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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iLov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3,003회 작성일 11-09-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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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면적이 남북으로 길고 높은 산이 많은 지리적 요인때문에 지역별 기후차가 큰 편이지만, 보통 연평균 27도,
습도 77% 정도의 일년 내내 무덥고 습기가 많은 열대 몬순 기호를 보입니다.
1월~6월은 건기, 7월~9월은 우기, 7월~10월은 태풍철로 나뉘어지며 비는 6월부터 집중적으로 내리는 편입니다.
우기라도 한국의 장마처럼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경우는 거의 없고 소나기성 강우 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태풍은 75%이상이 사마르(Samar) 섬 이북으로 지나가며, 남부 민다나오 섬에는 거의 접근하지 않는 편입니다.
가장 더운 3월과 5월에는 편균 22~32도, 최고 40도를 육박하는 매우 무덥고 건조한 날씨인 반면 11월과 2월 사이는 평균 22~28도 정도로 한국의 초가을 같은 선선한 날씨를 보이므로 여행 및 레저 활동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길이는 216km이다. 최대 너비 35km, 최고점 500∼800m의 구릉성 산지로 구성되어 있다.
산림지대는 불과 11%로 대부분이 경지화되어 토지의 이용도가 높으나 강수량이 비교적 적다.

세부는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정착지로 매우 역사적인 장소이며 스페인 문화의 유산도 많이 남아 있다.
포르투갈의 항해가 페르디난드 마젤란이 1521년 4월 7일 이미 번성한 항구가 들어서 있던 이곳에 상륙했다.
그는 세부의 족장인 후마본과 협정을 맺었으나 뒤에 막탄 섬의 라푸라푸 족장에게 살해되었고 라푸라푸 족장은
그 후필리핀의 영웅이 되었다.
1565년 4월 27일에는 미겔 로페스 데 레가스피와 수도사 안드레스 데 우르다네타가 도착하여 필리핀 제도 최초의 스페인 정착지와 가톨릭 선교회를 세웠다.
세부시티는 레가스피가 마닐라로 옮겨가기 전까지 6년 동안 스페인 식민지의 수도였으며 그후에도 남쪽의 주요 스페인 요새로서 큰 몫을 했다.

현재 세부는 도매거래를 위한 창고보관업과 조립공장이 경제적으로 중요한 몫을 하며 직물 · 신발 · 가공식품 · 식물성기름 · 가구 · 화학제품이 주요 생산품이다.
그밖에 화장품 · 양초 · 진주 · 남옥(藍玉) 등과 기타 우쿨렐레 같은 악기도 생산된다. 기타와 우쿨렐레 같은 악기는 막탄 섬의 특산품이기도 하다.

세부 주변 관광지로 수밀론 국립공원 면적이 696㏊이며 폭포와 천연수영장들을 갖추고 있다.
물이 스미지 않는 심토층 때문에 생기는 무수한 담수호로 유명한 남쪽의 휴양지 탈리사이가 근처에 있는 명소로 손꼽힌다.
모알보알은 가와산 폭포와 페스카도르섬 스쿠버 다이빙 투어가 유명하며, 북쪽으로는 유황온천과 반타얀 섬으로 어학연수생들이 MT로 자주 가기도 한다. 골프코스로는 알타비스타, 세부CC, 클럽필리피노가 세부시티 주변에 위치하며,
외곽으로 메르세데스, 까빌라오등이 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10-02 16:57:48 기타 스토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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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율님의 댓글

조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 했던가요? 세부 클럽을 정복하려면 세부를 알아야죠^^;(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만...ㅎㅎ)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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