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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에 올렸어야 했는데...죄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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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John7…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0건 조회 999회 작성일 17-07-03 01:44

본문

그렇잖아도 뭔가 해야된다고 생각은 햇었는데...제 불찰이고 많이 늦었습니다...죄송합니다...

 

제 의도가 무엇이었을까요....함 생각해 보았습니다...

마간다 카페를 안지가 작년쯤 되었을겁니다....

형님 소개로 우연히 접해본 카페에서 필의 향기를 많이 느꼈습니다....

저도 필을 많이 사랑하거든요....한 25년이 넘었네요....

 

카페를 돌아보면서...옛날 생각두 나구...젊었을때 놀았던 추억도 떠오르고....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카페 글을 (특히 밤게) 보면...70-80%이상은 홈런기에 자랑글이 많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대부분의 회원님들은.... 반대로 70-80%이상되신 분들은....이런 이야기들과 거리가 멀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 대부분이 배나오구, 뚱뚱하며, 소통이 잘 않되고, 내상각이신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저는 처음 밤게에 올린 글이 내상당한 이야기입니다...

정말 그렇게 당했구요....

홈런기....얼마나 섹을 잘하는지....얼마나 능숙한지....얼마나 고수인지가 아닌....내상 글을 올린 것은 저도 예전엔 그랬기때문입니다..

물론 지금도 가끔은 이상한 내상을 당하지만요....^^;;;

 

처음 부터 고수로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많은 실패와 내상이....엄청난 내공을 쌓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요.....

 

아마 저를 초보로 포장하고, 뚱뚱하고 배나온, 어리버리한 중년으로 포장한 것은....70-80%의 회원님들을 대변하고자 했던 착각이 있었나 봅니다....

그런데 오히려 이러한 일이 그분들을 기만하고 상처를 주는 글이 되었습니다...

 

진실하지 못했던....제 글에 답변을 달아주었던 많은 분들께 이제나마 정중하게 사죄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어리석음이였습니다....죄송합니다...!!!

 

당분간 자숙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CAYE님의 댓글

CAY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가 어찌됐던 살아온 환경이나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있는
온라인고 죽을죄를 짓은것도 아닌데 반성이나 자숙이 필요할까요?
개인의 잣대로 회원의 평가를 할 사람은 누구도 없습니다
하시던대로 따뜻하고 잼나는 댓글을 기대할께요 존72님^^

GOMC님의 댓글

GOMC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
저야말로 내상으로 똘똘뭉친 사람입니다만...
뭐 존님께서... 내상남이든 홈런남이든... 사실.. 뭐 중요한거는 아니라 생각 합니다.
내상남인척 해서... 다른사람들과 재미있게 어울린것이지.. 개인적인 이득을 취한것은 아닐테니까요..
뭐 다른분들은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지만... 존님이 절 기만 했다고는 생각 하지 않습니다...

0짝다구0님의 댓글

0짝다구0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형님이라고 불러도 되겠죠..? 존 형님..
형님 말씀이 맞습니다.. 맞고요..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밤게에서 홈런친 후기를 읽으시면서 부러움도 있으시겠지만, 필에 안가시고도 글만으로 대리만족을 느끼신다고 생각한다는 일인입니다. 저 역시도 내상 경험 숱하구요. 잘난것도 하나없는데 안좋은 경험같이 자를거 다 짜르고 잘난척하듯이 좋은 경험들만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올리다보니 이또한 예상치못한 부작용도 있지 않나 싶네요.. 저야말로 반대로 자숙해야 될 놈입니다. 아무튼, 존 형님 글에 격하게 공감하는 못난 일인입니다.. 형님 힘내세여..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

불꽃같은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이란 기억이고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경험이고, 가상일수도 있습니다.
일어날수도 있는 상황일수도 있고요.
어떤 글을 남겨셨던 누군가에게는 알림이 되고 도움이 되었을 겁니다.
필리핀을 전혀 모르고 글을 쓰신것도 아니고, 재미일수도 있겠지만 혹시 모를 위험들을 직간접적으로 쓰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떤 글이든 계속 뵈었으면 합니다^^

돈데님의 댓글

돈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이렇게 공개사과와 자숙까지 해야하는일로 비화됐는지...
죤님이 짜리몽땅 하고 배 나온 빵잇이건,장동건 뺨치는 헌칠남 이건
마간다에서는 오직 죤 일뿐입니다

빵잇을 빙자,또는 사칭해서 누구를 기만했다거나 동정받으려했거나...
약올리거나, 불쾌한 언행을 했다면 얘기는 달라지지만요~
전 은퇴해서 넘치는것이 시간인지라 유독 이카페에 주구장창 살고있으나
그런 느낌은 안받았네요

그러나 어떤분들 에게는 기만으로 느껴질수도 있겠지요
진정 외모좌절주의자 인줄알고 상처입을까 이런저런 걱정으로 보듬어주던 입장에서는
배신으로 느낄수도 있겠으나 댓글에서 여러차례 사과했으면 이젠 해프닝으로
넘어가도 될것같습니다.

