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 전국 17개 지역의 1 인당 GDP 격차가 축소되고 있다고 발표”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필리핀 재무부는 최근 전국 17개 지역의 1 인당 국내 총생산 (GDP)의 격차에 대해 2018년은 약간 감소했지만, 장기적으로는 격차가 확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방의 인프라 정비의 중요성을 재차 지적했다.
재무부에 따르면, 지역별 1 인당 GDP의 차이의 비율을 나타내는 상대 표준 편차가 16년 ~ 17년 0,791에서 0,795로 악화했지만, 18년 0,788%로 다소 개선되었다. 상대 표준 편차는 표준 편차를 지역별 1 인당 실질 GDP의 평균으로 나눈 수치로, 수치가 높을수록 격차가 크다.
1992년의 상대 표준 편차는 0.1 56 현재보다 훨씬 작았지만, 12년 0.66%가 되고, 그 후에도 17년까지 격차 확대가 계속되고 있었다.
재무부는 두테르테 정권 이전 정권에서 “가난한 지역의 성장이 정체됐다”고 지적하고 18년의 개선을 성과를 강조했다. 지역별 성장률에 대해서도 상대 표준 편차가 17년 0.421에서 18년 0.246로 축소, 성장률 격차도 좁혀졌다하고 있지만, 격차 해소는 약간의 성과에 그치고 있다.
국가 경제 개발청 (NEDA)도 지난달 30일 같은 성장률의 데이터와 지역별 소득에서 “격차가 확대되고있다”며, 뿐만 아니라 교통망 정비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18년 전국의 성장률은 6.2%로 비콜 지역 최고의 8.9%, 민도로, 팔라완 등 미마로빠 지역과 다바오 지역이 8.6%로 높은 성장률을 나타낸 반면, 민다나오 북부 카라가 지역이 최소 3.2%, 카가얀 밸리 지역이 3.3%, 수도권은 4.8%였다.
재무부는 더욱 격차 개선에 관해서는, 관개 정비와 농지에서 시장에 도로의 정비가 빈곤 지역의 농가의 생산량을 증가시켜 보다 양질의 종묘를 구입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또한 소액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소 금융’대중과 생계 지원을 결합하여 농촌 지역에서의 창업을 촉진할 필요성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