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급하게 수빅을 다녀왔습니다 ^_^

 

제가 금요일날 갑자기 바다를 보고 싶어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정보를 입수를 제대로 하지않은상태에서 여행을 다녀왔기에

 

후회있는 여행이였네요 ㅜ_ㅜ...(그래도 필리핀온지 2달 하고 2주 되어서 처음으로 가본 여행이였습니다..ㅠ)

 

자 우선 필자는 퀘존시티 쿠바오지역에서 거주중입니다 (쿠바오-올롱가포-바렛토비치-수빅베이) 이렇게 다녀왔습니다...

올핸즈비치(all hands beach)둔가리비치(dungaree beach)는 시간이 안되서 못다녀왔지만 이곳을 갔어야했는데.. 여기서부터 오점이였네요 필자는..ㅠ

 

 

 이곳은 쿠바오에 위치한 빅토리아 라이너 입니다 ! 쿠바오 게이트웨이에서 약 걸어서 10분안에 갈수 있더군요.

 

 

 

 자 이것은 시간표 입니다. 제가 이곳을 약 9시30분쯤에 도착을 했습니다... 안습입니다...ㅠ

올롱가포->쿠바오 오는 시간표를 제가 안찍었지만

6:15PM 이 막차입니다 시간대별로 있더군요 1:15, 2:15, 3:15, 4:15, 5:15 이런식입니다.

 거리는 버스타고 3시간 거리에 위치해있더군요 (쿠바오-올롱가포) 가격은 235페소, 그런데 버스안에서 28페소를 더 받더군요

이유는 잘모르겠습니다;; 뭐라고 설명하는데 이해를 못해가지고 사람들도 다 내길래 냈습니다..;;

 

이것이 버스 표 입니다...

 

 

 

 

 그렇게 힘차게 3시간을 달려 도착한 올롱가포 주변사진을 안찍었네요...ㅠ 무튼 그거리 주변에

 노랑색 지프니 바랑색 지프니 빨간색 지프니가 있습니다

 

 

 

 

 여기선 지프니를 컬러로 배치 햇더라고요 물론 자세히 보시면 게이트라고 팻말 붙여있습니다

노란색 지프니를 타면 수빅 베이 게이트까지 달리게됩니다 (필자는 파란색 지프니 부터 탔습니다.. 바렛토 비치와 롱...롱??죄송합니다 까먹었네요.. 거기까진 안가가지고;;)  아래 사진은 수빅베이 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수빅베이 안쪽에선 지프니가 안다닌다고 하더군요..)

 

 

 

 

자 제가 달려온 순서는 (쿠바오 ->올롱가포-> 바렛토비치 ->수빅베이) 설명순서가 바뀌였네요;;

 

무튼 노란색 지프니는 수빅베이로 향하게됩니다. 그런데 전 이곳을 전에 한번왓더군요 언제왓지 생각햇는데 버스타고올때 여기 근처에서 한 멈춰줍니다 그때 내렷어야햇는데 그때까지 바렛토 비치갈지 둔가리 비치 갈지 결정을 못해서...

 (우선 돌아갈 차시간 보고 가야겠다했죠...)

 

아래 사진은  바렛토 비치입니다  파란색 지프니를 타고 약 5분정도?10분정도 달리니 호텔 같은게 있어서 거기 근처에서 내리게되었죠

 

 

저다리에 올라갈려고했더니 막혀있더군요... 흑흑

나홀로여행인지 외롭더군요..ㅠㅠ 주위엔 필리핀가족들이  여행을 왓는지 다같이 밥먹고있고...

필자는 아리조나호텔 이라는 사진을 보고 이곳에 왔는데요 하루 묶는데 1~2천페소 정도 하는데 천페소방은 이미 다 꽉찾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전 당일치기여서 그냥 한번 구경할려고 들어가봤는데 바 와 조그만한 수영장이 있었습니다 직원인진 모르겠는데 10명정도 여성분들이 있더군요...

 

 

저게 나뭇가진지 뭔지모르겠는데 예 무튼 모르겠습니다...;; 필리피나들이 신나게 사진을 찍고있는 사진입니다..

필자는 에메랄드 파도를 원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서 실망감으로 가득찬채... 맨발로 유유이 걷고있는데 어떤 필리피노분이 무슨섬에 갈거냐고 물어보더군요? 섬이름은 모르겠는데 얼마냐 물어보니 700페소 달라고

하더군요.. 물론 거절했습니다..  사진 >>보시면 그쪽엔 원두막과 노래방기계가 설치되있습니다 렌트하는데 가격이 500페소정도 인걸로

봤으며 샤워 시설도 있더군요 필리핀 스타일입니다..

 

 

자 다시 수빅베이 안쪽으로 이동하겠습니다.. (바렛토비치는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너무 달라서 많이 실망을 했습니다..ㅠ, 더많은 사진이있는데 업로드가 너무 느려서...ㅠ)

 

수빅베이 안쪽에는 스포츠 시설,리조트,카지노,호텔 등이 있더군요. 지프니타면서 필리피나에게 물어봤는데 수빅베이 안에는 한진회사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잘은 모르겠습니다.. 항구 도시인가요? 무튼 많은 필리핀 사람들이 아래 공원 같은곳에서 속삭임을 하고있더군요...

 

 

 나름 휴식 공간으로는 괜찮은 장소인듯 합니다..

 

저동상 뒤쪽이 수빅만 인듯합니다 제트스키 즐기시는분들도 있더군요

10대 필리핀아이들도 여기서 데이트를 즐기더군요 전 혼잔데 말입니다...

하아 .... 제가 여기왓을때가 4시 30분 정도 되어서 올핸즈 비치나 둔가리 비치가기엔 갈순있지만 놀수가없기에..

택시 기사님한테 물어봤습니다 수빅베이에서 둔가리 비치갈려면 얼마정도냐 물어보니 300페소를 부르더군요...

걸어선 너무 먼거리라고 하더군요 평소 필자는 필리핀사람 말 안듣습니다... 여러사람들에게 물어봣지만 걸어갈수있지만 걸어가기엔

먼거리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아쉬움을 남긴채

저는 쿠바오행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날쓴돈은 600페소(버스비 약 500페소+지프니 32페소) 채 안되네요.. (아무것도 안먹고 아무것도 못즐기고 그냥 시간만 허비했습니다.. 1박2일로 변경할까 생각했지만 그냥 이번엔 탐사 차원의미로 갔다온셈 쳐야겠다고 생각되더군요...)

하 너무 씁쓸해서 글 안올릴려고했지만 저 처럼 시간낭비 하실분이 생길까해서... 당일치기 생각하시는분들 이있다면 첫차 타고 가셧으면 합니다..

전 다음번엔 올핸즈 비치로 곧장 달릴까 합니다 -_- + (올핸즈비치,둔가리비치는 옆에붙어있다고 합니다)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인터넷이 너무 느려서 이거 올리는데도 거의 1시간 넘게 걸렸네요..ㅠ

수빅 여행 가시려는분들 제가 갔던 코스는 잘 피해서 가세요 하하하..ㅠㅠ (물론 이쪽방향에 재밋는 곳이있을진 모르겠지만 전 못발견했으므로 그냥 제 체험으로 나온 견해이오니... 재밋게 즐기실수있는 곳 아시면 소개시켜주십시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10-02 16:57:48 기타 스토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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