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얀 북쪽 공항 운영에 말레이시아 기업이 자칭   루손 지역 카가얀에 있는 카가얀 경제 구청 (CEZA)의 란비노 청장은 최근 같은 주 랏로 도시에서 곧 완공될 카가얀 북쪽 국제공항에 대한 말레이시아 기업 두 곳이 운영 서비스 사업 진출 희망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 공항은 이미 마카오에서의 국제선 취항이 결정하고 있으며, 세부 퍼시픽 마닐라 ~ 랏로 사이에 정기편을 취항시킬 예정이며, 루손 지방 북동부의 허브 공항으로서 정비 확장을 목표로 한다. 또한 국내 기업 수빅 베이 비즈니스 항공 센터와 미국 국립 표준 휘난스 사 또한 태국 기업을 포함한 기업 연합체가 결성되어 이 공항에 물류 거점을 개발하는 계획도 제안되고 있다.   ▲수빅 항구의 인기 증가   수빅 베이 지역 개발청 (SBMA)의 에이스마 총재에 따르면, 2018년 수빅 항에 들르는 호화 여객선이 20척에 이른다고 한다. 지난 6일에는 이탈리아 호화 여객선 코스타 아틀란티카 (8만 5619톤)가 이 항구에 들렀다. 코스타 아틀란티카의 기항은 올해 두 번째로 동선에는 승객 2114명, 승무원 897명이 탑승하고 있다.   ▲인수 합병 안건의 심사 대상을 인상   필리핀 공정 거래위원회 (PCC)는 5일, 기업의 합병 및 주식 인수 안건에 대한 PCC는 심사 대상이 되는 계약 금액의 하한을 10억 페소에서 50억 페소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 등에서 심사 대상이 되는 계약 금액이 낮기 때문에 많은 안건이 PCC는 심사 절차 대기가 인수 합병 안건이 빨리 진행되지 않으면 불만이 나오고 있었다. 19년 3월 1일부터는 심사 대상이 되는 계약 금액의 하한을 국내 총생산 (GDP) 증가율에 맞게 자동으로 조정하는 것을 통지했다.   ▲대중교통 현대화에 차량 및 시스템도 전환   교통부의 오르비스 차관은 최근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정부가 추진하는 대중교통 현대화 프로그램에 대해 배기가스를 줄이는 등 차량의 현대화뿐만 아니라, 교통 규칙의 철저와 운전자의 복리 후생 확충, 주행 경로 재구성 등 교통 시스템 전체를 크게 전환시킬 계획임을 밝혔다. 이 차관에 따르면, 대중교통의 운전자는 교통 법규를 준수하는 등 재교육을 실시하는 다른 운전자들의 복리 후생도 확충한다.   ▲제조업 생산 지수가 확대, 전년 동월 대비 21,9% 증가   필리핀 통계청 (PSA)은 6일 올해 1월 제조업 생산 지수 (생산량 기준)이 전년 동월 대비 21.9 %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월의 14.9% 증가에 비해 증가율도 확대했다. 제품별로는 인쇄 (114.5%), 가죽 제품 (39.2%), 석유 제품 (37.0%) 등이 호조를 보였다.   ▲각성제 소지 미국인 남자 체포   국가 경찰 중부 루손 지역 본부는 잠발레스 주 울롱가포 시에서 미국 국적의 남자를 각성제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 본부에 따르면 오전 3시 반경, 동시 이스트 타피낙의 자택을 수색 총 0.19 그램의 각성제 6 자루와 흡입 기구를 압수했다. [장기만 기자]      

국세청, 랍프레의 모회사를 2015년 소득세 신고서에 탈세 혐의로 법무부에 고발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 국세청은 8일 2015년 소득세 신고서 (ITR)등으로 탈세 행위가 있다며 ‘뉴스 사이트 랍프러’의 모회사 랍프레 홀딩스 코퍼레이션 (RHC)을 법무부에 고발했다. 뉴스 사이트 랍프레에 대해서는 헌법 위반을 이유로 증권 거래위원회가 1월 설립인가를 취소하도록 명령하고, 2월에는 랍프러 기자의 말라카냥 출입 취재를 금지했다.  

