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Tutuban mall (필리핀 남대문시장)을 아십니까?

n  위치: 택시 기사 한테 투투반 몰 (Tutuban mall)로 가자고 하면 이해함.

n  대략 적인 위치: 차이나 타운에서 5분거리에 위치/뀌아뽀에서 5분거리

필리핀 마닐라 에도 남대문 시장이 있다. 거의 한국 남대문 시장 크기라고 할 정도로 엄청 큰 도매상가가 존재 한다. 간단히 설명 하면, 그린힐스 (Greenhils 작퉁시장) 물건이 다음과 같다면

1.     크록스 샌달/ 하바나스 샌달 가격 300 페소

2.     브랜드 티셔츠/ 바지 가격 300 페소

이 투투반 몰에 가격은 절반이다. 많으면 100 페소에 하바나스 샌달을 2개까지 구입 할 수 있다. 이 투투반 몰은 한두개에 몰이 형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최소 내가 확인 한 몰만 10개 몰 이상이 존재 한다. 1층, 2층, 3층, 또는 4층으로 형성되어 있는 이 몰들은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많은 상가가 밀집해 있다. (전부다 몰을 돌면, 최소 5시간은 걸리는 듯) 

개인 적으로 1년에 3번 이상을 방문 하지만 한국 사람을 한번도 본적이 없을 정도로 아니 외국인 관광객 조차 찾아 보기 힘들다. 그러다 보니, 외국인이 지나가면 왠지 따가운 눈빛들이 여기저기서 보인다.

이유는 위험 요소가 많이 존재 하기 때문이다. 이 몰근처가 차이나 타운, 끼아포 부근 이라 몰 밖으로 나가는 순간 앗차 할 정도로 상당히 낙후되어 있는 지역들이기 때문이다. 즉, 소매치기, 위험한 순간이 언제든지 발생가능 할 정도로 방심할 수 없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내가 필리핀에서 제일 재미있게 돌아다니는 곳이기 때문에 이유는 신기한 물건들이 많이 있다. 주로 옷, 신발, 침구류, 장식품, 운동 용품, 가방, 지갑, 장난감, 등 없는 물건이 없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코스튬, 크리스마스 장식관련 물건들이 사방에 팜.

만약, 필리핀에서 지겹도록 몰 (MOA, SM, ROBINSON, TRAINOMA, GREENBELT, GREENHILLS)등을 가서 지겨운 분들은 여러 번 방문 해볼 만하다. 대신 부근 지역이 너무 낙후 되어 있고, 복잡하므로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주의 사항

①     절대, 해질녘 까지 머무르지 말 것 (택시 잡기 너무 힘들고, 어두워지면 위험 확률이 두배로 높아짐)

②     택시로 도착한 장소에서 돌아갈 때 같은 장소에서 택시를 탈 것

 (만약 택시가 너무 안 잡힌다면, 차이나타운까지 걸어가서 광장근처에서 택시를 타고, 되도록이면 돈을 더 요구해도, 빨리 그 자리를 뜨도록 할 것)

③     평일 오전, 낮에 방문 할 것

④     본인 지갑류에 가방은 앞쪽으로 맬 것

⑤     사치스럽게 다니지 말 것

⑥     돈을 지갑에서 꺼내지 말고, 호주머니에 넣어서 물건 살때만 호주머니에서 꺼낼 것

⑦     밖에서 골목을 돌아 다닐 때, 시장 분위기가 안나면 꼭 시장 근처로 다시 돌아올 것.

⑧     애들은 대리고 가지 말 것.

특이 사항

몰을 한 두개 돌아 다니고,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몰들이 길건너 양 옆에 더 있다. 몰들이 너무 많다. 꼭 남대문 시장과 비슷한 구조라고 보면 된다.

몰 입구와 출구가 다르니 조심 할 것 (잘못하면 나가면 다시 들어올 때, 좀 걸어야 함)

팁

이 재래시장도 깍는 것이 가능하다.

1층이 2층보다 저렴한 것 같다. (길거리 물건이 떠 싸다)

비슷한 가게와 물건들이 많다. 그러니 물건을 살 때 여러 곳에 가서 보고 결정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