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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간단한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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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찰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4건 조회 2,492회 작성일 12-01-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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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여행기

 

저는 여행을 너무 좋아해서 1년에 한번 이상은 꼭 해외로 나가려고 합니다.

캐나다,대만, 러시아, 팔라우공화국, 태국을 다녀왔습니다.

 

동남아는 태국이 처음이었는데 패키지 여행으로 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너무 실망했습니다.

딱 1끼를 제외하고는 늘 한국음식..ㅠㅠ 해외에 나가서까지 꼭 이걸 먹고 싶지 않았는데..

패키지가 싼건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게다가 보석상점, 라텍스 공장, 이상한 한약방 등등..어휴..이건 뭐..할말이 없더라고요

 

다신 저렴한 패키지를 가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자유여행으로 세부를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마리바고 블루워터를 친구들과 예약을 했습니다. 근데 여행사의 실수로 예약이 누락되었고

미안하다면서 힐튼으로 옮겨주겠다고 하더군요 ㅋㅋ

 

힐튼이라고 해서 굉장히 럭셔리 할 줄 알았는데 건물은 로맨틱 핑크색 ;; ㅋㅋㅋ

그래도 시설 깔끔하고 직원들이 너무 친절하고 좋네요.

 

특히 조식은 너무 맛있었습니다.

 

저희들은 스포츠활동을 좋아해서 오전에는 스킨수쿠버, 호핑, 제트보드?, 패러사이트? 등등을 하면서 놀았습니다.

오후에는 살짝 낮잠자고~ 호텔 사유지 해변에서 늘어지게 쉬면서 망고쥬스를 마셨죠~

 

저녁에는 시내의 트리쉐이드 마사지 ㅤㅅㅑㅍ을 갔는데. 아 여기 정말 좋더군요.

한국에서 태국 마사지 가격의 반값이하이면서도 시설은 더 좋더군요.

 

사실 젊고 이쁜 마사지사가 걸리길 기도했고 또 그렇게 되었지만, 친구는 중년 아줌마가 걸렸죠.

친구 실망하는 표정..참 불쌍했습니다.

 

하지만! 마사지는 역시 경험과 기술입니다. 와 친구의 마사지사는 에이스였습니다. ㅠㅠ

외모만 따지던 절 반성합니다.

 

마사지ㅤㅅㅑㅍ은 인터넷 사이트나 카페에서 쿠폰을 많이 발행하더라고요. 그때는 몰랐습니다 ㅠㅠ

여러분들은 가기 전에 꼭 쿠폰 가지고 가세요~ㅎㅎ

 

저녁에는 근처 바에서 산미구엘 맥주를 실컷 마셨습니다.

 

역시나 필리핀의 강점은

1. 저렴한 가격

2. 풍부한 놀거리

3. 과일

 

인것 같아요~

 

아 다녀온지 얼마 안되었는데..또 가고 싶네요 ㅠㅠ

아이 러브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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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감미구라님의 댓글

감미구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 태국도 자유여행으로 가면 놀거리 많습니다 ㅋㅋ
솔직히 저는 필리핀이 싸서 필리핀 계획하고 있구요 돈만 여유가 된다면
태국으로 갈것 같습니다 ㅋㅋ

iLoveCebu님의 댓글

iLov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찰리님 아이 러브 세브!~~~~~~~                는 제 닉네임입니다 도용 말아주세요 ㅋ

현재 트리세이트 스파는 세부-마간다카페닷컴 회원할인업소 입니다.

고로 티켓이 없어도 회원이라고 말씀하시면 10% 할인됩니다.

iLoveCebu님의 댓글

iLov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찰리님 아이 러브 세브!~~~~~~~                는 제 닉네임입니다 도용 말아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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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후년엔은퇴님의 댓글

내후년엔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부는 아직 못가봤네요..물론..우리 와이프는 많이 갔다 온줄 알지만..
앙헬가면서..항상 세부로 다이빙하러 간다고 했거든요..ㅋ

대파리님의 댓글

대파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유여행이 좋지만... 패키지와 혼합한 자유여행도 할 만 합니다.... 대부분 자유여행만 다녔더니 그나라 관광명서를 안가게 되더라고요 ㅋㅋ

중흥동보안관님의 댓글

중흥동보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라카이 패키지 갔을때 가이드때문에 울화통터져서 빰따구 한방 날릴뻔했습니다...저도 지인이 가이드를 했기에 알고있었지만 모른척하고 참았는데 마지막까지 거짓말을 하더군요...필리핀 현지 어린보조가이드에게 저희들 사진을 찍게 해서는 출국하기전 저녁식사때 사진 4장에 20불씩 사주라고 하더군요..현지인 친구들이 그돈으로 필리핀 관광청에 내면 조금씩 수당을 먹는다면서  구라를 뿌리는데...그래서 저가 하도 열받아서 12팀정도 있었는데 와이프에게 그사진 사지말고 어린가이드(조안)에게 직접 용돈이나 주라고 하니 가이드 표정이 아주 굳어지더군요..그래서 저는 사진안사고 그친구에게 직접 고생했다며 20불 호주머니에 넣어 주었지요..그랬더니 가이드 저희팀 에게는 잘가라고 인사도 안하더군요...저가 너무 티를 냈나요...배1대에 30불한는 세일링보트에 인당20불받고 7명을 태우니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더라구요...다른 여행사 많아야 4명인데 말이죠...
아직도 보라카이를 생각하니 울컥하네요...

1%님의 댓글

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유여행이 좋기는 한데 영어가 맘처럼 안되시는 분들이나 이것저것 알아보기 귀찮아 하시는 분들은 패키지로 많이들 가시죠..
장 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 저는 패키지는 한번도 안가봤습니다 ㅎㅎ

NEPTUNE님의 댓글

NEPTU…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갠적으로 패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쇼핑 안한다고.. 선택관광 않는다고 얼굴 붉히고... 완전 싫어요~
카페에서 내공 쌓아서 혼자 다니시는 것이 훨~~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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