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특별위원회, 사망한 아동 중 3명 백신 접종이 원인이 될 가능성 발표   ▲PGH의 전문가 패널 헤드인 Juliet Sio-Aguilar (오른쪽)와 Rolando Domingo 보건 차관, Gerardo Legaspi 박사가 어제 Dengvaxia에서 프로브 결과를 발표했다.   [마닐라=마간다통신] 장익진 기자 = 필리핀 종합 병원의 뎅기열 백신 조사 특별위원회는 2일 예방 접종 후 사망한 9~11세의 아동 14명 중 3명이 백신 접종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도밍고 보건부 차관은 이 백신의 평가에 3 ~ 5년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특별위원회의 아기라 책임 의사는 기자 회견에서 14명 중 3명이 심한 형태의 뎅기 쇼크 증후군 이었다고 밝히고, 그 중 2명은 백신 3회 접종을 마치고 있었지만, 백신의 면역이 부족한 백신 부전으로 사망한 혐의가 있다고 발표했다. 아기라 의사는 "백신의 효과에 대해 언급 할 수 없지만, 3명 모두 뎅기열에 감염, 그로 인하여 사망했다"고 신중하게 발언했다. 의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3회 접종을 마친 1개월 후에 발병하고 5일 후에 사망. 다른 한 명은 1차 접종 후 4일 후에 발병하고 5일 후에 사망했다고 한다. 항체를 보유하고 있던 3명 중 1명만으로 항체를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망했다.   보고서는 다른 6명이 선천적인 심장병 등 접종 전에 이환 (이환)하고 질병과 병존 질환으로 접종 후 30일 이내에 사망, 3명은 접종과 무관하고 사망한 2명은 정보 부족으로 인해 분류되었다. 도밍고 차관은 "백신은 집단 예방 접종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추가로 3 ~ 5년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보건부는 지난해 12월 백신 제조업체의 프랑스 사노피 사가 부작용에 대해 경고한데 따른 예방 접종을 중단하고 있다. 메르 전 보건부 차관은 방송국의 인터뷰에서 "백신 부전에 의해 사망 ​한 3명, 병존 질환으로 사망한 2명(충분한 기록이 없이) 분류되었다. 두 사람은 접종을 받은 것이 아니었다. 접종 프로그램의 실패"라고 사노피와 정부 모두의 책임을 지적했다. 사노피 사는 지금까지 뎅기열에 걸리지 않은 사람의 접종에 대해 "감염된 경우 입원 위험을 증가'가 백신으로 심각한 증상을 가져올 수는 없다고 말하고 있다. 백신 사업은 16년 4월부터 공립학교와 수도권 4개 시 병원 등에서 시작하여 83만명 이상이 접종을 받았다.  

▲3월부터 카비테 ~ 마닐라 간의 통근 페리 운항 개시 관광부 인트라 무로스 관리국과 카비테 주 노베레타 마을 등은 최근 주 노베레타 마을에 있는 산 라파엘 항구와 수도권 마닐라시 인트라 무로스 지역의 뿌라사메히코 페리 터미널을 연결하는 통근 페리 “카비테 슈퍼 페리 시스템”을 올해 3월부터 운항 시킨다고 발표했다. 정원 100명의 페리를 4척 투입해 오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에 1회, 소요 시간 35분에 연결한다. 수도권 외곽에 있는 노베레타 도시에서 마닐라 시까지 육상 교통을 사용하면 정체의 경우 1시간 반에서 2시간이 걸린다.   ▲스마트 그리드 도입에 도쿄 전력 등이 지원 국가 전기기구 (NEA)는 최근 일본 국제 협력기구 (JICA)와 제휴하여 지방의 전력 협동조합에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 도입에 시험 적으로 지원을 시작했다. 구체적으로는 Batangas 지방의 전력 협동조합이 도쿄 전력과 그 산하 기업인 동광의 전력 분배 시스템 및 제품 서비스의 제공을 받아 전력 유통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DNMS)을 구축한다. 이 파일럿 사업은 2019년까지 2년간의 실시한다.   ▲온실 가스 대책으로 조림 숲 마련 아얄라 재벌의 부동산 부문 아얄라 랜드가 최근 그룹 기업간 온실 가스 감축을 목표로 2022 년까지 수도권을 제외한 개발사업지 주변 총 450헥타르에 재배할 계획을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라구나 주 아라미노스 도시 (133헥타르 분), 일로 일로 주 시코곤 도시 (148헥타르), 세부 칸이랏구 지구 (63헥타르), 다바오시 타로모 지구 (54헥타르) 등을 대상으로 사업비 4200만 페소.   ▲보험료 대폭 인상 사회 보험기구 (SSS)의 도오쿠 총재는 최근 자체 기금을 쌓아 높이기 위해 SSS 가입자의 보험료를 4월부터 대폭 인상할 의향을 나타내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승인을 촉구했다. SSS의 인상안에 따르면, 월 보험료가 급여의 11%에서 14%로 인상된다. 또한 최저 보험료를 매월 1000페소에서 동 4000페소로 인상 외에도 최고의 보험료도 1만 6000페소에서 20,000 페소로 올린다. SSS는 보험료 인상으로 450억 페소의 수입이 증가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장기만 기자]

