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아시아 신흥국 통화는 대체로 상승세, 필리핀 페소는 0.08% 상승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6일 아시아 신흥국 통화는 대체로 상승세로 전환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밝혔던 철강 ·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수입 관세를 부과하는방침을 놓고 공화당 간부들 사이에서 철회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무역 전쟁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 필리핀 페소는 0.08% 상승했고 이날 발표된 소비자 물가 지수 (CPI)통계에서는 인플레이션 가속이 선명해지고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 관측이 높아지고 있다. 아시아 신흥국 통화에서 이날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한국의 원화도 0.57% 상승. 전날은 약 0.15% 하락했다. 인도 루피는 0.17% 상승했다. 두 통화 모두 주식 관련의 자금 유입의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앙은행의 정책 결정을 7일 앞두고 있는 말레이시아 링깃은 0.08% 상승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무역 책임자 스티븐 이네스 씨는 "무역을 둘러싼 발언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의 과세 구상과 그것이 무역 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저지하기 위해 세계를 결속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시사)  

로케 대변인은 두테르테 대통령 시드니 ASEAN 호주 정상 회의 참석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로케 대변인은 5일 두테르테 대통령이 17, 18일에 호주 시드니에서 예정되어 있는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10개국과 호주와의 정상 회의에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대통령은 18일 바기오시 필리핀 국군 사관학교 (PMA)의 졸업식에 참석하는 것을 우선 정상 회의에는 카에타노 외무 장관이 대리 참석한다고 발표했었다. 두테루테 대통령은 취임 이후 전국의 국군과 경찰의 시설을 방문하고 군 · 치안 기관을 중시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로케 씨는 정상 회의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법무국 위원장, 임명 조건을 제기. 대법원은 원장에게 의견 제출을 요구   ▲Antonio Carpio 대법원장 대리는 어제 세레노 대법원장이 2012년 SC 최고 위원으로 임명 된 합법성에 대해 논평을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법무부의 칼리 법무국 위원장은 5일, 셀레노 법원장의 2012년 임명시 자격에 의문을 나타내는 공개 영장을 대법원에 제기했다. 이에 따라 대법원은 6일 휴가중인 셀레노 법원장에게 10일 이내에 응답을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칼리 국장에 따르면, 셀레노는 필리핀 대학에 근무하던 때의 자산, 부채, 순자산 보고서 (SALN)의 일부를 사법 변호위원회 (JBC)에 제출하지 않았다. 대법원장은 JBC 승인된 후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 때문에 국장은 "셀레노 대법원장으로 헌법이 요구하는 자격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나서 "탄핵에 의하여 파면된 코로나 전 원장 같은 불명예를 피해 달라" 며 하원에서 진행 하고 있는 탄핵 절차에 의하지 않고 사임을 요구했다. 대법원 테 대변인은 레오넨 판사를 제외한 모든 판사가 이같은 제기에 대해 심의하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셀레노 원장의 대변인은 "대법원장은 헌법하에 탄핵에 의해서만 해임 될 수있다"는 주장을 반복하여 주장의 부당함을 호소했다.  

