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比`人 OFW의 학대 피해가 끊이지 않아 노동 고용 청 여행 금지 발표   [마닐라=마간다통신] 장익진 기자 = 노동 고용 청은 19일, 比`人 해외 근로자 (OFW) 쿠웨이트 여행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쿠웨이트는 가사 도우미로 일하는 필리핀 여성에 대한 고용주들로부터 폭력과 성적 학대가 빈발, OFW 필리핀 여성 7명이 자살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조치가 되었다. 베료 노동 고용 장관에 따르면, 사망한 7명은 2016년 이후 입국한 OFW 여자. 학대의 관련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18일 한 행사의 연설에서 "OFW 학대가 일어나는 곳은 항상 쿠웨이트다"라며 "쿠웨이트 정부와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는 않지만 이 문제는 처리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쿠웨이트에서 일어나는 이같은 현상을 강하게 비판했다. 하원의 해외 취업 문제위원회도 지난해 9월 학대 신고 건수가 증가했다고 쿠웨이트에 OFW 취업 금지를 호소했다. 한편, 취업 금지는 "문제 해결이 되지 않는다"고 반대하는 목소리도 많다. 노동자 쿠웨이트 파견 조합의 아라네타 대표는 "OFW는 빈곤층 출신으로 여행을 불허해도 불법 취업 알선 업체를 통해 쿠웨이트에 가는 OFW가 늘어날 뿐이다"고 지적, "정부는 여행 금지가 아니라 쿠웨이트 정부와 학대 방지 대책 등을 협의해야한다"고 말했다. 과거 레바논과 아랍 에미리트 연방에의 취업 금지령을 내렸을 때도 불법 알선업자가 관광 비자로 OFW을 파견 그대로 취업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외무부의 통계에 따르면 쿠웨이트에는 약 25만 명의 OFW가 체류하고 있으며, 그 대부분이 불법취업의 여성들이다.  

육상 운송 사업 허가 조정위원회가 배차 서비스의 상한을 4만 5천대로   [마닐라=마간다통신] 장익진 기자 = 교통부 육운 사업인가 조정위원회 (LTFRB)는 19일 스마트 폰 앱 등에서 예약 배차 서비스에 관해, 우바, 횡령 등 업체의 총 등록 대수를 약 4만 5천대로 하는 조건에서 지속적인 서비스를 인정할 방침을 나타냈다. 현재 우바는 약 7만대에서 약 5만 5천대가 등록되어 있으며, 단순 계산으로는 대수가 3분 1 가까이 급감하게 된다. 서비스 저하와 운전자의 실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지만, LTFRB는 2개사에 "양다리 등록"이 많은 것 등을 이유로 우려를 부정하고 있다. 19일자 영자지 스타에 게재된 다음달 발효가 예정되는 LTFRB의 각서에 따르면, 배차 서비스 차량 기준 대수는 수도권에서 4만 5천대, 비사야 지방 세부 주에 500대, 루존 지역 팜팡가 주에 200대이다. 양해 각서에 따르면, LTFRB는 우바와 횡령 제출된 고객의 예약 번호, 파트타임과 풀타임으로 일하는 운전수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기준 대수를 계산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수 제한은 향후 양사로부터 제출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3개월마다 검토하고 재조정하고 있다. 또한 신규 등록 차량은 제조에서 3년 이하의 것으로 한정하고 있다. 서비스 저하와 실업 문제에 대해 LTFRB 측은 "배차 서비스 운전자의 약 절반이 우바와 글랍에 가입하고있다"고 지적, 양다리 등록이 정리될 뿐, 문제는 없다고 한다. 배차 서비스 자동차의 급증이 수도권의 혼잡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LTFRB는 지난해 7월 우바와 글랍 두 회사에 신규 운전사 등록 접수 중지를 명령했다. 그러나 양사가 명령을 위반 모집을 계속했기 때문에 LTFRB는 벌금이나 영업 정지 등의 조치를 취해왔다.  

