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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뿌이 현대화 반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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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9건 조회 839회 작성일 18-01-2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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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자들 강경한 지뿌니 현대화에 불만이 분출. 지원 및 단계적인 실시 호소

 

지뿌니현대화반대.jpg

대중교통 현대화 정책에 반대하며 행진하는 '피스톤'멤버들 = 24일 오전 11시경 수도권 퀘존 시티에서

 

[마닐라=마간다통신] 장익진 기자 = 지뿌니의 운행자 · 운전사 조합 '피스톤'24일 두테르테 정권의 대중교통 현대화 정책에 반대하며 수도권 케손 시에서 시위를 벌였다. 지뿌니 운전자와 가족들 100여명은 오전 10시에 동시 메모리얼 서클을 출발, 동시의 육상 운송 사업 허가 조정위원회 (LTFRB)까지 행진했다.

대중교통 현대화는 LTFRB이 만드는 합동위원회 (I-ACT)가 이달부터 매연을 배출하는 오래된 차체를 대상으로 불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 운전자들이 운행을 중단하는 것으로, 수도권에서는 24일 오전에만 1600명이 정부 제공의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있다. 

피스톤의 란호 사무총장은 "근대화는 좋은 것이지만, 운행자에 새로운 차량 구입을 강매하는 당국의 정책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일본에서 수입한 부품을 사용하여 1대 약 80만 페소에서 지뿌니를 조립하고 있다는 돈 살바레온 (64)씨는 "근대화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정부는 자국 업체가 생산 · 관리할 수 있도록 더 지원을해야한다"고 말했다.

현대화 정책으로 정부는 유럽 연합 (EU)의 배기가스 규제 기준 '유로 4'의 기준치를 충족시키거나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차량만을 인정하고 있다.

차량 구입에 정부 계 금융 기관 랜드 뱅크 등이 대출을 실시하는 것 외에 재무부가 연간 최소 6%에서 최대 7년간의 대출을 제공한다.

이에 대해 피스톤은 신형 지뿌니의 가격을 현재의 2배인 160만 페소로 가정 "7년의 대출에 마지막으로 220만 페소 지불하게 되어, 운행자의 부담이 너무 크다"고 한다. 또한 신형 차량을 도입하면 채산성을 맞추기 위해 운임 인상이 불가피 하며 이용자 감소에 따라 운전자도 곤궁에 처하게 된다고 한다.

 

댓글목록

louse님의 댓글

louse 작성일

보조금 믄제?

토미505님의 댓글

토미505 작성일

이거 필리핀에 도입되면 외국사람도 투자 가능한가요?
한국에서 돈벌이가 안되네요

민하지님의 댓글

민하지 작성일

보조금이 문제일듯..

레알안덕벌님의 댓글

레알안덕벌 작성일

지프니가 3700만원이면 정말 장난 아니네요

제라드필님의 댓글

제라드필 작성일

장난 아닌데요 지프니도  우리나라 버스처럼 시간이 나누어 지나요?

메롱키님의 댓글

메롱키 작성일

흠;;

고부님의 댓글

고부 작성일

근데 필리핀 발전을 위해선 지프니가 진짜 없어지긴해야져..

메롱키님의 댓글

메롱키 작성일

지프니라고 써주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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