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magandapress.com - 2021년 9월 10일 | 12:00am
▲9일(목) 발표된 Forbes의 새로운 목록에 따르면 소매업계의 거물 고(故) Henry Sy Sr.의 상속인은 올해 재산에 $27억 달러를 추가하여 순자산 $166억 달러로 1위를 유지했다.
[필리핀-마닐라] = 포브스(Forbes) 잡지가 선정한 2021년 필리핀 50대 부자 목록에 따르면, 필리핀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은 COVID-19 전염병과 작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총 부가 30% 증가한 $790억 달러를 기록했다.
고(故) 헨리 시 시니어(Henry Sy Sr.)가 설립한 그룹의 상속인인 Sy 형제는 $27억 달러를 추가하여 순자산 $166억 달러로 1위를 유지했다.
부동산 재벌인 Manuel Villar Jr.는 재산이 계속해서 증가했으며 이번에는 $17억 달러 증가한 $67억 달러로 작년에 2위 자리를 유지했다.
항구, 카지노, 그리고 현재는 물의 거물인 Enrique Razon Jr.는 Manila Water를 인수하여 포트폴리오를 확장했으며 재산이 $15억 달러 증가하여 $58억 달러로 3위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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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존 고콩웨이 주니어(John Gokongwei Jr.)의 외아들인 랜스 고콩웨이(Lance Gokongwei)는 순자산 $40억 달러로 4위다. Ayala Corp.의 Jaime Zobel de Ayala는 순자산이 $33억 달러로 5위를 차지했다.
Forbes는 9월 7일 현재 해당 순자산으로 측정한 다른 사람들의 부의 감소가 나타났기 때문에 신규 이민자들이 필리핀에서 가장 부유한 상위 50위 목록에 진입했다고 언급했다.
예를 들어, 상위 10위 안에는 한때 필리핀에서 가장 부유했던 항공사, 은행, 담배 재벌 타이판 루시오 탄이 12위로 떨어졌다.
반면에 광섬유 인터넷 강자인 데니스 앤서니 위와 그의 아내 메리 그레이스는 올해 처음으로 필리핀 갑부 1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Converge ICT Solutions의 성공적인 공개 상장에 이어 순자산 28억 달러를 보유한 Uy 부부는 Forbes 목록에서 6위에 올랐다.
Jollibee Group 설립자 Tony Tan Caktiong은 $27억 달러의 순자산으로 7위에 올랐고 Megaworld의 Andrew Tan은 $26억 달러의 순자산으로 그 뒤를 이었다.
San Miguel Corp.의 사장 겸 CEO인 Ramon Ang은 순자산 $23억 달러로 9위에 올랐고, Arthur와 Alfred가 이끄는 Ty 형제는 순자산 $22억 달러로 10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필리핀의 가장 부유한 50인 목록에서 가장 큰 수익을 올린 사람은 스낵 식품 대기업 Monde Nissin의 공동 창립자이자 사장인 Betty Ang`이다.
“팬데믹 역풍에도 불구하고 필리핀의 활발한 IPO 시장은 Betty Ang이 올해 가장 큰 수익을 올렸다.
Ang은 기록적인 $10억 달러를 모금한 Monde Nissin의 6월 상장 이후 자산이 7배 이상 증가한 $14억 달러에 이어 20계단 상승한 18위에 올랐다.
IPO로 3명의 신규 기업이 탄생했다. Monde Nissin 회장 Hartono Kweefanus(11위, 19억 5000만 달러); 회사의 CEO인 Henry Soesanto(25위, 7억 9,500만 달러); 그리고 형제 Keng Sun과 Peter Mar(35위, 4억 1000만 달러)는 가족이 Monde Nissin에 매각한 비스킷 사업의 상속인이다.”라고 Forbes는 말했다.
한편 팬데믹으로 인해 순자산이 $19억 달러까지 급감한 탄을 포함해 목록에 있는 12명 이상의 사람들이 재산이 감소했다. 그의 필리핀 항공은 손실을 입었고 미국에서 파산 신청을 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순자산은 2021년 8월 20일 시장 마감 시점의 주가와 환율을 기반으로 했다.
한국인 사이버 범죄 도망자 체포
▶www.magandapress.com - 2021년 9월 10일 오전 12:50
[필리핀-마닐라] = 이민국(BI)은 인터넷에서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한국에서 수배 중인 한국인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 모씨, 박모씨, 권모씨로 밝혀진 용의자들은 월요일 팜팡가 엔젤레스 클락 경제자유구역에서 BI-FSU(BI FSU) 요원들에 의해 체포됐다.
하이매 모렌테 BI 국장은 한국 당국이 BI에 이들의 국내 존재와 수배범으로서의 지위, 현재 진행 중인 여권 취소에 대해 통보한 후 이들에 대한 체포 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BI-FSU의 Rendel Sy 소장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지난 2021년 7월 31일 대한민국 부산지방법원에서 발부된 상시 구속 영장의 대상이었다.
Sy는 불법도박을 처벌하는 한국의 게임산업진흥법을 위반한 혐의로 법원에 기소됐다고 말했다.
한편 모렌테는 용의자들이 도박 행위를 하기 위해 온라인 거래소를 구축하기 위해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폭로했다. 고객은 환율의 움직임이나 변동에 베팅하여 돈을 얻거나 잃을 것이다.
한국인 도피자들은 현재 타기그의 캠프 바공 디와에 있는 이민국 보호시설에 구금되어 있으며 추방 절차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