▲건축 허가 신속화를 통지 무역 산업부 등은 최근 지방 정부가 건축 허가의 발급에 걸리는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절차의 간소화 등을 담은 공동 통지를 발령했다. 건축 허가 신청 절차를 4단계로 정리 외에 소방국의 심사 절차를 영업일 3일 이내에 또한 지방 자치 단체에서의 수속도 영업일 5일 이내에 억제하는 것 등을 요구했다. 또한 정령 도시 등에 대해서는 온라인을 통한 절차를 구축하도록 촉구했다. 세계은행의 최신 비즈니스 환경 순위에서 필리핀은 190개국 중 113위에 침체하고 새로운 합동 통지의 실시로 순위를 끌어 올리겠다는 것이다.   ▲랜드 마스터 사의 연간 매출 목표 달성 세부 시를 거점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하는 “건설 부동산 개발 기업의 세부 랜드 마스터 社”는 2017년 자사 리스팅에 대한 예약 판매 매출이 45억 8000만 페소로 전년 대비 55.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의 연간 목표는 13% 웃돌았다. 세부 IT 파크에서의 단독 주택 판매가 호조였고, 다바오시와 카가얀 데오로 시에서 주택 분양 지역 판매도 밀어 주었다. 회사는 호텔 건설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달콤한 음료수 세수 정부 추산 520억 페소 재무부는 최근 세제 개혁법 제 1 탄의 시행에 따른 달콤한 음료수 세금 인상으로 세수가 520 억 3000만 페소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용 서비스 시술에도 과세되게 되었지만, 세수는 1억 페소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새로운 달콤한 음료수 세금은 이성화 당 등을 사용한 제품에 대해서는 1리터 당 12페소가 과세되는 반면, 정제 설탕 등을 사용한 경우 동 6페소에 또 코코넛 원당이나 대체 감미료 등을 사용한 경우 무관세로 각각 개정되었다. 또한 우유 제품과 100% 과즙 제품도 면세된다.   ▲액화 천연 가스 사업 2건의 제안을 해제 국가 석유 공사 (PNOC)는 이번에 총 20억 달러의 액화 천연 가스 기지 건설 사업에 대한 7건의 제안서 중 먼저 심사 한 2건의 기업 연합체에 의한 조건 제시 내용이 정부가 정한 준수 의무 사항을 충족되지 않아 부적격하다고 판단, 무효로 했다고 밝혔다. 무효가 된 제안서를 제출한 기업은 밝히지 않았지만 이 사업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의 에너지 기업 등도 제안서를 제출하고 있다. [장기만 기자]

17년의 농업 생산은 전년 대비 3.95% 증가로 쌀 생산량 개선   [마닐라=마간다통신] 장익진 기자 = 필리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10 ~ 12월)의 농업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했다. 이것으로 지난해 1년간의 농업 생산은 전년 대비 3.95%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농업 생산의 약 50%를 차지하는 곡물은 쌀의 생산량 증가를 받아 2.66% 증가했다. 또한 가축도 1.84% 증가했다. 한편, 수산은 새우와 가다랑어 어획량이 감소하고, 전년 동기 대비 1.18% 감소했다. 생산액 기준으로는 5004억 페소로 전년 동기 대비 9.27%가 증가했다.  

마닐라시의 카페에서 여성 손님의(22) 의 몸을 만진 일본인 남성(51) 체포   [마닐라=마간다통신] 장익진 기자 = 수도권 마닐라시 에르미타 지역의 24시간 음식점 "LA 카페'에서 16일 오후 10시 반경 손님의 여성(22) 의 몸을 만진 일본인 남성(51) 이 체포되었다. 수도권 경찰 마닐라시 본부에 따르면, 남성은 함께 식사하고 있던 여성의 신체를 동의 없이 만졌기 때문에 이 여성은 경비원에게 피해를 호소했다. 경비원이 경찰에 신고하여 강제 추행 (형법 336조) 혐의로 체포되었다가 17일에 석방되었다.  

