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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산타 프로젝트 행사 공유 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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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파파세인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1,768회 작성일 12-02-1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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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마간다 공식 행사인 '행복나눔'을 뒤로 하고, 피노이 친구들과 함께 했던 'Gvie and Gift' 행사기를 공유 합니다.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으면, 다른 곳으로 옮겨 주시기 바랍니다.

 

이 행사는, Halcyon 이라는 필리핀 아웃도어 모임친구들이 주관이 되어 진행하였습니다.

Halcyon을 처음 만나게 된것은, 2011년 파파의 첫 산행이었고, 그 산행은 필리핀 소아암 환자들을 돕는 모임이 주관하였었습니다.

거기에서 젊은 피노이 아웃도어 팀인 Halcyon 멤버들과 첫 조우를 하였고, 그들의 젊음과 따뜻한 마음이 아직까지 파파를 그들과 함께하게 하고 있네요

 

크리스마스 선물행사였기 때문에, 비바람이 몰아치는 악천후에도 행사를 미룰 수 없어 강행했습니다. 고생도 많았지마, 참여했던 모두에게 아주 보람있었던 행사였습니다.

 

이 산골 마을 및 초등학교와는 정기적으로 매년 2회씩 방문하여 후원하기로 하였답니다. 올해는 5월과 12월로 예정 되어 있습니다.


장 소 :  MT. Daraitan, Tanay Rizal

시 간 : 2011.12.17 03 :00 집 출발 - 2011.12.18 22:30 집 도착

한 일 : 많은 선물 풀고, 아이들과 놀아주고, 준비해간 음식 나누어 먹고 .. 폭풍우 속에서 켐핑하고 돌아 옮


마닐라에서 3-4시간쯤 걸리는 Daraitan 이라는 산골 마을, 70가구 60명의 어린이들이 있는 산골 초등학교 입니다.

가기도, 오기도, 켐핑하기도 많이 힘든 오지였지만, 해맑았던 아이들의 표정이 아마도 오랬동안 머리를 떠나지 않을 듯 합니다. 


 

 

이 곳은, 차량으로4시간 정도 이동후, 배로 계곡을 건너고, 이 후 도보로 다시 4시간 정도 계곡과 산을 올라야 도착할 수 잇는 오지입니다.

아웃도어팀들과 후원업체, 참여한 사람들이 1주일 전부터 선물을 준비하고,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크고 무거운 것들은 당나귀로 일차 실어 보내고, 나머지는 나누어 지고 출바했습니다.


 

이 때가, 여러분들 기억하실 지 모르겠지만, 민나다오에 대단한 홍수가 발생하여 1천명 이상이 사망했던 그 퐁풍우 치전 날이었답니다.

불어난 계곡을 거처가야 했지만,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약속으로.. 강행하였습니다.

이 계곡은 한국의 백담계곡을 연상시키느 빼어난 경관을 자랑합니다만, 지금은 힘들기만한 코스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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