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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다바오4일차-오늘도어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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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망고와말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204회 작성일 14-10-1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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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제만 같아라


오늘도 어제와 같은 행운을 바라며 같은 루트로 나섭니다.


어제 그 상가.. 매일 날인가? 상가는 그대로인데 오늘은 그 자리가 비어 있군요.

그 상가를 지나 한 블록 산 페드로쪽으로 더 가니 콘도 분양 언니 2명이 있는데 둘 다 괜챦고 노란 옷 1명은 예쁩니다. 상당히.. . 그래서 콘도 얘기 좀 하다 다바온데 왜 마닐라 콘도 분양 하네요 - 팜프렛위의 번호가 노란 옷 번호냐 했더니 맞답니다. 당연하겠죠.. 그럼 콘도보단 저녁이나 먹자니 문자 하랍니다.

6시 반에 가이사노 몰에서 보기로 했는데 안 옵니다. 서로 문자 확인하니 보니 G mall에 있더군요, 물론 둘 다 가이사노 몰이나 거긴 지몰로 부르는데.. 그래서 기다리게 만들었으니 오늘 밤 책임지라 문자 했더니 그러겠답니다. 가까운 첫날 밤 본 호텔 근처 BBQ점으로 가고 싶었으나 MTS(마리나 타운 스퀘어)가 좋다 들어서 그리로 택시 타고 갑니다. MTS 말로만 들었는데 가보니 그냥 그렇더군요, 그래서 맘에 있었던 호텔 부근 BBQ 가게로 다시 택시 타고 와서  저녁을 먹습니다.

 

- 첨 가본 MTS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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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보이는 군요. 노란색 사진은 좀 그렇게 나왔는데 꽤 이쁩니다. 키 큰 여자(는 친구라고 같이 왔더군요)도 괜챦고.. 다른 한명도 다들 직딩들에 괜챦습니다.   

 

20140911_19233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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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ㅣ렇게 식당가 들이 포진되어 있고 자리 잡고  주문해서 먹는 시스템.. 앞 무대에 라이브 밴드.  

20140911_1924265.jpg

 

 

20140911_1959594.jpg

근데 MTS보다 루즈한 분위기의 BBQ가 당겨 다시 택시 타고 와서 BBQ로.. 먹다 찍어.. 맛있더군요. 자리 배치도 좋았고 밖에 비는 쏟아지고. 옆에서 음악도 나오고.. 분위기 좋고.. 오늘 밤 책임치라 압박하고.. 넷이 양 껏 먹었는데도 265원

 

 

보아 두었던 가이사노 근처 노래방으로...걸어 갑니다. 이 떄 키 큰 얘가 옆에 계속 붙어 왔었는데 사인이었는지 아니었는지 확인할 생각을 못했음

20140911_2117413.jpg

 

- 저녁 먹고 노래방에서

반 농담, 반 진담으로 책임 질 사람 했더니 brother, sister 땜에 서로 미룹니다. 여자 셋이 남자 하나 밤에 혼자 남겨 두고 가는 것이 얼마냐 큰 범죄인줄 아느냐? 경찰에 고발 할 꺼야.. 하지만 분위기 상 오늘은 힘들 것 같아, 페북으로 알고 있었으나 사진 상 그냥 그냥 인 것 같아 만나자고 그렇게 문자 왔어도 구박했던 Z에게 폰을 양 다리 사이에 끼고 문자 합니다. 오늘 시간 돼? 다행히 된다네요. 집도 안 멀다고.. 그 시각이 9시 반.. 밖에 비는 다시 퍼부어 한 시간만 하고 집에 가려다 갇혀 1시간 연장한터라 시간은 남았으나 두 시간 노래방비 + 맥주비 = 350을 주고 호텔 간다고 먼저 나옵니다..

 



Z가 오라는 데로 갔더니 MTS 건너편 블럭이더군요. 택시 안으로 탔는데 그간 구박 많이 했는데, .. 괜챦습니다. 이쁘고 분위기도 있고,, 몸매 착하고.. 그냥 호텔로 가기 아까워 토레스 K1 노래방 가서 같이 노래 부르고 호텔로 갑니다. 괜챦더군요.. gmall 서 일했다는데.. 역시 다바오 고정 멤버로.  콘도 애들은 다음을 기약..  전부 페북으로 계속 연락 주고 받음.. I LOvE DVO!!

 

 


GRA.jpg
Z  사진이 잘 안 받음. 실물은 괜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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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망고와말라테님의 댓글

망고와말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다바오는 한국인이 하는 ktv가 한군데 있다 하던데 밤 문화가 없다고 봐야 하므로, 후기 내용 처럼 맨 땅에 헤딩 정신이 필요 합니다. 안 그럼 같혀 있는 곳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Jtv, ktv에 큰 흥미 및 필요성을 못 느껴 가본 적 없이 이리ㄴ놀아도 재미 있지 마는요

아이유님의 댓글

아이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행기 잘 보았습니다.  저도 다바오에 머물렀던 적이 있는데, MTS도 가보고 이곳저곳 다녀봐도
미인들은 분명 많은데, 외국인인 저를 조금 경계(?)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는 40대 초반이고 그냥 평범한데, 망고와님은 주로 어떻게 길에서 작업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주로 혼자 다녀서 그런건지...챗팅이나 기타 로컬 처자들을 만날때도 외국인을 조금은 경계하더군요.
만나서 조금 지나면 뭐 그런것은 없어졌지만, 그래서 처음에 들이대기가 조금 어렵던데...
간단한 팁이라도 혹시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망고와말라테님의 댓글

망고와말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국인라 경계보다는 호의적 관심이 더  많았던것 같구요. 길이던 몰이던 어디던 주변 여건 되고 맘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시도는 해 봅니다. 1명이던 다수던. 재미 반,  의도 반. 상황에 맞게. 이번 방필도 제법 성과 있구요. 언제 결과물 종합해서 올려 보죠. 저도 혼자 다니며, 중요한 건 스쳐 가는 찰나의 포착과 궁극적으로는 상호 호감도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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