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섬의 디니위드 해변의 북쪽 지점에 있는 돌 절벽에 있는 리조트다. 최근 아클란의 말레이타운 지방 정부는 사업, 건축 및 위생 허가 없이 운영하는 West Cove의 폐쇄를 명령했다.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로이 시마투 환경 천연자원 장관, 아뇨 내무 자치 장관, 테오 관광 장관 등 3명은 15일, 비사야 지방 아클란 주 관광지 보라카이를 최장 1년간의 폐쇄를 대통령에게 권고했다. 시마투 환경부 장관은 성명에서 폐쇄는 "공중 보건과 공공시설, 공공의 복지를 위해"라고 한다. 대통령이 제안을 받아 폐쇄를 선언하면 관광객의 출입을 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있다. 보라카이는 190개 이상의 호텔이나 음식점 등이 하수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말레이 도시 바라바구에서 직접 바다에 폐수를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달 보라카이의 환경오염을 문제 삼아 "반년 이내"에 해결하지 못하면 섬 전역을 폐쇄하겠다고 했다.  

▲건설중인 터미널 2, 3월 13일 촬영=막탄 세부 국제공항 공단 제공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세부 막탄 공항을 운영하는 GMR 메가와이드 세부 공항 회사는 15일 건설 중인 국제선 전용 터미널이 6월까지 오픈한다고 밝혔다. 회사의 펠러 사장은 "2월까지 96%가 완성된 제 2 터미널은 향후 시설의 건설 및 정비에 가세 해 본격적인 운용을 위해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세부 막탄 공항은 마닐라 공항에 이어 필리핀 제 2의 국제공항으로 2016년의 연간 이용자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890만 명을 기록했다. 제 2 터미널 건설을 통해 1250만 명이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뎅기열 발병 건수는 1월 1일부터 2월 24일까지 8주 동안 1만 5599건, 74명 사망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보건부는 최근 올해 뎅기열 발병 건수는 1월 1일부터 2월 24일까지 8주 동안 1만 5599건으로 전년 동기 32.56% 감소했다고 밝혔다. 17개 지역 중 12곳에서 감소했다. 발병 후 치사율은 0.1 47% 74 명이었다. 발병 건수가 2,000건이 넘은 것은 카람바루손 지역의 3373건, 수도권의 2722건, 중부 루손 지역 2502건, 일로 코스 지역의 1005건이었다. 전년 대비로는 일로 코스 지역 118.48% 콜디리에라 행정구가 48.86% 카람바루손 지역이 33.32%, 카가얀 밸리 지역에서 14.56%, 수도권은 3.50% 각각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10 ~ 14 세가 가장 많은 전체의 24.12%를 차지했다. 보건부는 2016년에서 뎅기열 백신 예방 접종을 수도권, 중부 루손 지역, 카람바루손 지역의 공립학교 등에서 실시하고 왔지만, 제조업체의 프랑스 사노피 사가 부작용의 가능성을 인정하고 지난해 말부터 예방 접종을 중단 하고 있다.  

하원 의원이 파식 강 페리 사업을 중국 자금 협력으로 추진하도록 제안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캄포스 하원 야당 원내총무는 최근 교통부에 중국에서 낮은 이자 대출을 받아 파식 강 페리 서비스 운용을 확충하고 수도권의 교통 혼잡 완화를 서두를 것을 촉구했다. 페리 서비스에 대해서는 죠쿠노 예산 관리 장관이 지난달 운영을 민간에 맡길 생각을 시사했다. 캄포스 의원은 "민간에서 페리 사업 참여를 바라는 소리가 오르지 않는다면, 정부가 해야한다"며 그 재원으로 비 중 정부가 심의하고 있는 중국에서의 자금 협력을 꼽았다. 파식 강에서는 민간 기업이 페리 노선을 운항하고 있었지만, 자금 부족에 빠진 것 등에 의해 현재는 수도권 개발청 (MMDA)이 운항을 하고 파식 시에서 마닐라시 인트라 무로스 지구까지의 구간을 1시간에 1편을 취항하고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2019년 상원 선거에서 로케 대통령 대변인과 고 특별 보좌관을 지원   ▲로케 대변인과 고 보좌관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안다나 말라카냥 보도 반장은 14일 두테르테 대통령이 2019년 상원 선거에서 로케 대통령 대변인과 고 특별 보좌관을 지원할 의향이라고 밝혔다. 보도 반장은 로케 대변인과 고 보좌관과 함께 자신이 있는 사진과 함께 "대통령의 상원 후보 2명의 옆에서"라는 글을 페이스 북에 게시했다. 한 라디오 방송국의 인터뷰에서 고 보좌관의 출마에 대해 두테르테 대통령이 "그가 빛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출마할 경우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이메일로 "지원에 감사하지만 출마에 대한 자금이 없다"고 답변했다.

