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오키드 호텔 레스토랑

위치 : 앙헬레스 코코모스 식당에서 밑으로 100m쯤 내려오시다 보면 왼편에 있습니다.

        호텔 로비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레스토랑에서 드실수도 있고, 수영장 옆에 있는 파라솔에서 수영을 즐기면서

        드실 수도 있습니다.  

가격 : 머쉬룸 스테이크1, 페퍼 스테이크 1, 라뿌라뿌 with 스위트사우어소스 1, 샐러드 1, 치킨 윙 바베큐 1,

        갈릭 라이스 2, 산미겔라이트 4, 핫 깔라만시 1

        합이 2,600페소 나왔습니다.

        스테이크 하나 가격이 590페소로 기억합니다.    

        네명이 갔는데 왠만한 먹성으로는 다 못먹을 듯 싶습니다. 반 가까이 남겼습니다.

총평 : 늦은 오후에 가서 이쁜이들과 수영을 즐기다가, 맛있는 음식도 먹고 아주 즐거웠습니다.

         저녁 6시가 넘으면 슬슬 어두워지면서 수영장 주변에 조명이 들어오는데 아주 근사합니다.

         참고로 와일드 오키드 수영장은 투숙객이 아닐경우, 1인당 컨슈머블 500페소 이상 주문해서 먹으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핫도그나 햄버거같은 스낵류밖에 없는 폰타나보다, 스테이크 먹으면서 우아하게 수영을 즐길수 있는

         와일드오키드가 좋았습니다. 

         가격은 폰타나의 경우 1인당 300페소 입장료가 있고 핫도그에 콜라 하나씩만 먹으면 와일드 오키드 컨슈머블 500페소와 

         비슷해집니다.

TIP 1. 4시쯤, 낮바에서 마음이 통한 파트너를 픽업합니다. 나오기전에 수영장 갈꺼라고 얘기하고 Swimming suit 챙기라고 합니다.

         보통 swimming suit 가지고 있습니다. 없을 경우, 아가샤 옆에서 싼가격에 사줄수 있습니다. 

     2. 전날 파트너가 마음에 드실경우 미리 약속 하셔서 만나도 됩니다.

     3. 각자 머물고 계신 호텔에서 사람수만큼 타올을 챙깁니다. 호텔 A의 경우 추가 Charge없이 무료로 줍니다.

        단, 꼭 반납하셔야 합니다.

     4. 와일드 오키드에 도착하시면 파라솔에 짐풀고, 먼저 음식을 주문합니다.

     5. 화장실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이쁜이들과 3~40분 첨벙첨벙 수영하고 놀고 있으면 음식이 하나둘 나옵니다.

     6.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사진도 찍으면서 노시다가 배부르면 또 수영하고 놉니다.

 * 파트너와 단둘이 가면 별루 재미없습니다. 짝 맞추셔서 여러명이 방문하면 훨씬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