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마약 수사에 대해 조사하는 유엔 특별 보고관에게 협력하지 않도록 경찰들에게 요구   사진/연설하는 두테르테 대통령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두테르테 대통령은 1일, 민다나오 지역 다바오 시에서 경찰들 앞에서 연설하고 두테르테 정권의 불법 마약 단속을 조사하는 유엔 특별 보고관 "질문에 대답하지 말라"며 협조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특별 보고관을 둘러싸고, 2월 26일 유엔 인권 이사회 회의에서는 방문을 무조건 받아들이도록 요청하고 있다. 유엔 인권 이사회는 조사 수용을 계속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는 특별 보고관의 카라마도 씨를 거부하고 있다. 카에타노 외무 장관은 2월 27일 유엔 인권 이사회 회의에서 "우리는 협력을 아끼지 않지만, 공정성을 추구하기 위해 예단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을 보내 달라"며 그는 수용을 거부했다. 카라마도 씨는 초 법규 적 살인 등을 조사할 의향을 나타내고 있었지만, 필리핀 정부가 국제 사회에 필리핀에 대한 악 인상을 넓힌 것에 대한 사과와 대통령과의 공개 토론회 참석 등의 조건을 요구. 그는 이를 거부했기 때문에 조사에 착수 할 수 없었다.  

  ▲재정 적자 축소, 정부 목표 미달   27일 재정 국 발표에 따르면, 2017년 수입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2조 4700억 페소에서 세출은 11% 증가한 2조 8200억 페소이었다. 17년 연간 적자 폭은 3506억 페소가 되어 정부 목표 4821억 페소를 27% 밑돌았다. 세출 액은 당초 목표였던 2조 9100억 페소를 밑돌고 있어 여전히 정부의 지출 확대가 계획대로 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아얄라 고급 주거 개발 자회사, 17년 매출액 456억 페소   아얄라 재벌의 부동산 부문 아얄라 랜드 산하에서 고급 주택지와 고급 오피스 빌딩을 개발하는 자회사 아루 랜드 社는 최근 17년의 주택 부동산의 판매 총액이 456억 페소로 전년 대비 20% 증가 동사의 연간 매출액으로 사상 최대 였다고 발표했다. 18년은 불라칸 주와 민다나오 지방 카가얀 데오로시 등에 처음 진출하지만, 연간 400억 페소 정도의 판매액에 정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루 랜드는 창업 15년째로, 지금까지 국내 11개소에 주거 및 콘도 등을 건설하고 있다.   ▲마닐라 수도 회사의 순익이 7% 증가한 65억 페소   아얄라 재벌의 수도 자회사 마닐라 수도 회사는 최근 17년 연결 순이익이 65억 페소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연결 총수입도이 5% 증가한 185억 페소이었다. 회사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세부와 보라카이, 클라크와 라구나 주에서도 수돗물 공급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는 수돗물 공급량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회사는 해외에서는 베트남의 수도 회사 2개를 산하에 두고 있다. 베트남 자회사 2개사의 17년의 순이익 합계는 4억 5700만 페소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또한 마닐라 수도 회사는 최근 태국의 수도 사업에 대한 투자도 발표했던 바로 직후다.   ▲산업용 로봇 도입률 아세안 최소로 증가율 현저히 낮아   국제 로봇 연맹 (IFR)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6년의 필리핀의 산업용 로봇 도입 율은 노동자 1만명당 3대로 동남아 지역에서 최저 수준이라고 한다. 참고로 싱가포르에서 노동자 1만명당 488대의 로봇이 도입되고 있으며, 태국에서는 45대, 말레이시아 34개, 인도네시아에서도 5대가 도입되어 있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노동자 1만명당 74대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16년부터 현재까지 필리핀에서도 산업용 로봇의 도입이 가속되어 증가하고 있으며, 세계의 도입 증가율과 대등한 수준의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장기만 기자]  

마카티 지방 법원은 1억 페소 상당의 마약을 소지한 죄로 캐나다인 두`명에게 종신형 선고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마카티 지방 법원은 2월 28일, 각성제와 합성 마약 엑스터시 117.34 그램 (1억 페소 상당)을 소지하고 있던 카나다 인 두`명에게 전적인 책임 약물 법 위반 혐의로 종신형과 각각 50만 페소의 벌금을 선고했다고 영자지 스타 등이 보도했다. 판결에 따르면, 2014년에 수도권 마카티 포부라시온에서 국가 수사 국 (NBI)이 실시한 함정 수사에서 두 피고는 5천 페소 상당의 마약을 팔아 체포되었다. 두`피고 모두 기소 사실을 부인. 이중 1명의 변호사는 14년 1월 8일의 함정 수사 때 피고는 현장에 있지 않고 집에 강도가 침입해 사건의 피해 신고를 마카티 경찰서에 내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한사람도 압수된 마약은 경찰들의 것이라고 주장하고 호소했다. 법원은 두 사람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고 마약은 2명의 소유물로 압수했다고 인정했다.  