대 달러 페소 가격은 3개월 만에 최저치로 추이   [마닐라=마간다통신] 장익진 기자 = 1일 필리핀 외환 시장 필리핀 페소 환율 종가는 전일 대비 0.1 28 페소 하락한 1달러 = 51.58을 붙였다. 페소는 달러당 51페소대로 약 3개월 만에 최저치로 추이하고 있지만, 중앙은행은 "경제의 강한 펀더멘털 (기초 여건)이 뒷받침하고 있으며, 폭락은 일어날 수 없다"고 외환위기 우려를 부인했다. 1월말에 열린 미 연방 준비제도 이사회 (FRB)가 금리를 동결하면서 미국 경제는 안정적이라는 견해를 나타냈기 때문에 달러 매수 움직임이 있고, 1일 아시아 신흥국 통화는 하락했다. 또 지난달 말에는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고 9000대에 도달한 필리핀 증권 거래소 (PSE)의 종합 주가 지수 (PSEi)는 하락. 종가는 전일 대비 25.29 포인트 하락한 8738.72였다.  

노동 고용 청 앞에서 노동자들이 안전과 권리 향상 요구 집회... 다발 화재 대책 요구도   //두테르테 대통령과 베료 노동 고용 장관에게 노동 조건의 개선을 호소하는 집회 참가자들 = 1일 오후 2시경 마닐라 시에서   [마닐라=마간다통신] 장익진 기자 = 노조와 인권 단체 등으로 구성된 연합 조직 '노동자의 인권 반독재 운동 (WRATH)'은 1일 수도권 마닐라 시에서 노동자의 권리, 직장의 안전성 향상을 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은 루손 지방 카비테 주 주택 건축 자재 제조 회사 HTI 공장 화재로부터 1년, 민다나오 지역 다바오시의 상업 시설 화재로부터 40일을 맞아 특히 정부, 기업에 화재 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노동 고용 청 앞에서 열린 집회에는 노동자들 약 100명이 참가하여 두테르테 대통령과 베료 노동 고용 장관을 풍자한 놀이를 선보였으며, 열악한 노동 조건에 대한 대책 부족을 비판했다. 좌파 계 노조 연합 "5월 1일 운동'(KMU)의 우스타레스 부의장은 "정부와 노동 고용 청 직원들은 한번도 화재 현장에 들어가 확인하지 않았다"고 비판, 공장이나 사업소 화재는 항상 노동자가 희생될 우려가 있다며 정부에 화재 방지책 수립을 강력히 요구했다. 2017년 2월에는 일본의 주택 업체와 거래하고 있는 건축 자재 회사 HTI의 화재로 6명이 사망, 일본인 2명을 포함한 126명이 부상했다. 이 회사는 올해 1월에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다바오시 상업 시설 화재는 38명의 희생자가 나왔다. 올해 1월에는 비사야 지방 세부시의 상업 시설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인권 단체 "위멘 와이즈」는 2015년 5월 수도권 바렌스에라시 샌들 공장에서 직원들 72명이 사망한 화재를 인용, 동`시는 직장 안전 보건 체제가 열악한 데다 유기 고용 등의 노동법 위반 기업이 만연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노동 조건, 환경, 도시의 주유소를 지난해 12월 해고된 아나리사 · 몬타히스 (47) 씨는 "복지가 아니라 최저 임금 이하의 급여이었다"고 호소했다. 7년간 근무한 몬타히스 씨는 일당은 수도권 최저 임금 500페소를 밑도는 200 ~ 300페소. "회사는 퇴직금으로 5만 페소를 지불하지만, 이것으로는 연봉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교통부와 JICA, MRT`3호선 관계자는 MRT 정비에 본격 협의 시작   ▲MRT 관계자와 협의하는 JICA 관계자 = 교통부 제공   [마닐라=마간다통신] 장익진 기자 = 교통부와 일본국제 협력기구 (JICA), 수도권 철도 (MRT) 3호선 관계자는 1일 루손 지방 팜팡가 주 클라크 특별 경제 구역에서 MRT`3호선의 정비 계획에 대한 협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협의에는 JICA와 철도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하여 정비 내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교통부는 1월 MRT`3호선의 정비를 놓고 일본정부 개발 원조 (ODA)의 지원을 받는다고 발표하고 쾅 운수 차관은 스미토모 상사와 미쓰비시 중공업과의 재계약을 "강하게 희망한다"고 했다. 