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부산엑스포
재외국민

전체 가입 회원수 : 199,604 명

[경제] 계약 노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3건 조회 721회 작성일 18-01-31 09:26

본문

해고와 재고용을 반복 “ENDO 방식 철폐를 위해 다음달 대통령령 발효

 

계약노동.jpg

ENDO 방식의 완전 철폐를 요구하며 노동 고용 청 앞에서 항의 활동을 하는 노동자 연합 단체 회원들 = 2017717일 수도권 마닐라 시에서

 

[마닐라=마간다통신] 장익진 기자 = 고용주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6개월마다 해고하는 실질적인 단기 고용 형태 (ENDO 방식)의 규제를 위한 하원 법안 초안 6908호가 30일 하원에서 승인되었다.

국내 최대 노조 노동조합 연합 필리핀 노조 회의'(ALUTUCP)”의 탄후사이 대변인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큰 전진이다며 승인을 환영했다. 노동자 연합 단체 나구카이사는 우리가 10년 이상 기다려온 성과라고 높이 평가했다.

한편, 전국 경영자 협회 연합 (ECOP)필리핀 경제와 고용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 법안은 ENDO 방식의 고용이나 정규 고용 계약을 맺지 않는 하청 노동자 금지. 위반할 경우 고용주와 인재 파견 회사를 처벌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편 말라카냥도 ENDO 방식의 고용을 단속하는 대통령령 발령을 준비하고 있다. 노동 고용 청은 노동조합 측이 제시한 초안에 대해 다음주에 두테르테 대통령과 회의를 예정하고있다고 설명하고 이르면 다음달 법안 성립에 앞서 대통령령이 우선 발령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노동 고용 청은 지난해부터 ENDO 방식 채택을 위해 올해 119일까지 121270명의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있다. 올해는 추가로 30만 명의 노동자를 정규직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노동 형태의 파악을 위해 베료 노동 고용 청 장관은 국내 모든 피고용자의 계약 내용 정보를 수집하도록 각지 지부에 명령했다. 그에 따르면, 기업은 근로자의 이름과 고용 상태의보고가 의무화된다. 노동청은 국내 기업, 다국적 구분 없이 모든 기업이 보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신규 채용으로 시험 기간으로 허용된 6개월 이내에 자동으로 해고하고 잠시 후에 다시 신규 채용하는 ENDO 방식이 점원 등의 직종으로 확산하여 노동자 측의 신분을 안정하지 않고 있다.

 

댓글목록

louse님의 댓글

louse 작성일

시정조치가~~

민하지님의 댓글

민하지 작성일

노동자신분..

calcom님의 댓글

calco… 작성일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법이군요

Total 18,180건 1025 페이지
게시물 검색
sub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