보건부 동 네그로스 주 등 일부 지역의 홍역 유행의 원인이 백신 공포증 지적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민다나오 지방과 수도권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보건부는 6일, 뎅기열 백신 문제를 놓고 시민들 사이에 퍼져 다른 백신 접종을 피하려는 경향으로 위기감을 나타냈다. 보건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민다나오 지방 잠보앙가와 다바오 양시, 수도권 타긱 도시의 일부에서 홍역 유행이 확인되고 있다. 6일에는 비사야 지방 동 네그로스 주 두마게티 시 등 7개 도시에서 새롭게 홍역의 유행을 확인했다. 도밍고 보건부 차관은 "홍역은 예방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라고 지적 뎅기열 백신 문제가 시민에 다른 예방 접종에 두려움을 심어준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홍역과 마찬가지로 백신으로 막을 수 있는 소아마비와 디프테리아, 백일해 등이 향후 유행 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차관은 "우리는 사태의 악화를 막기 위해 백신 접종 사업에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호소했다. 뎅기열 백신을 둘러싸고 지난해 말 부작용에 의해 아동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부상한 후 접종 사업은 중단되었다. 또한 사업을 승인한 아키노 정권의 책임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보건부는 6일 백신을 접종한 아동과 그 보호자들의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접종을 실시한 모든 병원에 종합 지원 창구를 마련하기로 결정. 필리핀 병원 협회, 병원 경영자 협회, 사립 병원 협회와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로케 대통령 대변인 남중국해에서의 比 中 공동 자원 탐사 협정 방침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로케 대통령 대변인은 5일 필리핀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남중국해에서의 比 中기업 공동 자원 탐사를 양국 간 협정을 체결할 방침을 밝혔다. 탐사는 팔라완 주 카라미안 제도 앞바다와 남사군도 해역의 리드 암초 (비 이름 렉트 암초)의 2개소에서 검토되고 있다. 로케 대변인은 "리드 암초는 일본의 배타적 경제 수역 (EEZ)내에 있지만, 중국측도 마찬가지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양국은 타협에 의해 각각의 권리와 의무를 담은 협정을 체결해야한다"고 말했다. 리드 암초에 관한 협정은 국제법에 근거하지만, 比 영토에 가까운 카라미안 제도 앞바다에 대해서는 比 국내법에 준한다고 말했다. 또한 협정에 전례가 있다고 지적 베트남 통킹 만에서 공동 탐사 협정이 "比 中 관계의 모델이 되고있다"고 말했다. 또한 영토와 EEZ에서의 자원 채굴을 "공동으로 수행하거나 단독으로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 바로 국가의 주권"이라고 강조했다. 공동 탐사는 주권 포기가 아니며 헌법에 위반하지도 않는다고 강조했다.  

▲산미구엘의 발전 사업 인수 승인   필리핀 공정 거래위원회 (PCC)는 최근 복합 기업 대기업 산미구엘의 발전 자회사 SMC 글로벌 파워 홀딩스에 의한 기계 AES 및 AES 필리핀 즈 인수 합의를 공식적으로 승인하는 결정을 내렸다. 기계 AES 및 AES 필리핀 사는 루손 지방 잠발레스 주에 있는 컴퓨터 화력 발전소나 컴퓨터 대형 축전 사업 등을 소유 · 운영하는 미국계 기업. SMC 글로벌은 현재 수아르 화력 발전소, 샌프란 로크 수력 발전소, 이리항 화력 발전소 등 필리핀 각지의 주요 발전소를 다수 운영하고 있다.   ▲메랄코 이익 6% 증가   국내 최대의 유통 기업, 마닐라 전력 (메랄코)의 2017년 결산보고에 따르면, 연결 순이익이 전년 대비 6% 증가한 204억 페소로 확대했다. 전력 판매도 동 10% 증가한 2752억 페소에서 증수 증익이었다. 레이즈 사장에 따르면, 월간 판매 전력량도 지난해 처음으로 3000기가 와트시를 넘었다 고한다. 17년에 가장 전력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6월 3835기가 와트시 최소이었던 것은 3월 3039기가 와트시였다.   ▲제 3의 통신 기업 진출 자산 조건 철폐   정보 통신 기술부 리오 장관 대리에 따르면, 최근 제 3의 통신 기업 진출에 관한 공청회 등을 실시하고 신규 통신 기업의 참가 조건에 대해 순자산 액 등의 재무 조건보다 통신 서비스의 질과 기업 노력에 중점을 두어야한다는 의견이 잇따랐다. 따라서 이미 발표했던 최저 순자산 액 100억 페소의 자격 조건을 철폐할 방침을 굳혔다. 최종 참가 기업에 관한 규칙 특성 등의 통지는 4월 9일경에 발표 예정이며, 참가 자격으로 "최고 수준의 통신 서비스를 기약 할 수있다"라는 항목이 들어갈 전망이다.   ▲BDO 순익 281억 페소   슈마트(SM) 그룹의 국내 확대 상업 은행 최대, 방코데오로(BDO) 유니뱅크에 따르면, 17년 순이익은 281억 페소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동행의 순익은 사상 최고치라고 한다. 금리 수입이 25% 증가한 818억 페소로 확대한 것이 기여했다. 대출 잔액은 동 18% 증가한 1조 8000억 페소에서 예금 총액은 11% 증가한 2조 1000억 페소. 호조를 받아 동행 이사회는 최근 탄 행장 겸 최고 경영자의 임기를 23년 3월 1일까지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장기만 기자]  

