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관 대리 인사 비판
작성일 18-01-0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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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간다통신 조회 647회 댓글 1건본문
전 국군 참모 총장, 내무 자치 장관 대리 취임. 좌파 계 인권 단체 등은 강하게 비난
[마닐라=마간다통신] 장익진 기자 = 두테르테 대통령은 최근 퀘 내무 자치 장관 대리를 위험 약물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동시에 장관 대리의 후임으로, 아뇨 내무 자치 차관을 임명했다. 한편, 좌파 계열 단체 카라파탄은 아뇨 씨에 대해 "인권 침해의 가해자"라며 이 인사를 비판했다. 카라파탄의 7일 성명에 따르면, 아뇨 씨는 국군 참모 총장과 제 10보병 사단의 사령관이던 때, 원주민 3명의 살해를 포함한 여러 인권 침해에 관여했다.
아뇨 씨는 국군 참모 총장을 퇴임한 후 내무 자치 차관에 취임했다. 국군이나 국가 경찰에 소속되어 있던 공무원 내무 자치 장관 취임은 국내법에서 퇴직 후 1년간 금지되어 있기 때문 에 향후 규정을 채운 장관에 정식으로 취임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