타긱 출입국 관리국 구치소 내에 수용되어 있던 일본인 남자 사망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수도권 타긱 시의 출입국 관리국 구치소 내에서 28일 오전 수용되어 있던 일본인 남성 (58)이 목을 맨 채 사망해 있는 것을 다른 수용자가 발견했다고 수도권 경찰 타긱 경찰서가 1일 밝혔다. 남성은 지난해 11월에 비사야 지방 세부 주에서 불법 체류자에 의해 체포된 후 구치소에 수용되어 있었다. 동 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6시경 남자가 샤워를 장시간 사용하는 것을 의심스럽게 생각한 방글라데시 인 수용자가 실내를 확인하여 남성이 사망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비원에게 신고했다. 경찰은 자살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죠쿠노 예산 관리 장관은 정체 완화를 위해 파식 강 페리 서비스를 확충한다고 밝혀   ▲수도권을 횡단하는 파시그 강 (EPA = 시사)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죠쿠노 예산 관리 장관은 28일 회견에서 수도권의 혼잡 완화를 위해, 파식 강 페리 서비스를 효율적인 교통 시스템으로 확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수도권의 정체에 의한 하루 손실이 35억 페소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리 서비스는 현재 수도권 개발청 (MMDA)이 운항. 월 ~ 토요일에 파식 시에서 마닐라시 인트라 무로스 지역의 푸라사메히코 사이 26킬로미터를 1시간 25분 정도 소요되며 운행 간격은 약 1시간. 요금은 30~95페소다. 죠쿠노 장관은 현재의 페리 서비스는 신뢰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승강장 등을 정부가 정비하고 운영을 민간인에게 맡겨 "신뢰성이 회복될 라고 전망했다. 페리는 에어컨을 설치해야한다고도 말했다.  

대법원, 셀레노 법원장 무기 휴가를 취득했다고 발표...탄핵 재판을 위한 준비 ▲세레노 대법원장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대법원은 1일, 셀레노 법원장이 이날의 무기 휴가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셀레노는 2월 27일에 서기관에게 상원의 탄핵 재판 준비를 위한 무기 휴가를 얻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세레노는 2월 27일에 제출한 서면에서 "상원의 탄핵 재판 준비를 마칠 때까지"의 무기 휴가를 가기로 선언하고 있다. 셀레노 법원장이 부재 기간 동안 대리는 두테르테 정권의 친중 정책에 비판적인 칼피오 판사가 임명됐다. 셀레노 법원장은 두테르테 대통령의 지원 단체 소속 가돈 변호사에 의해 부패와 배신행위 등을 이유로 탄핵을 제기했다.  

필리핀과 같은 해외 취업 대국 인도네시아 가정부 말레이시아에서 죽음 문제화   ▲2월 17일 인도네시아 티모르의 쿠팡 공항에 도착한 가정부 아데리나 씨의 관 (AFP = 시사)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쿠웨이트의 필리핀 해외 근로자 (OFW)살해 사건은 필리핀 정부가 노동자 쿠웨이트 파견을 중지하는 사태로 발전하고 있지만, 같은 해외 이주 대국 인도네시아에서는 동포 가정부가 말레이시아에서 죽음이 문제화 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언론에 따르면 이 나라 동부의 서 티모르 출신의 가정부 아데리나 씨 (28)는 말레이시아 페낭의 고용주의 집에서 병원으로 이송되어 2월 11일에 사망했다. 검시에서 사인은 다발성 장기 부전과 빈혈로 판명. 이 가정부는 약 2개월 동안 야외에서 고용주의 애완견과 함께 잠을 면치 못하고 있던 것도 밝혀냈다. 아데리나 씨는 2년간 적정한 비자를 가지지 않고, 말레이시아에서 일했던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시아 수사 당국은 고용주의 시어머니 (60)를 살인 혐의로 고용주를 외국인 불법 고용 혐의로 각각 고발했다. 사건을 둘러싸고 인도네시아 정부는 말레이시아 정부에 인도네시아 인 이주 노동자에 대한 폭력 행위를 방지하고 권리를 옹호하는 조치를 즉시 취하도록 요구하는 서한을 외교 루트를 통해 전달했다. 인도네시아 인의 말레이시아와 중동 등에서 학대를 받아온 것은 지금까지 반복되어 문제화 되고 있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재외 공관에 학대당하고 도망쳐 나온 가정부를 받아들이는 쉼터를 마련하는 등 보호를 해왔다.  