▲투자위원회 온라인 소매 대기업 2개사 잠정 등록   투자위원회 (BOI는 최근 자로라 쇼핑 사와 CJO 쇼핑의 온라인 소매 업체 2개사를 세금 인센티브 부여의 대상이 되는 BOI 투자 등록 기업으로 잠정적으로 승인했다. 국내 유통 법 (공화국 법 제 8762호)에 따라 기본 조치로 온라인 소매 업체에 대한 가입은 처음이다. BOI는 그동안 외국계 대형 소매 기업 25개사에 대해 국내 유통 법에 따라 세금 우대 조치 부여를 승인하고 있다. 자로라 쇼핑 사는 17년 2월에 아얄라 그룹이 49%까지 출자한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 관련 상품을 주로 취급하는 국내 온라인 소매 업체이며 CJO 쇼핑 회사는 한국 서울에 소재한 외국 온라인 소매 업체다.   ▲중앙은행 3월 22일에 금리 인상, 국내외 경제 전망   JP 모간 체이스 사의 경제 분석가들은 최근 국내의 인플레이션이 급등하여 필리핀 중앙은행이 3월 22일에 열리는 금융 정책위원회에서 기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나타내며 정책 금리 인상은 3년 이상 실시되지 않는다고 했다. 국내 확대상은 대기업의 리잘 상업 은행 (RCBC)의 금융 애널리스트도 이달 22일 금융 정책위원회에서 중앙은행이 정책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보이티스 농업 자회사 향후 3년에 90억 페소 투자   아보이티스 재벌의 농업 사업 자회사는 최근 필리핀과 베트남에서의 가축 사료 공장의 확충과 루손 지방 탈락 주에서 육류 가공 공장 설립 등으로 향후 3년간 90억 페소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베트남에 있는 양식 용 사료 공장의 확충을 추진하는 외에 탈락 주에 소유 농지를 산업 용지로 전환하여 육류 가공 공장 및 냉장창고 등을 신설 할 계획이다.   ▲나머지 세금 계산서 2탄 올해 말까지 국회통과 목표   하비탄 재무 차관은 최근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세금 계산서 제 2탄에서 4탄까지 모든 세금 계산서를 올해 말까지 국회를 통과 시킨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정부는 올해 6월까지 주세 및 담배 세율 인상 법안의 성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석탄 사업과 카지노 사업장에 대한 부가가치세 (VAT)면제 조치의 철폐와 포괄적 광산세 도입 등을 담은 세금 계산서의 국회 제출도 준비하고 있다. [장기만 기자]

보건부 여름 개가 더위로 미쳐 국민에게 광견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광견병 감염이 다발하는 여름을 앞두고 14일 보건부는 개에 물리지 않도록 국민들에게 주의를 촉구했다. 보건부 리스이 대변인은 “여름이 되면 인간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도 더위에 불쾌감을 품고 광기를 부린다."며 특히 들개 등 광견병에 감염된 개에 대한 평소 이상의 경계가 필요하다고 했다. 필리핀 보험 공사 (필 헬스)도 가입자에게 광견병 예방 접종도 보험에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 하고 광견병 예방을 호소했다.  

