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시설이 좋구 비싼 곳을 가도 마사지사가 잘 하는냐 아니냐에 따라서 만족도는 차이가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태국에서도 유명한 마사지 샾에서 마사지는  몇 번 받아봤지만 가격은 필리핀이 저렴합니다. 그리고 실력은 별 차이가 없는 듯.

다음글은 제 주관적으로 순위를 매겼습니다.

 

1. 홀리데이 스파 - 450페소(1시간 - 바디 마사지 기준)  

- 컨비네이션이라는 방식이 마사지가 있는데 태국마사지와 오일마사지가 혼합되어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등은 오일마사지)

- 위치는 파크레인(PARKLANE HOTEL)호텔 근처와 바닐라드에 체인점이 있습니다. 

   바닐라드가 시설은 좋구요, 실력은 파크레인 근처가 낳은 듯 합니다.

- 샤워시설 완비되었으며 팁은 50페소정도 주세요. 현지인들은 많이 이용하며 그들도 100정도는 주는데 10%면 충분합니다.

  물론 마사지가 만족스러웠을 경우만요....

 

2. 스웨타이 - 200페소 (1시간 기준 - 바디 마사지 기준)

-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곳입니다. 두시간 받으실 경우 350페소 입니다.

- 위치는 망고 스퀘어 뒷쪽 골목길에 있습니다.

 

3. 카구라 - 400페소(1시간 기준 - 오일마사지 기준)

- 일본음식점과 함께 있으며 조그만 뜨거운 탕과 냉탕이 있습니다. 탕을 이용하실 경우 추가요금 있습니다.

- 마사지와 샤워 후 우동 한그릇 좋습니다.

- 위치는 A.S. 포츄나 라는 거리에 있습니다.

 

4. 더 스파 - 1,000페소 (1시간 기준 - 바디)

- 시설은 최고수준이며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 마사지사 실력이 너무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 마리아 루이사 빌리지 옆에 있습니다. 체인이 몇군데 있네요.

 

5. 톤톤 마사지 - 200페소(1시간기준) 

- 예전에는 마사지사 실력이 가격대비 좋았지만 최근엔 별로인듯

- 본점은 로빈슨 몰 근처 꾸엔테라는 위치에 있습니다. 스웨타이 마사지와는 100M이내

  A.S. 포츄나와 막탄 브랜치가 있습니다. 시설은 많이 좋아지긴 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마사지 샾이 있습니다. 더 비싼 황제 마사지부터 시작해서 조금 더 저렴한 곳 까지....

하지만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 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번과  2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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