▲온라인 게임 모니터링 강화 정부 수익 등 주시   정부의 오락 게임 공사 (PAGCOR)의 도밍고 총재는 최근 해외에서 영업하는 온라인 게임 기업의 베팅 움직임과 기업 수익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제 3자 심사 서비스의 운용을 개시하고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현재 45개에 온라인 게임 운영 허가를 발급하고 있다. 2017년도 온라인 게임 업체의 영업 허가 수수료 등의 납부 금액은 30억 페소로 동 공사는 제 3자 심사 서비스의 운용에서 18년 납부액이 60억 페소까지 두배로 상승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년의 3 배 이상 증가 수도권 18 년 새 콘도   부동산 조사 회사 코리아즈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2018년도에 새롭게 완공하여 시장에 공급 될 예정인 콘도 호수는 2만 7200가구로 사상 최대가 될 전망이다. 2013 ~ 17년까지 5년간의 콘도 공급 수는 평균 약 7500가구이며, 18년이 평균 호수의 3배 이상 증가한다. 예를 들어, 국내 대형 건설사 DMCI가 18년도에 완공할 콘도의 호수는 11개동 분 2830호로 될 예정이며, 판매액은 94억 페소. 이미 2월 8일 현재 98.8% 인 2796채가 판매 계약되었다.   ▲담배 세수가 95% 증가 세제 개혁법 실시 1개월   재무부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실시된 세제 개혁법에 따른 담배 세금 인상으로 18년 1월 단월의 담배 세수가 121억 4000만 페소로 전년 동월의 62억 페소에 비해 95% 증가했다. 담배 세금은 1갑당 2017년에 30페소였던 것이 18년 1 ~ 2분기까지 32.5페소로 인상했고, 18년 7월 ~ 19년 12월 분기에는 35페소로 20년에서 21년 사이 37.50페소 등으로 서서히 인상된다. 한편, 자동차세도 제기되었지만, 18년 1월 단월의 차량 세수 총액은 4억 4334만 페소로 전년 동월 대비 29.42% 증가했다.   ▲MPTC의 투자 의욕 감퇴 고속 요금 인상 허가 지연   북부 루존 고속도로와 수빅 - 클락 고속도로 등을 운영하는 고속 운영 지주 회사 메트로 퍼시픽 톨 웨이 (MPTC)사는 최근 고속 요금 인상 신청에 대한 정부의 승인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고속 도로 건설 사업에 대한 투자 의욕이 감퇴하고 있다고 한다. MPTC 마닐라 - 카비테 고속도로에 대해서는 2011년부터 북부 루존 고속도로에 대해서도 12 년 해당 필 고속 요금 인상 신청을 내고 있지만 허가가 나오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15억 페소, 북쪽 루존 고속도로에서 이미 60억 페소의 수익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장기만 기자]    

국가 경찰은 불법 약물의 사용과 밀매, 살인 등으로 경찰관 총 398명을 해고 처분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국가 경찰은 28일 두테르테 정부 출범 후 지난 1년 8개월 만에 살인과 불법 약물 사용 · 밀매에 관여하는 등 해고 처분된 경찰관이 398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조직의 악덕 경찰 대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델라 로사 국가 경찰청장에 따르면, 그 중 22명은 살인 사건으로 10명이 납치에 관여. 151 명은 약물 사용, 18명은 밀매로 적발됐다. 91명이 잇따라 무단결근 등이 이유다.  

하원위원회는 '테러 조직'가입자에게 종신형을 부과 할 수 있는 법안의 심의 시작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하원 공공질서 안전위원회는 28일 "테러 조직"회원 종신형을 부과 할 수 있는 법안 5507호 심의를 시작했다. 테러 조직의 인증은 "필리핀 법원 또는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지정」에 근거한다. 테러 조직에 참가 의향을 표명하는 것만으로도 불법으로 처벌한다. 운용 여부는 '테러 대책'을 명목으로 한 강권적인 치안 대책이 쉽게 될 수 있는 법안이다. 법무부는 최근 필리핀 공산당과 군사 부문, 신 인민군 (NPA)을 테러 조직으로 공식 자리 매김한 것을 요구, 마닐라 지방 법원에 제출하고 테러 조직 인증의 본연의 자세도 포함여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공중 질서 안전 위원장으로 국가 경찰 출신의 아콧푸 의원(안티 폴로시) 는 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국회의 책무는 미래의 테러 공격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대테러 법 제정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말라위 사건 이후 민다나오 전역이 계엄령하에 있는 가운데, 공화국 법 9372호 (인간 안보 법)이 테러리즘과 싸우는 정부의 노력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지 라는 의문을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법안은 체포 영장 없이 구속에 대한 테러 대책 협의회의 인가를 받은 경찰과 법 집행 요원은 사법 기관에 테러 용의자 인도 지연이 있어도 법적 책임을 물을 필요는 없다고 설명도있다. 하원이 법안을 우선 법안으로 하고, 심의를 가속하기 위한 작업 그룹 설치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