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손 지방 불라칸 주에 있는 수도권의 물동이, 안갓 댐 = 수도권 수도국 제공
[마닐라=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수도권에서는 저녁부터 밤에 걸쳐 비가 내리는 날 이 많아지고, 필리핀 기상청 (PAGASA)은 이번 주에도 우기 진입을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고 10일 발표했다.
그러나 수도권에 가까운 댐의 수위는 낮아 위험 수위를 유지하며 만달루용 시 등 수도권의 일부가 야간의 계획 단수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루손 지방 불라칸 주에 있는 수도권의 물동이, 안갓 댐은 10일 오전 6시 현재 수위는 해발 165,25미터 (전일 대비 0.1 49 미터 감소)로 위험 수위로 하는 180미터 또한 밑돌고 있다.
퀘존 시에 있는 라메사 댐의 수위는 68,64 미터 (동 0.03미터 감소) 위험 물 69미터 미만 상태이다. 수도권에서의 물 부족을 둘러싸고, 마닐라 워터 사가 서비스 영역을 가진 동부에서 3월 이후 단수가 이어졌다.
라구나 호수에서 취수를 강화하고 있는 수도권 서부에 마이니라드 사에서도 지난달 조류의 대량 발생으로 일부 수압이 저하되고 있으며, 내년 이후에도 3 ~ 5월의 건기에 수도권 전역에서 물 부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