필리핀 기상청,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에 걸쳐 여름철 진입 선언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필리핀 기상청은 5일, 비의 여름철들이 약 2주 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라고 밝혔다. 9일경에 북동 계절풍이 루손 섬 북부에 한기를 가져올 것이며 본격적인 고온의 일상은 그 이후가 된다고 한다. 필리핀은 3 ~ 5월경이 가장 더운 "여름"이라고 한다. 3월에 들어서면서 수도권은 고기압에 덮여 연일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고 있다. 지난해 여름 세트는 4월 5일. 올해도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에 걸쳐 기상청은 여름철 진입을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공항 경찰, 마닐라 공항에서 여성 손님 바가지 악덕 택시 운전사 체포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공항 경찰은 마닐라 공항 제 2터미널에서 4일 필리핀 여성 승객에게 비싼 요금을 요구한 택시 운전사를 사기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공항 경찰에 따르면, 여성은 2일 새벽 2터미널에서 제 3터미널로 이동을 위해 택시를 이용했지만, 운전사는 미터를 사용하지 않고, 스카이웨이 요금과 함께 645페소를 요구했다. 두 터미널 사이는 스카이웨이 대로를 1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지만, 혼전 끝에 말한 요금을 지불한 여성은 제 3터미널 도착 후 공항 경찰에 가서 피해 신고를 했다. 여성의 증언을 바탕으로, 등록 번호 등을 단서로 운전자의 행방을 쫓던 경찰은 4일 정오, 제 2터미널에서 손님을 대기하고 있던 운전자를 체포했다. 마닐라 공항 공단의 몬레알 총재에 따르면, 이 택시는 공항에서 영업 허가를 공단에 등록되지 않았다고 한다. 공항 공단은 미등록 택시 등의 영업 단속을 더 강화하고 있다.  

필리핀 항공 77주년에 "7"에 즈음한 요금으로 판매. 77페소 티켓도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필리핀 항공 (PAL)은 5일부터 창립 77주년을 기념하여 「7」에 연관된 요금으로 국내 · 국제선 항공 티켓을 저가 판매를 시작했다. 기간은 11일까지 탑승 날짜가 4월 16일 ~ 2019년 1월 29일까지 티켓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최저 기본요금 77페소 티켓 클라크 ~ 다바오 항공편, 세부 ~ 카티쿠란 편 등 국내선. 마닐라 - 세부 푸에르토 프린 세사 서비스 등이 777페소, <국제선은 필리핀항공에 문의>  

두테르테 대통령 연방제가 실현되면 "2020년까지 은퇴하겠다"고 재차 표명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두테르테 대통령은 최근 민다나오 지방 말라위 시에서 연설하고 연방제가 실현되면 "2020년까지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이 연방제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22년까지의 임기를 더 연장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하고 있었다. 대통령은 지금까지도 연방제 실현 후 임기 도중에도 퇴임 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독재자가 되고 싶어서 연방제 이행 민다나오 기본법 제정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난 이미 고령으로 야심은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1월 연설에서 "자신이 임기를 연장하면 국군에게 쏴죽이라고 명령하고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방사모로 기본법에 대해 "승인될 것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