세계 여성의 날 마닐라에서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을 호소하는 항의 집회와 행진   ▲학대 등으로 인해 중동에서 사망한 OFW 여성의 사진을 들고 항의하는 미구란테 = 8일 오후 4시경 수도권 마닐라 시에서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 국제 여성의 날 8일 수도권 마닐라 시에서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에 대한 항의와 권리 향상을 호소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동시 리와삼 보니 파시오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는 학생, 좌파 정부 직원들 필리핀 각지에서 약 30개 단체, 천여명 이상이 참가, 멘죠라 다리까지 행진했다. 올해의 데모에서는 직장에서의 여성 차별과 중동에서의 比 人 해외 근로자 (OFW) 여성에 대한 학대와 성폭행 문제가 특히 초점이 되었다. OFW 지원 단체 미구란테 인터내셔널은 "여성의 날 오늘이 까지 정부가 OFW 여성에 대한 학대를 소홀히한 것을 강하게 비판하고 조속한 대응을 요구한다"고 호소했다. 집회에는 여성 정당 가브리엘라의 데헤스스 하원 의원과 타기와로 전 사회 복지 개발 장관도 참여 두테르테 대통령의 거듭되는 여성 차별 발언을 비판했다. 집회에는 여성뿐만 아니라 인권 단체 등에 소속된 많은 남성도 참가. 급진 좌파 시민 연합 조직 바얀 레이즈 사무국장은 "여성에 대한 인권 침해와 차별을 없애는 사회를 만드는 유일한 방법은 남녀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이 협력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남성의 일상생활에서 의식 개혁과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가는 중요성을 지적했다.  

외국인 투자자 경제 특구에 영향으로 철수 기업이 나올 우려도 세제 개혁 제 2탄에서는 세제 혜택의 합리화.... 정부가 올해의 성립을 목표로 세제 개혁 제 2탄에서는 기업 감세와 세금 감면의 합리화가 명문화되어 있다. 필리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작다고 여겨지지만, 외국인 상공인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한다. 이미 시행되고 있는 제 1탄의 평가.   △ 제 1탄의 외국인 상공인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대통령의 서명에 부가가치세 (VAT)의 제로 지정을 직접 수출 기업에 한정했다. 만약 경제 특 구청 (PEZA)에 있는 기업의 하청 기업이 제품을 도매하는 때에는 과세되게 되면, 정말 현금 환급의 실현 여부는 불투명하다. 아직 어떻게 운용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업이 흑자 도산 할 가능성도있다" 제 2탄에서는 PEZA 등을 대상으로 세금 감면의 합리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PEZA의 기업은 제조, 판매 등 직접 부문의 5% 과세뿐이었다. 그 혜택이 없어 30%가되면 큰 타격이 된다. 재무부는 2021년까지 법인세를 일률 25%까지 삭감한다고 하지만 그것도 확실하지 않다" "PEZA는 지금까지 5% 세금 만 지켜지고 있었다. 그것이 없어지면 자치 단체에서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의 징수를 강요하거나 설비 투자에 큰 비용이 많이 증가할 가능성도 있어 중대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 PEZA 플라자 청장은 혜택 유지를 천명하고 있지만   "플라자 청장은 민다나오 지방 부투안 시의 하원 의원에서 두테르테 대통령에 발탁돼 청장이 되었다. 라모스 정권 시절부터 청장 직에 오래 있었던 데 리마 전 초대 청장은 정치권의 후원도 없이 잘 꾸려나갔다.   △ 필리핀의 경제적 영향은   "제 2차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중 PEZA는 130만 명의 직접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증세에 따른 비용 때문에 기업이 철수할 가능성이 높고, 그 가족들이 간접적으로 혜택을 받아온 600 만 ~ 700만 명의 생활에 영향을 미칠 우려도있다" "갑작스러운 변화 없이 지금까지 공헌해 온 기업의 실태를 잘보고 싶다. 기존 기업에 대해서는 상황을 인정하거나 어려우면 이행 기간을 원활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 比 경제를 위해 어떤 세제가 필요 한가   "인센티브를 주는 수출 기업의 기준을 낮춰 국내에도 제품을 출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수출용 고품질의 제품이 출고되면 그 수준에 맞출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국내의 기술력이 향상 해 나갈 것이다" "比 는 외자에 대한 규제가 다른 나라에 비해 여전히 어렵다. 외자에 대한 세금을 가혹하게 한다면 규제를 어느 정도 완화 하는 정책을 보여야한다" [비지니스 밀러/장익진 기자 정리]  