랍프러 문제 놓고 언론 자유 요구 천명이 퀘존 시티에서 항의 집회   ▲항의 집회에서 플래카드를 내거는 참가자. 카메라맨도 "언론의 자유를 지켜라'와 등에 플래카드를 달고 촬영에 임했다 = 좌파 계 단체 LODI 제공   [마닐라=마간다통신] 장익진 기자 = 19일 밤, 수도권 케손 시에서 두테르테 정권의 언론 정책 등에 항의하는 약 천 명이 모여 뉴스 사이트 랍프러 승인 취소를 둘러싼 문제로 "필리핀 언론의 자유를 지켜라"라고 호소했다. 집회는 필리핀 기자 연맹 (NUJP)이 주최하고 좌파 계열 단체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언론의 자유" "권위주의에 맞서라"라고 적힌 현수막과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참가 표현하는 것이다"라고 호소했다. 증권 거래위원회가 15일 헌법이 금지하는 미디어 산업의 외국인 경영 이라며 랍프러 운영 회사의 설립인가 취소 명령을 발표한 이래, 국내외에서 필리핀 정부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필리핀 외국인 특파원 협회 (FOCAP)는 "마르코스 정권의 계엄령 미디어에 대한 탄압이 강해지는 가운데, 언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FOCAP은 출범한 .FOCAP은 오늘도 언론의 자유에 대한 입장을 단단히 보여주고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동남아 표현의 자유 옹호 연합 '(AFEC? SEA)도 "증권 거래위원회의 명령은 근거가 없고, 국제 인권법에서 보호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있다"고 명령 취소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아기레 법무장관은 19일 국가 수사 국 (NBI)에 수사하도록 지시했다. 수사 대상은 "(국적에 의한 제한의 회피를 금지한) 반 더미 법이나 행정뿐만 아니라 모든 불법 행위"라고 장관은 말하고 회사를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장관은 "언론의 자유는 존중하지만, 책임 있는 저널리즘과 법률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하고 언론의 자유와는 다른 문제가 있다고 했다. 19일의 시위에 대해 로케 대통령 대변인은 "집회가 실시된다는 것은 필리핀의 민주주의와 자유가 살아있는 증거다. 말라카냥궁은 계속 표현의 자유를 존중한다"고 말했다.  

▲BOI 투자가 사상 최대 로페즈 무역 산업 장관은 최근 2017년 연간 투자위원회 (BOI)등록 투자액이 전년 대비 39.5% 증가한 6170억 페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BOI의 지난 50년의 역사 속에서도 사상 최대. 정부 목표 5000억 페소도 23.5% 증가했다. 또한 18년 BOI 등록 투자 예측에 대해서도 제조업이 상승 기조에 있어 소매 업계에 외자 규제 완화가 실시 될 전망이기 때문에 17년 실적에 비해 10% 증가 6800억 페소로 확대하고 있다. 한편, 로돌포 BOI 국장에 따르면 재무부가 제출한 세금 계산서 제 2탄 세금 우대 조치의 합리화가 포함되어 있지만, BOI 등록 사업을 위한 새로운 인센티브의 창설도 예상되고 있다고 한다.   ▲3G 통신 대역 확보에 PLDT에 30억 페소 국가 통신위원회는 16일 외국계를 포함한 제 3의 사업자가 이동 통신 사업에 진출함에 있어서 장거리 전화 (PLDT)에서 3G 통신 대역을 양도해야 그 보상금으로 30억 페소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카바리오스이 부위원장에 따르면, PLDT 측은 이미 이 통신 대역을 물색하기로 결정하고, 동위원회는 제 3의 통신 사업자의 진입을 위한 시행 규칙 특성의 책정을 향해서 움직이고 있다.   ▲해외 송금 4% 증가 중앙은행에 따르면 2017년 1 ~ 11월의 금융 기관을 통한 해외에서 필리핀 국내 송금 총액은 253억 1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중앙은행은 17년 연간으로 전년 대비 4 % 증가한 28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총생산 (GDP)의 11%에 해당한다. 송금이 많았던 국가 · 지역은 미국, 아랍 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일본, 영국, 카타르, 쿠웨이트, 독일, 홍콩 등. 송금의 용도는 식비와 주거비가 전체의 97.2%로 가장 많았고, 교육비 62.6%, 소비재 23.4%로 뒤를 이었다.   ▲GSIS 자산의 해외 운용을 검토 정부계 금융 기관, 공무원 보험기구 (GSIS)의 아라나스 총재는 최근 동기구의 투자 운용 이익을 개선하기 위해 해외 금융 시장 등 모두 8억 달러를 투자 운용 할 계획을 밝혔다. 향후 외국계 펀드 매니저를 채용하고 연금 기금의 운용 수익률을 올린다. 현재 국내에서의 투자 운용 이익률은 평균 약 5.5%에서 9%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하고 있다. 동기구의 기금 운용처는 내수가 90%로 해외는 10%다. [장기만 기자]

