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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도네시아에서도 이슈화 말레이시아 이주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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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3건 조회 694회 작성일 18-03-0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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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과 같은 해외 취업 대국 인도네시아 가정부 말레이시아에서 죽음 문제화

 

인도네시아인 관.jpg
217일 인도네시아 티모르의 쿠팡 공항에 도착한 가정부 아데리나 씨의 관 (AFP = 시사)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쿠웨이트의 필리핀 해외 근로자 (OFW)살해 사건은 필리핀 정부가 노동자 쿠웨이트 파견을 중지하는 사태로 발전하고 있지만, 같은 해외 이주 대국 인도네시아에서는 동포 가정부가 말레이시아에서 죽음이 문제화 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언론에 따르면 이 나라 동부의 서 티모르 출신의 가정부 아데리나 씨 (28)는 말레이시아 페낭의 고용주의 집에서 병원으로 이송되어 211일에 사망했다.

검시에서 사인은 다발성 장기 부전과 빈혈로 판명. 이 가정부는 약 2개월 동안 야외에서 고용주의 애완견과 함께 잠을 면치 못하고 있던 것도 밝혀냈다.

아데리나 씨는 2년간 적정한 비자를 가지지 않고, 말레이시아에서 일했던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시아 수사 당국은 고용주의 시어머니 (60)를 살인 혐의로 고용주를 외국인 불법 고용 혐의로 각각 고발했다.

사건을 둘러싸고 인도네시아 정부는 말레이시아 정부에 인도네시아 인 이주 노동자에 대한 폭력 행위를 방지하고 권리를 옹호하는 조치를 즉시 취하도록 요구하는 서한을 외교 루트를 통해 전달했다.

인도네시아 인의 말레이시아와 중동 등에서 학대를 받아온 것은 지금까지 반복되어 문제화 되고 있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재외 공관에 학대당하고 도망쳐 나온 가정부를 받아들이는 쉼터를 마련하는 등 보호를 해왔다.

 

댓글목록

louse님의 댓글

louse 작성일

미투~

calcom님의 댓글

calco… 작성일

안된 일입니다.

민하지님의 댓글

민하지 작성일

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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