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적자 사상 최대 국가 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0월 단월의 무역 적자 폭이 28억 4000만 달러까지 팽창, 공식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91년 이후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였다. 수입액이 전년 동월 대비 13.1% 증가한 82억 1000만 달러였다. 반면, 수출액은 6.6% 증가한 53억 6000만 달러에 그쳤다.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의 경제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10월의 수입액의 확대는 철강 원료 및 철강 제품의 수입 금액의 신장으로 인해 比경제에 순조로운 인프라 사업의 확대 추세로 이어질 수 있다. 올해 1 ~ 10월의 무역 적자 폭은 이제 219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217억 4000만 달러에 비해 0.9% 증가했다.   ▲比 등급 3개 인상 등급 대기업의 피치 평점 사는 11일 필리핀 장기 채권의 신용 등급을 기존의 'BBB 마이너스'에서 'BBB'로 한 단계 끌어 올렸다. 장기 전망도 '안정적'이라고 높이 평가하고 있다. 比의 거시 경제 지표가 여전히 호조로 두테르테 정권의 정책도 성장 노선을 지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른 등급 대기업 무디스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도 이미 인상하고, 피치를 포함한 3개사가 투자 적격 등급 아래에서 2번째가 되는 BBB 등급으로 격상했다.   ▲리조트 사업 마카오 기업과 협의 국내 카지노 재벌 레저 & 리조트 월드`사 (LRWC)는 현재 홍콩 주식 시장에 상장한 마카오 카지노 운영 기업, 갤럭시 엔터테인먼트 그룹 (GEG) 사이에서 비사야 지방의 유명 휴양지 보라카이 통합 카지노 리조트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 제휴 계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비는 3억 달러에서 5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차이나 텔레콤과의 제휴는 국가 송전공사 정부는 2018년 중반까지 중국 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 연합체에 의한 국내 통신 업계 진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차이나 텔레콤이 진입할 전망이지만, 필리핀 측의 제휴 상대로서 국가 송전 공사 (TransCo)가 될 것이라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다. 국가 송전 공사는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광섬유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새로운 통신 제 3극의 담당자로서 더할 나위가 없으며 比 측이 60%를 출자한다. [장기만 기자]

어린이 성추행으로 영국 당국으로부터 수배된 영국인 남자, 탈락 주에서 체포   [마닐라=마간다통신] 장익진 기자 = 출입국 관리국은 루손 지방 탈락 주 카미린 도시에서 최근 아동 성추행 혐의로 영국 당국으로부터 지명 수배된 영국인의 남자 (42)를 구속했다. 국에 따르면, 남자는 수도권 타긱 시의 구금 시설에 수감되어 있으며, 곧 영국으로 강제 송환된다고 한다.  

한국 당국의 체포 영장으로 比 국내에서 체포된 한국인 47명을 강제 송환   [마닐라=마간다통신] 장익진 기자 = 출입국 관리국은 14일 필리핀 국내에서 체포된 한국인 47 명을 일제히 한국으로 강제 송환했다. 국은 47명 모두 한국 당국으로부터 체포 영장이 발부되어 있었다. 하지만, 각각의 추가 혐의 내용 등은 밝히지 않았다. 47명은 한국인 수사관이 동행해 이날 제주 항공기에 탑승, 송환되었다.

대통령은 다음달 정년을 맞이하는 델라 로사 청장의 임기 연장   ▲회견하는 델라 로사 국가 경찰청장   [마닐라=마간다통신] 장익진 기자 = 두테르테 대통령은 13일 내년 1월에 56세 정년을 맞이하는 델라 로사 국가 경찰청장의 임기를 2 ~ 3개월 연장한 후 법무부 교정 국장에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회견에서 델라 로사 씨는 교정 국장으로 교도소에도 불구하고 마약 거래 등 불법 행위가 만연하고 있는 수도권 문틴루파 시 뉴 빌리비드 교도소 개혁을 맡긴다고 말했다.  

상하 양원은 양원위원회에서 수정된 2018년 예산안을 승인했다. 총액은 사상 최대   [마닐라=마간다통신] 장익진 기자 = 상하 양원은 12일 하원위원회에서 수정된 2018년의 총 3조 7670억 페소의 예산을 승인했다. 19일 대통령 서명으로 성립된다. 세출 총액은 지난해보다 약 4천억 페소 늘어나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번 예산안은 교육과 인프라 정비에 많이 할당하고 있다. 국립대학 등 고등 교육 수업료 무상화에 400억 페소, 국립대학의 시설 개선 · 갱신 비용에 37억 페소, 무선 LAN의 정비에 3억 2700만 페소를 배분했으며, 공립학교 교원의 수당 증액 7억 7천만 페소의 예산을 할당했다. 양원위원회에서 큰 쟁점이 되었던 공공 도로부에 할당된 용지 매수에 대한 예산 507억 페소는 지연되어 110억 페소가 추가로 배정됐다.  