지난해 마약 용의자 체포자수는 16년의 67% 증가한 7만 5008명   [마닐라=마간다통신] 장익진 기자 = 말라카냥 마약 단속 국 (PDEA)은 18일 2017년의 불법 마약 수사에서 용의자 체포수가 7만 5008명에 달해 2016년의 2만 8056명에서 16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마약 수사 건수도 전년 대비 14% 증가한 3만 8830건이었다. PDEA에 따르면 지난해 체포자 중 301명은 공무원이었다. 공무원의 불법 약물의 체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16년 231명, 2015년 201명이었다.  

퀘존시 조례에서 외국어로만 표기되어 있는 간판을 가진 시설에 비 어 등을 병기하도록 지시   [마닐라=마간다통신] 장익진 기자 = 수도권 퀘존 시티는 17일까지 외국어 표기의 간판을 필리핀어와 영어 공용어 사용을 요구하는 시 조례를 시행했다. 시내에는, 한국어 등 외국어로만 표기된 간판이 있기 때문에 시 조례로 간판을 표시하고 있는 기업이나 시설, 필리핀어 등 공용어의 병기를 요구한다. 기업 등은 3월 중순까지 간판의 갱신을 요구, 위반자는 5천 페소의 벌금과 업무 정지 명령이 부과된다. 대상은 외국어 표기의 간판을 가진 바나 노래방, 숙박 시설과 식당 등. 목적은 간판이 외국어로 표기된 기업이나 시설을 어떤 시설인지 시나 시민이 파악하고 또한 탈세 등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조례는 시의회에서 통과, 바우티스타 시장이 17일 서명했다.  

내진 대책을 위해 화산 지진 연구소가 지진 발생시 지상의 흔들림을 지도에 기록한 "지진 아틀라스'발표 ▲카브랄 공공 도로 차관 (왼쪽)에게 지진 이틀라스 전달, 데라페냐 과학 기술 장관 (중앙)과 소리두무 소장   [마닐라=마간다통신] 장익진 기자 = 필리핀 화산 지진 연구소는 17일 필리핀 각지와 수도권에서 지진 발생시 지진을 지도에 기록한 "지진 아틀라스 (지도)'를 발표하고 공공 도로 부 등에제공했다. 지도는 건축 관계자와 지자체에 배포된 건물 건설시 내진 대책이나 보강 공사 등에 도움이 된다. 화산 지진연구소는 관계 당국에 인도식으로 3년에 걸쳐 지금까지의 지진 데이터를 정리했다는 아틀라스를 설명했다. 아틀라스는 지진 발생시 그 위치에서 얼마나 강하게 땅이 흔들렸는지를 표시하고 표면 최대 가속도 (PGA)가 필리핀 전역, 수도권의 2종류의 지도에 기재되어 있다. 지진 발생시 건물이나 다리의 피해는 지진의 규모를 나타내는 매그니튜드보다 PGA가 관계하고 있기 때문에 건축 관계자들은 지진 공학의 관점에서 고층 빌딩 등의 건설 시에는 특히 이 정보를 내진 대책에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수도권은 수도권 케손, 마리키나, 파식 각시 등을 남북 웨스트 밸리 단층 (길이 100킬로미터) 주변을 중심으로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 3시 외에 이남의 마카티, 파라냐케, 문틴루파 각시 동쪽과 바드루심, 타긱 도시도 표면 최대 가속도 (PGA)가 크다. 수도권에서는 이 단층에서 진도 8 (필리핀 진도 계급)의 대지진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지도 제작이 시급했지만 연구소는 이 밖에 인구가 밀집한 비사야 지방 세부 주 또는 민다나오 지역 다바오 시에서도 지도 제작을 위해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데라페냐 과학 기술 장관은 "지진 발생을 막을 수는 없지만, 과거의 지진 데이터로부터 발생 시의 시나리오를 예상할 수 있다.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지진이기 때문에 건물의 보강 등 준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진에 대비 공공시설 등의 보강 공사도 진행, 카브랄 공공 도로 차관은 "교량의 보강 공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공 도로부 뿐만 아니라 지방 자치 단체도 도움이 될 수있다"고 지적했다. 지도는 각 지자체에 배포된 화산 지진연구소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