필리핀, 일본 양국 정부는 지난해 12월 말 MRT`3호선의 정비, 재건을 위한 계획서를 교환했다. 1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5월까지 일본 기업에 의한 유지 보수 계약의 시작을 목표로 한다. 이날 교통부 실무자는 "필리핀정부는 얻을 수 있는 모든 도움이 필요하다. MRT 정비에 대해 일본 정부가 필리핀의 요청에 따라 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고있다"고 말했다. MRT`3호선은 스미토모, 미쓰비시 중공업 등이 건설을 담당, 2012년까지는 양사가 유지 보수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한국계 부산 유니버설 레일이 유지 보수에 맞고 있었지만, 고장이 잇따라 교통부는 지난해 11월 회사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닛산 필리핀 신차 판매 지난 2년 증가율 48% 닛산 자동차의 比`자회사, 닛산 필리핀 즈는 최근 2016년과 17년의 지난 2년 동안 회사 신차 판매의 평균 증가율이 48%로 업계 최고 수준의 성장률 이었다고 밝혔다. 17년 메이커 별 신차 판매 증가율에서 최고였던 것은 메르세데스 벤츠를 판매하는 오토 네이션 그룹사의 60.9 % 성장률 이었지만, 연간 판매 대수가 1644대로 적다. 한편, 닛산은 약 2만 5000대가 판매됐다. 18년 자동차 세금이 인상된 것으로부터, 比`닛산은 업계 전체의 판매 대수가 전년 수준으로 보고있다. 픽업에 대한 자동차세가 지연된 점에서 닛산 차종에서는 18년에도 픽업의 판매가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 전력이 팡가시난에 화력 발전소 건설 계획 에너지 부에 따르면 한국 전력의 필리핀 자회사가 루손 지방 팡가시난 주 수아르 도시에서 석탄 연료 화력 발전소 건설 계획을 제안하고 송전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사업 타당성 조사를 시작했다. 한전은 필리핀에서 사업을 시작한지 벌써 20년이 경과하고 있다. 리살 주 피리리아 마을에 있는 말라야 발전소 (최대 발전량 650메가와트)를 다시 정비 · 운영하고 있으며, Batangas 지방 이리항 도시에서도 천연 가스 연료의 화력 발전소 (최대 발전량 1200메가와트)를 소유 및 운영, 세부 주 나가 도시에서도 순환 유동층 보일러 발전소 (동 200메가와트)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 최초 유니온 은행 블록체인 기술 도입 아보이티스 재벌의 은행 부문에서 국내 확대상은 중견 유니언 뱅크는 최근 가상 화폐 비트코인의 핵심 기술을 원형으로 하는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금융 서비스에 대한 실시 시험에 세계 주요 은행으로 처음 착수했다고 밝혔다. 은행은 신용 카드 세계 주요 VISA와 제휴, 싱가포르 등에서의 지점을 통해 기업간 거래 분야에서 도입을 위한 파일럿 테스트를 실시 중이다.   ▲타사의 주파수 대역의 판매 금지 제 3의 통신 기업으로 제한 국가 통신위원회의 카바리오스 부위원장은 최근 국내 통신 산업에 새로운 기업의 진입을 향해 발령할 예정 지침 제 3의 통신 회사가 취득한 휴대 전화 주파수 대역을 경쟁 업체 등에 판매 하는 것을 금지 조항에 포함시킬 전망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정부는 신규 기업에 휴대 전화 용 주파수 대역을 부여하지만, 현재 업계를 독점하는 필리핀 장거리 전화 (PLDT)와 글로브 사의 인수 발표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며 미리 방지하는 조항을 담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장기만 기자]

