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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보홀의단편(5) - 보홀옆 팡라오섬의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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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망고와말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8건 조회 4,072회 작성일 14-12-2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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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째 아침.. 오늘은 세부로 가야 하는데.. 가기가 싫네요.. 고민하다 또 1박 연장.. 어제 빌린 스쿠터 타고 나감.

어제 가다 사람이 너무 없어 무서워 되돌아 온 Doljo beach 방향으로 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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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무서웠는데 좀 가니 한국 식당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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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5키로쯤 달리니 무슨 성당 같은 곳이 나오고 이곳 삼거리에 상점, 식당, 시장등 몰랐던 작은 번화가가 있네요. 여기 사진 보다 더 많은 상점 군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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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가 고파 기웃 거리며 반찬 다 열어 보니 먹을 만해서..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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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홀한 나의 점심이야.. 저 야채가 식당마다 약간 조리법이 다르지만 괜챦더라구요. 다해서 40-50이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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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키로 더 달리니 있어 보이는 벨뷰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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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가 사진 찍으로 가려하니 노란 표지물 넘으면 500페소라 해서 . 말도 안되는

- 부로슈어 에는 1박 45만원이나 아고다에서 15-16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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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나와 2-3키로 더달려 돌조 비치를 찾았은나 아까 베뷰리조트 해변이 돌조이고 폐쇄시켜 버린거군요. 전용으로. 이쪽끝은 나무만 우거진 사람이 없는 지역이라 좀 을씨년에 무서움이라 얼른 돌려 나옴.

 

 

- 또 계속 달림..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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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어 나오는 보홀의 대학생.. 발견.. 어디가? 학교.. 태워 줄께..몸매는 좋으나 얼굴은 컨츄리 보홀풍 평범 스타일.. 아, 강남수탈임 좋았을텐데. (친구 사진이랑 올릴까 말까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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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타고 달려 - 꽤 멀더군요. 5키로 이상 달린 듯. ㅡ 학교 데려다 주고 몇시에 마쳐? 나랑 놀러가자..

- 문자해.. 나중에 친구 하나 데리고 문자 하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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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정문. Crystal e college.. 물론 첨 와본 곳 입니다.

ㅡ 우리나라로 치면 대학 유흥가 입니다. 훌륭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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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리며 오뎅,, 코코넛 쥬스.. 내가 좋아 하는...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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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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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망고와말라테님의 댓글

망고와말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홀은 id 도 필요 없었구요ㅡ훔쳐가면 어쩌려구. ㅡ 렌트 때 1장짜리에 싸인하는데 금액, 대여 기간등.. 보험은 물론 안 되니 조심해야.  마닐, 세부등은 면허증이 있어야 하는걸ㅇ로 알고 있음.  경찰이 검문하니.

헬멧 등 보호구도 필요 없는데 마닐, 세부서 렌트를 위해 ㅅ사볼까 했으나 대도시는 탈데 및 일이 없을듯. 사고 위험,  악어, 매연, 필요성 무 등

wooin님의 댓글의 댓글

wooi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같은 사람은 소심해서 못타겠습니다. 한 번 실수로 사고라도 나면 바가지 왕창 쓸 거 같아 겁나네요. ^^

다음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백가71님의 댓글

백가7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란 하늘, 구름, 야자수...
그리고 이름모를 시골의 순박한 아가씨!
체 게바라의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필리핀 버전인듯 한데요... ^^

엉클쭌님의 댓글

엉클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여행기간이 한달이셨어요?! 밤문화 붕가붕가 후기도 부렵지만...
세부 여행 중에 이런 여유롭고 자신만을 위한 일정을 잡으신 망고님의 영혼이 더 부럽네요.
소중한 사진 마음속에 잘 간직하고 갈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
사무실에서 눈치봐가며 보고 있으니 좀 답답하네요...
나중에 사진들은 다시 천천히 봐야겠어요 ^^ 망고님 포스팅도 다시 한번 더 봐야 겠네요 ^^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후기도 좋지만 로컬 사진이 많이 담긴 망고님 후기가 더 좋네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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