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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같이 한 팔라완여행_1/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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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tr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181회 작성일 13-02-1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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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여의 비행 끝에 팔라완섬의 푸에르토 프린세사에 도착하니 시골공항이라 걸어서 가니 오히려 정감이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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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닐라 공항

 

짐 나오기전 도착장 건물을 빠져나와 오른쪽에 있는 안내소에 가서 무료지도를 두장을 받고 미리 픽업나온 차량 운전수를 만나 차를 대기시켰다. 차에 짐을 옮겨 싣고 있는데 차를 싸게 이용하게 해준다고 명함을 건네는 사람이 있어서 받아놓았다

(도착장에 대기하고 있는 차량의 운전수들에게 명함을 받아놓자_시간이 있다면 차상태도 확인하는 센스).

 

공항에서 고호텔까지는 5분내외의 거리에 있었고 옆에 로빈슨몰이 있어 점심을 졸리비에서 해결했다. 가족들이 식사를 할 동안 지하강 예약사무실에 방문한 난 순간 당황했다.

여권만 제시하면 예약이 되는줄 알았는데 예약할 모든 사람이 신분증을 가지고 직접와야 된다는것이다.

비행시간이 연착되었고 다른 사람들은 지금 식사를 하고 있다, 지금 다녀오면 너희들 문닫을 시간이지 않느냐, 내일은 엘니도를 가야해서 예약하러 또 올수없다라고 사정하자, 이친구 흔쾌히 해주겠다고 해서 감사하다, ...이러쿵저러쿵 대화후 예약증을 받고 나오는데 다음에 올 기회있으면 선물 사오란다, 꼭 사오겠다고 약속을 하곤 나오는데 역시 시골마을이라 그런지 마닐라와는 다른 여유로움이 있어 좋았다.

 

작은 지프니같은 모티캅을 타고 산호세 북부터미널에 가서 넥서스 VAN을 엘니도까지 왕복하려면(3박4일) 얼마하냐고 물어보니

1인당 2,000페소 총 16,000페소를 달라고한다. 쩝 흥정을 할 생각조차 안한다. 자식들 떼거리로 몰려와서 한목소리를 내니 내가 이길 재간이 있나, 할수없이 한 운전수의 셀폰번호를 받아들고는(가능하면 많은 사람들의 셀폰번호를 가지고있자) 호텔로 돌아와서 물어보니 호텔은 더 비싸게 달라고 해서 공항에서 받은 명함의 운전수에게 연락해서 차를 한번 볼테니 일단 오라고 해서 차상태를 보니 너무 후지고 불량해서 안되겠다고 하니까 값도 깍아주고 데이투어도 서비스하고 혼다베이, 반딧불투어도 다 해주겠다고 한다(기왕이면 차량이용을 패키지로 묶는게 유리하다), 솔깃한 제안이라 일단 근처의 카이나토 라는 식당에 차량을 이용해서 식사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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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이나토의 특이한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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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나오는 부코할로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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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 spicy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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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중인 가족들

여타 식당도 거의가 실외에서 식사가 이루어진다

 

 

 

 

식사후 마사지받으러 가는데 모두 한마디씩 한다. 차안에서 냄새난다, 운전수가 어디 아픈거 같다, 식사후 마사지받고 호텔로 돌아온후 아무래도 안될거 같아서 오늘 차량 이용한 값을 주고 내일 오지말라고 하니까 내일 새차를 가져올테니까 한번 더 기회를 달라고 사정한다. 좋다 아침 6시까지 와야한다라고 다짐을 받은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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