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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재해] 필리핀 태풍 타격으로 마닐라의 주요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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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553회 작성일 20-11-1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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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ce France-Presse)-20201112-오후 4:04

필리핀 태풍 타격.jpg

구조대들은 20201112일 마닐라 교외 마리키나 시티에서 태풍 뱀코가 강타한 후 범람 된 거리를 통해 주민들을 태운 고무 보트를 끌고 있다. AFP

 

[필리핀-마닐라] = 폭풍으로 피해를입은 필리핀을 몇 주 만에 강타한 세 번째 태풍으로 목요일 마닐라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하여 사람들이 옥상에 갇히고 다른 지역에서 최소 2명이 목숨을 잃었다.

 

태풍 Vamco는 밤새 상륙한 후 필리핀 최대의 루손섬을 휩쓸면서 시속 155km (96마일)의 바람을 몰아냈다. 당국은 해안을 따라 산사태와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폭풍 해일에 대해 경고했다.

 

폭우는 1,200만 인구의 수도인 마닐라와 주변 지역을 효과적으로 폐쇄하여 거리를 강으로 만들었다. 수도 옆 리잘 지방의 은퇴한 재난 관리인 Rouel Santos (53)"많은 곳이 물에 잠겼다.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SantosVamco로 인한 홍수가 필리핀에서 열대성 폭풍 Ondoy로 알려진 파괴적인 태풍 Ketsana의 기억을 되찾았으며 2009년에 강타하여 수백 명의 목숨을 앗아 갔다고 말했다.

 

민방위 국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Vamco에 의해 투기된 강우량이 Ondoy 동안 "물량에 가깝다"고 말했다. 인근 산에서 흘러나온 유출수가 이미 부풀어 오른 수로로 흘러들어 홍수가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 적십자사, 경찰, 군대 및 기타 구조 대원은 수도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인 마리키나 시의 집에 좌초된 사람들에게 보트를 사용하여 일부 거리의 물이 어깨 높이까지 올라갔다.

 

걸어서 탈출할 수 있었던 주민들은 탁하고 잔해가 뿌려진 물을 헤쳐나갈 때 애완견, 텔레비전, 자전거 및 기타 소지품을 휴대했다.

 

마리키나 시의 마르셀리노 테오도로 시장은 CNN 필리핀에 "지금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것의 규모는 Ondoy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옥상에 좌초되거나 집 2층에 갇힌 사람들이 너무 많다. 시청과 같이 역사적으로 침수되지 않았던 일부 지역이 물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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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는 최근 업데이트에서 최소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다고 밝히고 8명이 부상 당했다고 말했다. 민방위 작전 담당 부국장인 Casiano Monilla는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태풍을 앞두고 대피하라는 경고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아직 시간이 있을 때" 빨리 대피하도록 촉구했다고 말했다.

 

급상승하는 물이 그들을 깜짝 놀라 남편과 함께 집을 떠난 로잘린다 옵시마는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코로나 19 유행이 시작된 이래 비어 있던 학교는 체육관과 함께 비상 대피소로 활용되고 있다. 민방위는 약 18만 명이 대피소에 있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마닐라를 포함한 해안 지역을 따라 저지대를 침수시킬 수 있는 생명을 위협하는 폭풍 해일에 대해 경고했다. 당국이 빠르게 채워지는 댐에서 물을 방출함에 따라 수도 북쪽의 여러 마을에 홍수 경보가 발령되었다.


Vamco가 상륙하기 전에 방목한 Bicol 지역은 수요일에 태풍의 눈이 재난이 발생하기 쉬운 군도에 가까워지면서 강력한 바람과 폭우를 맞았다. 이 지역은 여전히 치명적인 태풍인 MolaveGoni로 인해 수십 명이 사망하고 수만 채의 집이 파괴되었다.

 

BicolSwathes는 전력이 없는 상태로 남아 있으며, 올해 지금까지 가장 강력한 태풍인 Goni 이후 전력선이 무너지거나 집이 무너지고 도로가 침수된 후 통신 서비스가 제한되거나 전혀 없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성명에서 정부가 피해자를 위한 구호 기금, 물품 및 쉼터와 재난 후 상담을 약속했다.

 

필리핀은 매년 평균 20번의 폭풍과 태풍으로 피해를입으며 일반적으로 이미 빈곤한 지역의 수확물, 주택 및 기반 시설을 쓸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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