제가 이카페가 좋은건 다양한 계층과 년령대의 13만명이 넘는 카페가 너무도
정겹다는 겁니다...
한번도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 남정네들이 사회생활이나 가정생활에서 분출못한
이런저런 분풀이를 여기서 하소연 하기도 하고...

또 이러한글에 위트와 진심어린 걱정을 표하면서 동지애로 보듬어주는 마간다카페가
좋습니다
비온뒤 땅이 굳어진다 했지요...
이 해프닝이 우리 마간다회원들이 더한층 단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너무 무겁게 글 올렸나요?...^^

돈데님의 댓글의 댓글

돈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치인들이 이리 재빨리 사과하고 이해 구하는 모습보였으면 대한민국이
한층더 발전했을텐데요...
대한민국 정치가 우리 마간다카페를 따라오려면 아직 멀었네요~^^
(제글에 댓글다는것 카페가입후 처음입니다~^^)

배까님의 댓글

배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송하게도... 어떤 사연과 사건이 있었는지 몰라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

그런데 뭐... 외모/언어/타율(?) 뭐... 이런게 카페에서 생활하는데 그렇게 중요한 문제일까요? 전 그냥... 이렇게 진솔하게 사과글 올리시고 다른 분들의 글에 관심을 표하시는 존님이 충분히 반가운데요... ^^;

흠... 뭔일이 있으셨는지 모르겠지만... 힘내시고... 즐거운 카페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

willykim님의 댓글

will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존님처럼 필 고수가 있을까요
그저 재밌게 댓글 달아주시고 위트로 분위기를 만들어 가신 분께서 누구의 말에 이런글이 올라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처럼 재밌게 삽시다
10월의 그날을 위하여

초보학습자님의 댓글

초보학습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보에 어리버리 뚱뚱하고 배나온..70~80%의 아재입니다..ㅜㅜ..사과 하실일은 아니구요.. 그냥 부러울 따름 입니다..게다가 동지가 하나 줄었다는 아쉬움..ㅜㅜ

배까님의 댓글의 댓글

배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생은... 틀렸다는... ㅠ.ㅠ

주변의 냉정한 팩트폭력이 있었습니다... 있었고요... ㅠ.ㅠ

그 친구가 그러데요... 운동해서 살을 빼면 주름이 생길것이다! 주름을 펴느라고 실로 땡기고 보톡스 맞으면 계속 관리해야 할것이다... 차라리 그돈으로 먹고싶은거(?) 사먹고... ㅠ.ㅠ

망고쥬스님의 댓글

망고쥬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실을 우려해서 그렇게 글을 쓰신것 이해합니다. 저도 올린글보면 홈런기나 이런것보다는 잡다한 이상한 것들이 많은데요. 누군가 적은 홈런 혹은 공떡 이런글들만 보시다가 막상 필핀 현지에 오면 생각과 많이 다르다는걸 아실껍니다. 오늘도 수많은 남성들이 내상을 당할꺼구요. 저도 당했었고. 앞으로도 당할꺼니까 우려스런 마음에 그런것이라고 상각하고 이해도 됩니다. 사실 여기서 그렇게 좋은여성과의 만남 그리고 불같은 로맨스 금전을 떠나 정신적으로 굳건히 연결되어있는 관계는 그렇게 흔하지않죠. 저희가 흔히 접할수있는 여성들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주식까페에가도 수익이 얼마나 났다는 글들이 손해가 막심하다는 글들보다 훨씬 많죠.... 현실적으로 수익을 얻은 개미들이 실제로 많을까요??... 지금 필핀 여성의 마인드 및 상황을 봤을때 분명 내상인 경우가 훨씬 많을것임에도 불구하고 내상기보다는 재미있게 잘 즐겼다고 올라오는 글들이 압도적으로 많은것도 같은 이유라 생각합니다.
회원님들이 이미 좋은 사례의 글들을 많이 읽으셨으니 어느정도의 내상기도 많이 접해 보셔야 나중에 대응 혹은 마음의 상처도 적을꺼라 생각합니다.
아니 다른 글에서 보면 바바애가 집에가라고 해도 안가고 집에갔다가도 다시돌아오는 이야기가 많은데 왜 이 바바애는 아이핑계 누가 아프다는 핑계로 집에 가려고 하지??
아니 누구는 도서대여후 4~5번 다섯번씩 하고도 계속 덤벼들어 지쳐서 그만하자고 했다던데 . 내 바바애는 한번 하고나더니 태도도 변하고 아프다고 하기싫다고 그러고 왜 그러지??
현실적으로 내상인 경우가 더 많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도 더 많구요.

