있는데

여기 스타벅스가 끝내줍니당 ㅎㅎㅎㅎㅎ

 

참고로 이쪽 길은 지프니가 다니구요 12페소이면 충분하니 막 타구 다니셔도 됩니다..

학생들이 타고 어머님들이 타는 지프니라 일반 위험한거와는 거리가 좀 먼거 같습니다..

대학생들이 휴대폰 켜서 저한테 사진찍어도되냐길래 된다고 했어요 ㅋㅋㅋ 흠흠흠 좋다 ㅋㅋㅋ

 

아무튼 마갈리안스쪽에 있는 스타벅스 이구요 여기 스타벅스가 기가막히게 경치가 좋다고 합니다

 

실제 1층에서 봤을때는.. 뭐야 이게.. 이랬는데.. 2층 올라간 순간............. 헉.........

와 저럴수가 ㅋㅋㅋㅋ 진짜 보면서 한시간넘게.. 커피마시면서 이런생각 저런생각 많이 했어요

정말 가기 싫은 그런느낌?? 이었지만 돌아가는 시간도 중요하기에.. 그렇게 2층에서 내려오는 순간!!

 

스벅 컵을 사게됩니다 ㅎㅎㅎ 물론 아는분의 부탁을 받았지만..

따가이따이 스타벅스 텀블러와 머그컵은 여기 밖에 팔지 않습니다ㅎㅎㅎ

 

혹시나 가신다면 꼭 구매하시길 바래요.. 여기만을위한 컵이었어요 ㅎㅎ



돌아오실때는 아까 올리바레즈 삼거리로 다시 가면.. 은행이 있구요 메트로뱅크인지???

주로 모든 지프니의 중간 정류장이 올리바레즈터미널 삼거리 메트로뱅크앞 주유소입니다

지프니가 거기서 딱 내려줍니다.. 걱정안하셔도되요...

 

그래서 올리바레즈 터미널이란곳은 없구요... 길가에 버스들이 서있어요... 안내원들이 어디가는 버스다 타라 하면서 말하구요

그래서 돌아올땐 코스탈몰 정류장 버스를 타게 됩니다..(74페소) 올때는 시간이 더 많이 걸렸어요... 트래픽잼때문에..

3시간넘게 갔나? 정말 오래 갔습니다 ㅋㅋㅋㅋㅋ

 

내러서는 타프느에비뉴에서 MRT3 타고 마카티나 다른쪽 가셔도 되구요

아니면 거기 큰 대로가 록사스대로에요 지프니나 택시 타셔서 말라떼로 가시면 됩니다...

 

혹시나 모르시는분들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구요.. 쪽지도 제가 받을지 모르겠는데..

제가 아는한 최대한 궁금한건 가르쳐드릴게요.. 여행을 하면서 많이 느끼는건 어차피 거기 또 가지 않아요..

 

추천1

댓글목록

백가71님의 댓글

백가7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지십니다...
흠... 따가이따이 한정판 스타벅스... ^^
언젠가 저도 시간이 허락하면 꼭 가보고싶네요... 왠지 외관은 스타부코스러운데... 안에는 정말 스타벅스인가봐요? 괜히 멋진데요... ^^
역시 여행은 이런게 제맛이지요!

단칼의신화님의 댓글

단칼의신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여행글잘 읽었습니다. 하나 묻고 싶은건 이렇게 갔다오셨는데 시간은 일반적인 투어보다 얼마나 더 걸리셨나요? 저같은 단기여행자는 사실 비용보다 시간이 더 아쉬워서 비교하면 좋겠네요.

입으로다한다님의 댓글의 댓글

입으로다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반적 투어랑 시간은 비슷합니다..

단지... 그런게 좀 더 좋죠

투어를 이용할경우 밴을 이용하니깐
타고 내리고가 편하고 그런 짜질구리한 시간들을 피해서 좋아요

금액적으로 보시면 8인정도면 전 밴타라 하고싶어요 4인이상두요(아저씨분들)

근데 젊은 20대 학생2명이 투어 이용하라면 전 하지말라고 하고싶어요


일반투어도 아침7시부터 시작해서 갓다오면 4시~5시됩니다


제가 저기 따가이따이도 공부만 일주일 했어요 거짓말 안하고... 길 다외우고

백가71님의 댓글의 댓글

백가7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적으로 동감입니다...
시간에 쫒기는 단기 출장객이나 단체관광객이 아니시라면 역시 여행은 이렇게 다녀오시는게 훨씬 추억이 강렬하고 오래가지요... ^^
부럽습니다... 전 맨날 출장만 다녀서... ㅠ.ㅠ

보드맨님의 댓글

보드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알호수에서 말타고 내려올때 엉덩이까지는사람도있다구요?
저요? 아들래미한테 안장 양보하느라 꽁지뼈옆이 까졌어요ㅜㅜ
애가어려서 혼자태우고 내려보내지도 못하고 제가업고내려갈 엄두는 더더욱 못내고 ㅎㅎ
좋은글 잘봤습니다.

아키트님의 댓글

아키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혼자 따가이따이를 그것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다니.. 멋지시네요..
전 가고 싶었으나 실행을 못했어요.. 넘 위험해 보여서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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