국가 경제 개발청은 계엄령 연장에 대해 적절한 운용 지속적 호소 ▲연말 회견에서 1년의 경제적 성과를 되돌아보는 페루니아 장관 = 국가 경제 개발청 제공   [마닐라=마간다통신] 장익진 기자 = 국가 경제 개발청 (NEDA)은 14일 오전 연말 회견을 열고, 필리핀 경제 성장을 강조하는 한편, 1년간 재 연장을 결정한 계엄령이 성장의 저해 요인이 되지 않도록 "적절한 운용"을 요구했다. 페루니아 국가 경제 개발 장관은 서두 인사에서 등급 대기업 피치 평가사가 비율을 'BBB'로 상향 조정한 것이나 국내 총생산 (GDP) 성장률이 6% 대 후반으로 추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지난해 말부터 쌓아온 경제 기반 정비가 없으면 이 정도의 성장을 이루지 못했다며 두테르테 정권의 정책의 성과를 과시했다. 한편, 에디론 차관은 민다나오 지역에 계엄령 연장에 대해 “정부와 국군이 높은 윤리 의식을 가지고 이를 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NEDA에 따르면, 계엄령 하에서 인권 침해에 투자 감퇴를 초래한 1970년대의 마르코스 정권 때와 달리 현 정부는 지난 5월 계엄령 선포 이후에도 민다나오 지역의 경제 상황에 심각한 영향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에디론 차관은 “과거의 계엄령과의 차이는 분명하고, 연장된 향후 1년간 질서가 유지되도록 기대한다”고 했다. NEDA는 올해 1년간의 성과에 대해 높은 GDP 성장률 외에도 1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던 불완전 실업률을 현 정부가 주력 인프라 사업에서 14건의 신규 사업을 승인한 것 등을 소개했다. 페루니아 장관은 또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독일 등 각국 간 협의를 실시해 개발계획에 대해 여러 나라의 지원을 받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상하 양원이 세금 계산서의 제 1 탄을 승인.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   [마닐라=마간다통신] 장익진 기자 = 상하 양원은 13일 하원위원회에서 수정된 세금 계산서의 제 1 탄을 승인했다. 법안 성립에 약 1300억 페소의 수익 증가가 전망되고 두테르테 정권이 추진하는 인프라 사업 지출 등의 재원이 된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19일에 서명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로케 대통령 대변인은 14일 “불공평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유지하는 정권의 충분한 재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승인을 환영했다. 세금 계산서는 소득 감세와 연료 차량 등의 소비세 증세에서 중산층 이하 감세와 세입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1997년 제정 이전 세제는 연수입 1만 페소 이하도 5% 과세되고, 50만 페소 이상으로 최고 세율이 부과된 반면, 새로운 세금은 연봉이 25만 페소 이하는 소득세가 면제되며 25만 ~ 800 만 페소 이상까지 누진세가 된다. 유산 (상속)과 증여세도 일률 6%가된다. 증세가 되는 휘발유는 18년에 1리터 당 7페소, 19년 9페소, 20년에 10페소, 경유는 18년 2.5페소, 19년 4,5페소, 2020년 6페소로 서서히 세액이 높아진다. 자동차에 대한 소비세는 6만 페소 이하 ~ 400만 페소 이상의 4단계에서 4~50%까지 변화, 픽업트럭과 전기 자동차는 면세된다. 설탕과 인공 감미료가 들어간 음료는 1리터 당 6페소, 옥수수로 만든 이성화 당들이 동 12 페소 과세되지만, 우유와 인스턴트 커피는 면세된다. 그 외에도 담배 등이 증세가 되었다. 세금 계산서 제 2탄은 내년 재무부에 의해 제출될 예정이다. 법인 세율의 25%까지 인하와 세금 우대 조치의 합리화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지뿌니 현대화 프로그램 이스즈, 파일럿 사업 실시 일본계 자동차 메이커 이스즈 필리핀 사의 바우티 스타 영업부장은 최근 比`정부가 추진하는 지뿌니 현대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있지만, 수익성을 판단하기 위한 시험적인 파일럿 사업을 빠르면 내년 초에 실시할 의향을 나타냈다. 우선 수도권과 기타 지역에서 환경 친화적인 회사 제의 에코지뿌니를 달리게 하고, 그 수익성을 확인한다. 파일럿 사업은 6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필리핀 이스즈는 이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국내 차체 제조업체 알마소라 모터스 사와 센트로 매뉴팩처링 사와 협의를 시작했다.   ▲필리핀 월트 디즈니 사, 콘텐츠 ‘필리핀 화 추진’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엔터테인먼트 세계 선두 업체인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필리핀 자회사의 카바리난 지사장은 최근 디즈니가 콘텐츠를 필리핀 화로 추진하기 위해 필리핀 프로듀서와의 제휴를 추진할 방침을 밝혔다. 회사는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ASEAN)회원국은 현재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 특히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메가 월드 카리라야 호수에 대형 레저 시설 건설 국내 부동산 개발 대기업 메가 월드 사는 최근 루손 지방 라구나 주 카빈티 마을과 룬반 마을에 걸쳐 구릉지에 위치한 카리라야 호수 주변 300헥타르에 리조트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80억 페소. “햄턴 카리라야”라고 부르는 고급 리조트에서 리조트 호텔과 상업 시설, 별장 외에 총 18홀 골프장과 수상 스포츠 시설 등을 건설한다.   ▲세금 계산서 제 2탄 정부가 국회에 제출 도밍게즈 재무 장관은 최근 법인 세율 인하와 투자 촉진 기관이 부여하는 세금 우대 조치의 합리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세제 개혁 법안 제 2탄을 내년 초에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현행 30%의 법인 세율을 2019년 28%로, 21년에 25%로 각각 인하를 규정하고 있다. 법인 세율 인하로 세수가 348억 페소 정도 축소될 전망. 한편, 이 세수 감소를 보완하기 위해 경제특구청(PEZA) 등이 진출 기업에 부여하고 있는 세금 우대 조치를 대폭 검토한다. [장기만 기자]

