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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주간 귀성으로 공항버스 정류장 대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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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3건 조회 884회 작성일 18-03-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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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간의 귀성 피크에. 공항이나 버스 승강장은 귀성객으로 붐벼

 

공항버스혼잡.jpg
더운 날씨에 버스 터미널에서 행선지마다 긴 줄을 서는 귀성객 = 28일 오후 2시경 수도권 파사이시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성 주 4일째인 28일 정부 기관 및 공립학교의 휴교로 귀성이 피크를 맞아 수도권 버스 터미널과 공항은 큰 짐을 안고 고향으로 향하는 가족 동반으로 붐볐다.

수도권 파사이시 길푸얏트 역 부근에서는 귀성객 열이 버스 터미널 반대편까지 이어졌다.

비사야 지방 세부시에 사는 비비안 에스 칼 (48)씨는 "손자를 데리고 바탄가스 시의 친척집으로 간다면서 선물로 두리안과 란깃토 (건어물)을 준비해 가지고간다."고 말했다.

터미널의 직원에 따르면, 낮 늦게까지 이용객은 천 명에 달했다.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많고, 특히 남부 루손의 따가이따이로 가는 버스가 혼잡하다고 한다.

연일 30도를 넘는 가운데, 필리핀 적십자사에서는 거룩한 주 기간 동안 임시 진료소를 전국에 180개소를 마련한다고 발표했다. 병원은 24시간 태세로 응급 처치 등을 실시한다.

마닐라 공항 도착 터미널에서도 이날 가족과 친구들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대합실을 가득 메웠다. 간병인으로 일하는 자넷 부라소 씨 (33)는 오후 7시에 도착하는 친구를 맞이하기 위해 오후 3시에 공항에 왔다. "정체를 생각하고 빨리 도착했다. 친구와 팔라완 주에 여행을 간다며 연휴가 아니면 갈 수없다"고 웃는 얼굴로 말했다.

한편 출발 터미널에서 휴가를 마치고 이주 대상지인 사우디로 돌아가는 쟌로이 씨 (27)"거룩한 주에 가족과 떠나는 것은 괴롭다. 사우디에 가서 조용히 기도하겠다"고 말하고 가족과 잠시 동안 만남을 아쉬워했다.

 

댓글목록

민하지님의 댓글

민하지 작성일

연휴~

louse님의 댓글

louse 작성일

하루놀고 하루쉬고 허네~~  일은 언제??

맛딸러님의 댓글

맛딸러 작성일

좋은 기사 잘 읽고 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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