망고쥬스님의 댓글의 댓글

망고쥬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여기 계신분들증에도 식스팩을 장착한 화원님들보다. 봉긋 올라온 귀여운 배를 가지신 회원님들이 더많을것이고. ^^
기만이라기보다는 선의의 거짓말정도로 생각하고 싶네요...

매달하자님의 댓글

매달하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라인 커뮤니티..
익명성..
뽀기 구와뽀 빵잇...
뭔상관이 있을까요..

근데 저도 내상기를 연재해봐야 하는 생각한적 있습니다.
홈런기만 밤게에 올라오니 다들 그렇게 홈런만 치고 다니는데 나는 왜 늘 내상이냐 라고 자괴감을 갖는 분들이 있을까 해서요...
근데 실천은 못하고 있습니다.
내 치부를 까발려야 하니..쉽지는 않더라구요..

매일뵙자구요..^.^

컴테크님의 댓글

컴테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존님 매너있는 분임을 알고 있습니다.ㅎㅎ 다만 카페의 특성상 직접 보지 않고는 회원분들 한분한분
어떻게 생기고 어떤 고수인지 아무도 모를 뿐이죠. 그래서 보이지 않는 사이버 세계의 특성 상 항상
말조심, 글조심 해야되는가 봅니다. 암튼 존 형님~ 좋은 얘기, 정보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홧팅!!! ^^

문무겸비님의 댓글

문무겸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된장찌개 맛을 제대로 내기 위해서 소금과 설탕을 동시에 넣습니다.

홈런과 내상..이 모두다가 살아가면서 인생의 양념일 뿐이고,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재미있게 살면

되지않나 생각합니다. 죤님 복근보고 어우~ 나도 열심히 운동해야지 하는 열의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자숙과 반성까지야~ ^^; 너무 맘 상해하지 마세요~

단기필핀현지인님의 댓글

단기필핀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뚱뚱하기는 한데 배는 많이 나오지 않은거 같아요 (키는 작은 데 그냥 전체적으로 덩치가 있어요). 그리고 소통은 잘 되고 그닥 내상각도 아니에요 ^^  근데요 괜찮아요 존님. 속여서 사기 친것도 아니고, 존님의 변신(?)에 상처 받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건 존님 잘못^^;;;) 앞으로 존님께서는 자신의 장점(?)을 살려 다른 횐님들이 도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시면 어떨까요??? ^^ 

자숙과 반성은 그냥 존님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 공유 하면 어떨까요? 외국에서 공부 하셨다고 하니 영어문장 만드는데 도움 주셔도 되고요... ^^

하이애나님의 댓글

하이애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숙까지 굳이 필요할까요?  솔직히 자숙을 하셔야 할 분은 어찌되었던 친한 지인분인 윌리킴님이 아닐까요?
아시다시피 온라인상에 자신의 온전한 모습을 그대로 내 놓고 활동하시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본인이 판단하여 적정한 캐릭을 만들어서 그 캐릭에 맞춰서 활동을 합니다,,,,, 근데 굳이 실체에 대해서 까발린 이유는? 친하다? ,,,, 아닌 듯 하네요,,,

항상 따뜻한 글 보고 있는 사람으로 안타까움에 투덜거려 봤네요

McRich님의 댓글

McRic…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존72님...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전 존님을 참 좋아합니다.

제가 정말 몰랐을까요? 그렇게 하나 하나 친절히 진심으로 달아주신 댓글을 보고 있노라면 존님의 진정한 성품이 드러나기 마련인걸요.
그 속에서 묻어나는 고수의 향을 진작부터 느끼고 있었습니다.

자책하지 마세요.. 그리고 미안해 하지도 마세요..
존님의 외모가 어떻든 저는 존님의 성품을 좋아하고 존경하는거니깐요.

그러니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숙하지 마시고 지금껏 하시던대로 활동해주시길요..

더불어 세부에서 폰으로 작성하느라 진심을 다 전달하지 못하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redbean님의 댓글

redb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존 72님 동갑이네요 . 방가워요 요번달 25일 동갑친구랑 방필마닐라 가는데 소주 한잔 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 작년에혼자  마닐라 와서 좋은 회원님 두분과 강남식당에서 술한잔 하고 같이 3박4일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 좋은 분들은  어디가도 좋은 티가 나더군요 ^^ 방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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