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Batulao 산행 2
작성일 13-02-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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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하다 밤부하우스 인근에서 해떨어짐을 만났습니다.
공해가 없는 곳에서만 볼 수 있던 그림 같은 석양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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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오솔길 같은 억세숲길을 따라 오르고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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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에서 본 모습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멀리 바탕가스 시내, 따알 호수, 민도로 까지 조망이 가능한 확트인 시야가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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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입니다. 석양은 못잡고, 저만 잡았네요 ㅎㅎ |
부코쥬스도 마시고 오디도 따먹는 산행 중간중간에 있었던 밤부하우스 입니다. |
산정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곳으로, 미국인 남편과 필리피나가 운영하는 곳입니다.
사전 예약하면 숙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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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길 중간중간에 야영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고,
이번 산행중 밤부하우스에서 숙박도 가능함을 타진했습니다.
전기도 물도 없는 곳이지만, 산을 구들삼고, 별을 이불 삼아 하루 이틀 지내다 보면, 모든 피로를 다 떨쳐버릴 수 있을 것 같네요
www.facebook.com/philkorlove 에 오시면 더 많은 사진과 여행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philkorlove는 마간다카페가 공식 홈페이지인 페북 커뮤니티 입니다. 필리피노들 및 한국인 들과의 우정과 교류를 위한 곳이기도 합니다
CAC멤버들이 정기적으로 산행을 합니다.
많은 마간다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하는 희망입니다.
필리핀 친구들인 CAC가 주관한 행사에 들러리 섯던 산행이었습니다. 1인당 500p 남짖으로 즐기는 필리핀의 또다른 매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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