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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 3의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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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4건 조회 666회 작성일 18-01-1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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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KDDI, 한국의 LG, 대만의 통신 업체들도 참가 검토.

 

[마닐라=마간다통신] 장익진 기자 = 정보 통신 기술부 리오 장관 대리는 14일 국영 라디오 방송국 라디오 필리피나스의 인터뷰에서 일본의 제2 통신 기업 KDDI가 필리핀 통신 사업 진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통신 업계는 스마트 산하에 있는 필리핀 장거리 전화 (PLDT)와 글로브가 독점하고 있는 가운데 두테르테 정권은 시장에서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외국계 기업의 사업 참여를 올해 3월까지 실현하도록 지시했다.

리오 장관 대리는 인터뷰에서 "일본의 통신 업계 2위인 KDDI가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파트너로 필리핀 기업을 찾는 등 우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있다"고 말했다. 또한 필리핀 헌법에서 통신 업계에 외자 기업의 출자 비율은 40%까지만 인정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고 합작 상대 기업의 선정이 중요하다고 했다.

일본의 통신 최대, NTT 그룹은 이미 PLDT에 대규모 출자하고 장기적인 제휴 관계에 있다.

한편, 안다나 말라카냥 보도반장은 최근 한국의 재벌 대기업 LG가 필리핀 통신 기업 PT & T와 제휴하여 필리핀 제 3의 통신 기업으로 진출할 의향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만의 통신 업체들도 참가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 교통통신부와 국가 통신위원회는 3 월 입찰을 위한 준비를 가속시키고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동남아 국가 연합 (ASEAN) 관련 회의에서 리거창 중국 총리와 회담 할 때 중국 기업의 필리핀 통신 업계 진출을 촉진하는 발언을 하고, 국영 기업 차이나 텔레콤이 의욕을 보였다.

이에 대해 로케 대통령 대변인도 "중국 기업이 우선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의회 등에서 남중국해에서 영유권 문제를 안고 있는 중국의 국영 기업에 의한 통신 사업 진출은 사이버 보안의 관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여론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으며, 차이나 텔레콤의 진출에 황색 신호가 켜지고 있다.

 

댓글목록

louse님의 댓글

louse 작성일

현재화 해서 .... 전화기 몇대씩 안들구 다니도록....

토미505님의 댓글

토미505 작성일

엘지 진출했음 좋겠네.. 엘지전자 폰 생각보다 좋던데...

zen0님의 댓글

zen0 작성일

기업들간의경쟁은
소비자에겐득이되는거죠ㅎ

메롱키님의 댓글

메롱키 작성일

솔직히 너무 독점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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