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개발 보조금 (PDAF, 통칭 포크 배럴)의 횡령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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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0건 조회 1,092회 작성일 13-09-27 12:32본문
나뽀레스의 심의가 수도권 마카티 지방 법원에서 열려
국회의원들을 위한 우선 개발 보조금 (PDAF, 통칭 포크 배럴)의 횡령 사건의 주범 자넷 나뽀레스 피고 (49)의 합의가 23일 오후 1시 이후 수도권 마카티 지방 법원에서 열렸다.
동 피고가 입정을 거부했기 때문에 판사가 대리로 무죄를 주장했다.
합의가 이루어졌던 마카티 시청 14층 지법 복도에는 보도진 60여명이 대기하고 있었다.
이날 오후 1시 10분쯤 일반 방문자 엘리베이터에서 동 피고의 변호사가 나타나자 보도진이 일제히 돌진, 경찰들과 격렬한 몸싸움되었다.
그 틈에, 복도 반대편에 있는 동`시 간부용 엘리베이터에서 방탄조끼에 헬멧을 착용한 나뽀레스 피고가 고개를 숙이고 등장했다.
국가 경찰 특공대에 둘러싸인 동 피고는 폭 약 3미터 미만의 복도에 넘치는 보도진에 싸여 지방 법원 옆 사무실에 입장했다.
수도권 경찰 마카티 경찰서에 따르면 이 피고들은 보도진이 대기하고 있던 일반용 엘리베이터 측에서 등장할 예정 이었지만, 실수로 15층까지 올라가 버렸기 때문에, 별도의 엘리베이터를 사용 하여 14층에 돌아왔다고 한다.
합의 종료 후, 동 피고는 보도진의 질문에 말없이 지방 법원을 뒤로했다.
지방 법원 앞에서는 집에서 만든 플래카드를 내걸고 동 피고에 항의하러 온 남성 (65)이 경찰에 제지당하는 장면도 볼 수 있었다.
이 피고`측은 27일이 법원에 보석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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