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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직원 인력 잡기

필리핀에도 비싼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연봉이 한국과 비슷한 사람도 있으며, 더 받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주로 많이 받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있는데요, 그 사람들을 보면, 정말 한국인 보다 똑똑 하면 똑똑하지 못하지 않다라는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실제, 데스크 업무에 큰차이가 나는 데요. 워드/엑셀/파워포인트 사용자는 연봉과 비례한다 라고 할 만큼 뛰어 나더군요.

한국인과 비슷한 마인드가 필리핀 사람은 없다고 하시는데요, 과연… 연봉을 제대로 받는 사람은 그렇지 않더군요.

그럼, 이런 비싼 사람들은 어떻게 연봉 측정을 하며, 정부에 신고를 하게 될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최저 직급에 대한 임금을 정부에 보고 하며, 최저 세금을 내며, 나머지 블러스 되는 돈은 세금 없이 Allowance 라는 명목으로 제공되게 됩니다.

즉, 월급이 12만 페소인 팀장 급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일반적으로 필리핀 팀장급이 내는 월급을 정부에 보고 합니다. 예) 4만 페소

나머지 8만 페소는 거의 현찰로 받게 되는데요. 크게 보면 benefit 이죠. (회사에서 유능한 인재를 잡기 위해서 어쩔 수 없더군요) 다음을 모두다 받는다는 것은 아니고요. 이런 리스트로 회사에서는 네고를 하더군요. 물론 다주면 대박이겠지만 그럴리는 없고요.

1.     주차비

2.     가족 보험

3.     치과 보험

4.     1달 월세

5.     기름값 제공

6.     점심값

7.     14개월 보너스 (보너스를 2번 받는거죠)

8.     1년에 한번 해외 출장 제공/싼 비행사 제외

9.     달러 제공: 나머지 금액 중 얼마를 달러가치가 높은 필리핀에서 달러를 주어서 좀더 돈을 받는 다는 느낌을 줌.

10.   휴가 기간 늘여줌

기존 법적으로 받는 휴가 + 추가 휴가 기간 대략 1년에 2주 (2주를 한번에 사용 가능)

11.   회사 블랙베리 신형 제공과 무제한 콜 사용

12.   버짓 내에서 신형 노트북 구입

13.   본인 1인 사무실 제공

필리핀은 본국과 달라서 회사에 맞는 인재를 찾기가 무척 어렵다는 것을 외국회사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인재라고 판단 하는 경우, 상당한 benefit을 주어서 직원들에게 충성심을 기대하죠. 실제, 좋은 조건에 있는 직원들은 잘 움직이려고 하지 않습니다. 본인들도 잘 알죠. 어느정도 높은 benefits 을 받는 다면, 움직여도 같은 조건을 찾기가 무척 힘들테니까요.

그냥 참조 하시라고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