아로요 전 대통령은 "사법의 공포 통치를 해소했다"고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명   [마닐라=마간다통신] 장익진 기자 = 아로요 전 대통령 (현 하원 의원)은 최근 사법 제도를 “공포의 지배”에서 자유롭게 하는 길을 열어 줘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퇴임한 지방 법원 판사의 단체가 마닐라에서 열린 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필리핀 자선 복권 협회 (PCSO)의 기금 등 3억 6600만 페소를 남용 했다며 아로요 씨 등이 약탈 혐의를 추궁 받은 재판에서 대법원은 두테르테 정권 탄생 직후의 2016년 7월에 공소 기각 결정. 구금되어 있던 아로요 전 대통령이 석방되었다.

출입국 관리국 연차보고 기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와 신고서 제출 요청   [마닐라=마간다통신] 장익진 기자 = 출입국 관리국은 31일 장기체류자 외국인에게 연차보고 기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와 제출을 위해 이민국을 방문해 달라고 호소했다. 제출은 연초부터 60일 이내로 정해져있다. 해당자는 관광 비자 소지자를 제외한 필리핀에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으로 공화국 법 562호 (외국인 등록 법)에 의해 정해져있다. 14세 이하의 경우 보호자가 보고할 필요가 있다. 수도권 마닐라 시의 출입국 관리국 본부나 타긱 시의 상업 시설 SM 아우라 등 각 지방의 출입국 사무소에 외국인 등록 증명 카드 (ACR─I 카드)와 수수료 310페소를 지참하고 신청 서류에 기재해 제출해야 한다.  

중앙은행은 100페소에서 개설할 수 있는 계좌 신설을 각 은행에 명령   [마닐라=마간다통신] 장익진 기자 = 필리핀 중앙은행 금융위원회는 30일 100페소 최소 보증금에서 개설할 수 있는 '기본 예금」의 신설을 각 은행에 명령 통지를 승인했다. 은행 계좌가 없는 比`人 에게 계좌를 만들어 저축이나 투자에 목적이 있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기본 계좌에서 개설에 필요한 신분증 명 서류 절차도 최소화하고 휴면 계좌에 수수료도 가지고 가지 않는다. 필리핀에서의 보통 예금 계좌 개설은 일반적으로 천 ~ 5천 페소의 지속적인 입금이 필요하며신분 증명 서류의 부족 등을 이유로 은행 계좌가 없는 比`人 이 많고, 세계은행 2014년의 통계에 따르면, 계좌를 가진 성인은 31.3%에 머물고 있었다.  

比`전역에서 개기 월식을 관찰했다. 보름달이 평소보다 큰 '슈퍼 문'   ▲월식 관측에 모인 시민들 = 31일 9시경 수도권 마카티의 아얄라 삼각 공원에서   [마닐라=마간다통신] 장익진 기자 = 1월 31일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들어가는 개기 월식과 달과의 거리가 가까워 보름달이 평소보다 크게 보이는 '슈퍼 문'이 겹치는 밤이 되었다. 오후 시 48분부터 부분 일식이 시작, 개기식은 9시 29분, 오후 11시 11분에 부분 일식이 끝났다. 比`경제의 중심지인 수도권 마카티의 아얄라 거리에서 건물 사이로 보름달이 관측되어 평소와 다른 붉게 물든 달에 많은 사람들이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작업 끝에 아얄라 삼각 공원에서 동료와 달을 보고 있던 수도권 마카티의 네디 양 씨 (28)씨는 "페이스 북에서 알고 왔다며 피처럼 붉은 달을 보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比`에서 관측 할 수 있는 다음 월식은 올해 7월 2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