미국 경제 전문지 포보스 SM의 헨리 시 씨 11년 연속 필리핀 최고 억만 장자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8일 2018년 버전의 세상 부호 순위를 발표했다. 1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가진 세계의 장자 2124명 가운데 필리핀에서 12명이 올랐다. 쇼핑몰 운영 업체 최대 '슈마트 (SM)그룹'을 이끄는 헨리 시 씨 (93)가 11년 연속으로 比 人톱이었다. 시 씨의 자산은 200억 달러에서 比 경제의 세계 순위는 전년의 94위에서 52위로 순위를 올렸다. 比 人 2위 (세계 랭킹 305위)는 저가 항공사 세부 퍼시픽과 상업 시설 로빈슨 몰을 운영하는 존 고쿵웨이 씨 (91)의 자산은 58억 달러. 3위 (동 404위)는 화물 취급 업체 최대 국제 컨테이너 터미널 서비스 사 (ICTSI)의 엔리케 라손 씨 (58)의 49억 달러였다. 담배 판매 회사 포춘 담배와 필리핀 항공 (PAL)의 경영하는 루시오 탄 씨 (83)는 47억 달러로 4위 (동 441위), 외식 기업 졸리비 푸드 창업자 토니 탄 카쿠쵼 씨 (65)가 같은 40억 달러로 5위 (동 550위)이었다. 6위 이후는 메트로 뱅크의 조지 티 씨 (85)가 39억 달러, 부동산 회사 비스타 랜드 마누엘 빌랴 씨 (68)가 30억 달러, 부동산 회사 메가 월드와 브랜디 엠페라드의 앤드류 탄 씨 (65)가 27억 달러, 식품 대기업 산미구엘 코퍼레이션의 라몬 앙 씨 (64) 등이 뒤를 이었다. 세계 1위는 1120억 달러의 아마존 닷컴 창업자 제프 베조스 씨 (54). 마이크로 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62)의 900억 달러를 제치고 첫 선두가 되었다. 比 통계국에 따르면, 2015년의 比 人 평균 연봉은 26만 7천 페소에서 상위 10%는 78만 6천 페소, 하위 10%는 8만 6천 페소로 약 9배의 차이가 있다. 소득 격차의 크기를 나타내는 지니 계수는 0.4439 (2015년)에서 말레이시아 0.462 (미 중앙 수사 국, 09년), 싱가포르의 0.458 (동 16년), 태국의 0.445 (동 15년)에 이어 동남아 국가 연합 국가 (ASEAN)에서 4번째로 크다.  