법무부의 마약 왕들을 불기소 처분 결정에 대해 대통령은 분노 인권 단체도 비판   ▲좌로부터 아귀레 법무, 커윈 에스피노사. 피터 림   법무부는 14일 두테르테 대통령이 정권 출범 직후부터 ‘마약 왕’으로 성명을 발표했던 피터 림 씨 등 밀매 조직 간부로 보인 3명을 불기소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대통령은 이에 격분, 아기레 법무 장관에게 재수사를 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로케 대통령 대변인에 따르면 대통령은 “마약 왕 3명이 기소되지 않으면 법무장관을 감옥에 넣는다”라고 말했다. 법무장관은 14일 재수사를 할 의향을 표명했다. 불기소가 된 것은 림 씨 외에도 데 리마 상원 의원 (불법 마약 거래 혐의로 기소)사건과 관련하여 약물 거래 혐의로 2016년 체포된 피터 림씨와 커윈 에스피노사 씨는 수도권을 포함 루손 지방을 세력권으로 밀매해 왔다고 보여져왔다. 모두 전적인 책임 마약 단속법 (공화국 법 제 9165호)위반 혐의로 입건되어 있었지만, 증거 가 불충분 하다고 판단되었다. 인권 단체 카라파탄도 3명의 불기소 처분에 대해 성명을 통해 “결국 마약 전쟁”에서는 빈곤층의 마약 밀매한 사람만이 표적이 되고 살해 밀매 조직 간부는 불기소됐다"고했다.  

환경 천연자원부 팔라완 주 엘니도에서 리조트 등 32개 시설 환경법 위반으로 철거 지시   ▲관광객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팔라완 주 엘니도 해변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환경 천연 자원부(DENR) 미마로파 지역 사무소는 14일 관광지로 유명한 팔라완 주 엘니도 타운의 숙박 시설이나 음식점 등 32개 시설에 대해 환경 보호를 위한 법과 규정을 위반한 장소에 설치되어 있는 시설을 자진 철거하도록 지시했다. 지시된 시설은 리조트 호텔 등 10개 이상의 숙박 시설, 음식점, 마사지 업소 등. 모두 건물 설치가 금지되어 있는 습지와 해안 등에 건설되어 있다. 이번 철거 지시는 제 1탄, 2탄은 숙박 시설이나 민가 등 비슷한 지시를 내리게 될 것이라고 한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비사야 지방 보라카이의 오염에 분노, 반년 이내의 오염 문제 해결을 지시 한 이후 환경부는 필리핀 국내 비치 리조트에서의 불법 건축 및 오수 방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상원 블루 리본위원회 아키노 전 대통령들의 형사 고발 권고에 미국 전문가도 접종을 비판   ▲하원 청문회에 임하는 아키노 전 대통령 (왼쪽)과 가린 전 보건부 장관 = 2월 26일 (EPA = 시사)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뎅기열 백신 문제를 조사하는 상원 블루 리본위원회의 마지막 청문회가 13일 열린 가운데 미국 전문가가 사전 혈액 검사 없이 대규모 접종을 비판한 것에 대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든 의원은 아키노 전 대통령들의 형사 고발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전 미국 육군 의학 연구 · 자재 사령부 뎅기열 연구원 스콧 홀스 의사는 청문회에서 83만 명 이상에 대해 뎅기열 백신 접종이 실시된 것에 대해 “매우 놀라운 행위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 의사는 접종은 뎅기열에 감염된 적이 있는 사람에 한정해야하며, 따라서 혈액 검사를 사전에 실시 했어야했다고 지적했다. 제조업체의 프랑스 사노피 사도 2016년 경고하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이 의사는 필리핀 종합 병원의 조사 특별위원회가 해부 결과 3명의 아동이 예방 접종과 관련하여 사망했다고 발표했는지에 대해서는 “해부에 의해 뎅기열 백신 접종과의 인과 관계를 밝힐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 증언에 대해 사노피 사의 아시아 태평양 사업부의 토마스 트리온후 씨는 홀스 의사로부터받은 경고는 근거가 부족 했다며 뎅기열에 걸린적이 없는 사람에 대한 백신의 효과가 나타난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라고 반박했다. 고든 의원은 16년 4월부터 실시된 접종에 대해 “사전 혈액 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대규모 섭취는 학부모와 자녀의 권리를 침해했다”며 아키노 전 대통령, 가린 전 보건부 장관, 사노피 사 등의 형사 책임을 묻기로 했다. 뎅기열 백신 접종 사업은 15년 12월 아키노 전 대통령이 사노피 사의 관계자와 면담한 후 1개월 미만에 백신구입을 승인 35억 페소가 지출되었다. 고든 의원은 이같은 조급함도 문제 삼고 있다. 사노피 사는 미사용 백신 요금을 필리핀 정부에 환불하고 있지만, 보건부는 전액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