국가 경제 개발청은 세제 개혁에 의해 6년에서 50만 명의 고용 증가 전망   [마닐라=마간다통신] 장익진 기자 = 국가 경제 개발청 (NEDA)은 12일 성명을 발표하고 두테르테 정권이 추진하는 세제 개혁이 실현된다면 향후 6년간 약 50만 명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 될 것으로 전망을 밝혀다. 주로 건설, 소매업에서 상당한 고용 성장이 전망되며 최대 25만 명이 빈곤층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NEDA 고위 관계자들은 지난달 열린 상원 세입위원회 청문회에서 세제 개혁에 의한 고용 창출과 빈곤 개선 효과를 설명했다. 세제 개혁에 의해 부과금 제도가 간소화 될 수 있거나 저소득층의 세금 부담 경감이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상원은 지난달 28일 이 법안의 제 1 탄이 통과되어 세금 계산서에 의한 세입 증가는 교육, 의료 등의 사회 복지 비용과 현 정권의 점진 인프라 정책 등의 재원에 맞춰진다. 재무부는 인프라 사업에 지출 100만 페소마다 풀타임 일자리가 1인분 증가 파급 효과로 음식, 운송업 등 다른 산업에서도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세제 개혁에 의한 물가 상승의 여파를 받을 우려가 있는 빈곤층 가정은 무조건 현금 급부가 계획되어 있지만, 실현 가능성을 의심하는 지적도 있다. 이에 대해 NEDA는 성명에서 “과제는 많지만, 사회 복지 개발부와 원활하게 연계하면 불가능은 없다고 생각한다”는 발언을 인용. 사회 복지 개발부가 실시하고 있는 조건부 급여 제도를 활용하면서, 필리핀 건강 보험 공사 (필 헬스)과 정부계 금융 기관의 랜드 뱅크와 협력하여 빈곤층 1천만 가구에 현금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시아 개발 은행은 17년 比 경제 성장률 전망치 6.7%로 상향 조정   [마닐라=마간다통신] 장익진 기자 =아시아 개발 은행은 13일 아시아 경제 전망의 개정판을 발표, 필리핀의 2017년 국내 총생산 (GDP)성장 전망치를 9월 예측의 6.5%에서 6.7%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18년 동안 인프라 사업의 가속을 예시하고 6.8%로 예측하고 9월 예측의 6.7%에서 0.1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ADB는 올해 필리핀의 GDP 성장률에 대해 “투자 촉진과 안정된 국내 소비”가 요인이라고 설명하고 인프라 사업의 예산에 GDP의 5.3%를 지출 목표 달성을 위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국내 소비도 지난해보다 떨어졌다지만 여전히 견고했다. 또한 콜센터 업무 등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무역, 부동산 등으로 대표되는 서비스업의 급성장 외, 식품 가공 등 제조업 성장에 기여했다. 농업도 작년의 엘니뇨 현상에 의한 흉작에서 회복했다. 내년 성장 전망에 대해서도 ADB는 “내년도 예산에서 인프라 사업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이 사업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했다. ADB는 또한 17년 아시아의 경제 성장 예측은 6,0%와 9월 발표에서 0.1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18년 5.8%를 9월 발표에서 동결했다. 동남아시아의 성장 예측은 17년, 18년 모두 5.2%에서 9월 발표에서 각각 0.2포인트, 0.1포인트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