▲필리핀 항공, 다바오 - 시간적 노선 취항   필리핀 항공은 최근 서핑의 메카로 국제적으로 지명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민다나오 지방 북`수리가오 주의 살가오 섬과 다바오시를 잇는 첫 노선을 3월 25일부터 취항 시킨다고 발표했다. 주 4회 왕복 항공편을 운행한다. PAL은 다바오와 마닐라, 세부, 클락 국제공항 등을 연결하는 직행도 확충하고, 다바오 국제공항의 허브화를 강화하고 있다.   ▲PEZA 청장, 세금 인센티브 합리화 법안 지키지 않는 투자자 철수 경고   법인세의 면제 등 다양한 정부 투자 유치 기관이 설정한 세금 우대 조치를 검토, 합리화 세금 계산서가 재무부에 의해 책정되는 문제에서 경제 구청 (PEZA)의 플라자 청장이 5일 기자 회견을 열고 동 조치의 합리화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철수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청장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지역의 다른 국가에서는 현재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반대로 세금 혜택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필리핀의 경쟁력이 떨어질 우려를 표명했다. 재무부 안에 대해 PEZA는 현재 세금 우대 조치를 더욱 확충하는 대항 방안을 수립 중이다.   ▲BOI 등록 투자 전년 동기의 5배 이상   로페즈 무역 산업 장관에 따르면 올해 1 ~ 2분기의 투자위원회 (BOI)에 등록 투자액이 1316 억 페소까지 확대, 전년 동기의 261억 9천만 페소에 비해 5배 이상 증가 했다고 했다. 등록 투자가 크게 늘어난 분야는 발전 사업과 시멘트 사업, 그리고 공항 등 인프라 관련 사업이라고 한다. 특히 태양 필리핀 즈 사의 여러 지붕 설치형 태양광 발전 사업의 사업비가 총 600억 페소를 넘고 있어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다. 동위원회는 2018년 연중 등록 투자 목표액을 전년 대비 10% 증가한 6800억 페소로 설정하고 있다.   ▲태양광 필리핀즈, 마닐라 전력의 전력 공급 계약 승인   에너지 규제위원회 (ERC)는 최근 국내 태양광 최대의 태양 필리핀 즈가 유통 최대의 마닐라 전력 (메랄코)사이에 맺은 전력 공급 계약 (최대 공급량 50메가와트)을 승인하는 판단을 내렸다. 태양 필리핀 즈가 바탄가스 지방 타나완 마을과 카비테 주 SiC 마을에 있는 자사의 태양광 발전 시설에서 메랄코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으로, 1킬로와트 당 전력 판매 가격은 5.39페소다. 이 판매 가격은 향후 20년 동안 고정된 채 메랄코에 전력을 공급한다. [장기만 기자]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마닐라 공항 제 1터미널 출발 게이트에서 6일 현금 700달러 등이 들어있는 승객의 지갑을 발견한 공항 경비원이 정직하게 지갑을 신고해 주인에게 전달했다고 마닐라 공항 공단이 이날 밝혔다. 경비원은 출발 게이트에서 한국 인천공항 행 아시아나 항공편 탑승에 줄 지어 있던 승객이 떨어뜨린 것으로 보이는 지갑을 발견했다. 즉시 이 항공에 신고해 주인의 탑승객을 찾도록 주선했다. 지갑에 770달러와 3천 페소, 신용 카드 등이 들어 있었다. 인천 항공편이 출발하기 전에 소유자인 필리핀 해외 근로자 (OFW)의 남성을 찿아 전달되었다. 이 남성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한다. 몬 레알 공항 공단 총재는 "마닐라 공항에서도 정직한 직원이 일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다"고 경비원의 행동을 칭찬했다.  

공산당 최고 지도자 자손 씨, 국군에 의한 NPA 투항의 발표는 "가짜"고 비판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국군과 필리핀 정부가 필리핀 공산당 군사 부문, 신 인민군 (NPA)의 투항이 급증하고 있다고 발표하고 있는데 대해 같은 당 최고 지도자인 호세 마리아 자손 씨는 7일 "투항은 가짜"라며 정부를 비판했다. 자손 씨는 자신의 웹 사이트에서 "NPA와 지원자가 대량으로 투항하고 거짓말을 발표하는 두테르테 정권은 바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부가 발표하고 있는 인원과는 NPA는 투항하지 않고 국군이나 국가 경찰에 대한 공격을 강화해 나간다고했다. 국군은 올해 들어 NPA 600명 이상이 투항했다고 발표했다.  

세부시에서 근로자 숙소가 붕괴 작업자 5명이 숨지고 55명이 부상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6일 오전 3시경, 비사야 지방 세부시 라후구에서 “에이브 리 건설”의 5층 근로자 숙소가 붕괴하고 깔린 22~60세의 근로자 5명이 사망했다. 55명이 골절과 열창 등의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어 그 중 4명이 중태다. 경찰에 따르면, 숙소의 뼈대가 있는 철 파이프 클램프가 여러 곳에서 이완되어 건물이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 사고 때 자고 있던 근로자 103명이 임시 건물에 깔렸다.  

2006년 기준으로 지난 2월 인플레이션 율 3.9%. 정부 목표 충족 현저한 상승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필리핀 통계청 (PSA)은 6일 올해 2월 소비자 물가 지수 (CPI)상승률이 2012년을 기준 년도로 하는 새로운 계산 방법으로 3.9%였다고 발표하고 06년을 기준으로 하면 4.5%였다. 2월의 CPI는 새로운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0.8포인트, 전월 대비 0.5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수도권은 전년 동월 대비 1.3포인트 상승했으나 전월 대비는 보합세의 4.7%가 되었다.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는 전월 대비 0.6포인트 상승해 3.7%였다. 주로 식품 (4.8%), 담배 등 일부 기호품 (16.9%)가 2월의 상승 요인이 되었다. 국가 경제 개발청은 이날 성명에서 "정부 목표 2-4%에 목표를 정했으나 물가 상승이 시민 생활을 압박하지 않도록 대책을 취할 필요가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