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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예의지국 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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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hur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3건 조회 705회 작성일 17-05-13 12:31

본문

그렇게 알고있었고
또.
당연히 그러려니....했었는데.
해외로.
특히 필핀에서 그 사상이 얼마나 허구인지
깨달았습니다.

어른을공경하고...어쩌고
궁민핵교 교과서 나 나오는 말이지
현실의 한국은 전혀 아니올시다...입니다.

경제력있는 나이든자  만이 공경받습니다.
돈없는 나이든자는 그냥 늙으니 입니다.
다 싸잡아서 "꼰대"  되겠습니다.


필핀 한번볼까요?

비사이어 쪽 어른에게
손잡아서 내머리에 대는 의식
해보셧나요?

쇼핑몰에가면 시니어 라인
별도로 있습니다.
줄이 긴곳에 기다리고 있으면
시니어 라인으로 안내합니다.
계산하는동안
편히 앉아서 기다리라고
의자 있습니다.

식당.택시.
우리말로하면 경로 할인 있습니다.

필핀입출국시 가끔 줄이길게 늘어져있으면.
고참직원이 옆으로 나와서
친절히 안내합니다.
"60 이상인분 이쪽으로 오세요"

어느쪽이  진정한 예의지국 일까요?

그러나.
가장 대접받는것은.

그냥

남자.

나이가 많은 남자 라는 의식수준의
대접 입니다..ㅎㅎㅎ

댓글목록

dragonyong님의 댓글

drag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번 방필때 마닐라공항도착해서 이미그레이션 받기위해 2공항에서 줄을섰더랬죠...저는 부산에서 연착. 인천발도 연착 등으로인해...이미그레이션 라인은 끝도없이 북적였드랬죠...그 중 오른쪽 끝 라인....
방필 몇번안되는 저는 모르고 그쪽 라인이 짧길래 자연스레 그리가려하니 직원이 막더군요...뭐라한지는 모르겠고.
거기에 이미 줄서있는 사람들봐도..딱히 공통점을 못찾겠고...갸우뚱 거리며. 그 왼쪽편에 서서 대기합니다.
저는 그나마 빨리 나온편이라. 앞에서 5,6번째 순서...
그러나. 이미그레이션은 시작할 생각을 안하고...그 사이 모든 이미그레이션 줄이  끝도안보이게 가득찼더랬죠..

그통에 오른쪽 맨끝라인은 이미 직원의 통제가 안되어 일반여행객들로 줄을 채운상태.

그틈으로 한 한국인 아저씨가 새치기로 보이는 행동을 단행합니다. 이미그레이션은 진행중이었고. 맨앞으로 갑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 같은 사람이 보면 단순새치기...

그러니 한국사람들.쉬할리 없습니다.  그줄에 뒤쪽에 계신 아저씨 새치기하지말라며 언성높입니다.
그러자 새치기성 아저씨 자기는 이줄에 설 자격?이 된다라며 맞섭니다. 왠만하면 대답을 꺼릴려는게 느껴집니다.
상대말자..뭐 이런...

그러니 뒤에서 더 난리입니다. 그렇게 시끌벅젹..해졌습니다. 뒤쪽에 아저씨 왈  내가 필리핀 한두번와~그러며 아는체 시전.

뭔가...둘중하나?또는 둘다 어글리코리언으로 느껴집니다.

제나이 3중후반으로 넘어가는 나이....제가보기에  새치기성 아저씨 제가봤을때는  노인은 아닙니다...환갑이라 하면 믿긴하겠지만...오십대후반또는 60극초??로 보입니다.

지금도 정확히는 알아보진 않았지만...그 라인 경로자나 가족단위..아이가 같이있는?  등을 위한 줄인것 같습니다.

그러면 새치기성 아저씨..그렇다 말하면 됐을것을...괜한 오해만 산거 같네요.

그렇네요..필핀은 별도로 그런 라인을 운영중이네요.
출국할때 보니깐  맨왼쪽은 또 봉사활동자 같으신분들을 위한 라인이라 하더라구요??

정확히 설명해주실분 등장해주시면 좋겠어요.

투사님의 댓글의 댓글

투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른쪽 끝 라인은 노인이나 PWD(Person who is disabled, 장애우) 또는 긴급업무를 위한 라인입니다...  혹시 그분이 장애인이었을지도 모르겠군요...

건방진뚱보님의 댓글

건방진뚱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30 중반이라 저도 과도기지만
별로 대우해.드리고 싶은 맘이 안생겨요.
전철에서 등산다녀오셨는지 술 거나하데 취해서 떠들고
좀 조용히 해달라부탁드리면
어른한테 못하는 소리 없다고 부모님 들먹거리고
식당에서 밥 먹는데 술마시고 떠들고 흡연하고 또 부탁드리면
대한민국 살기 각박해졌다고 면박주고

오늘.아침에 피곤한 몸 이끌고 5시 반 첫 전철타고 출근하는데 등산복입고 지하철에서 쩌렁쩌렁 얘기하시더라구요.

전 이제 지하철이든 어디든 자리양보 안합니다.
꼰대라구요? LTE보다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서
옛 것만 고집하다 사회적 약속이 어떻게 바뀐지도 모른체
옛 것만 고집하니 그리 된 것이겠죠.
사회적으로 지킬 것도 못지키시는 분들에게 요즘 젊은이들이 어쩌네 듣고 싶진 않네요.

shuri님의 댓글의 댓글

shur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근것들이나
젊은것들이나.

소색기 .개색기
다있답니다 .
개인적인 인성의 문제이지요.

인간의 인성은  죽어도 안바뀝니다.
개객끼는
젊으나늙으나...
영원한...그 꼴 안변합니다.

건방진뚱보님의 댓글의 댓글

건방진뚱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저 직장에선 선배들한테 정말 깍듯하게 잘 합니다.
전철타다보면 정말 멋있는.어르신들도 많은데
임산부가 서 있으니 앉으라는 분도 봤구요.
다만 눈쌀을 찌푸리게 하시는.분들이 더 많네요 요즘엔

공팔님의 댓글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 많으신분이 이룩해논 대한민국에서 살 자격이 없어신 분이군요.

지금 나이 많이먹은사람 젊은사람들 처럼 교육 많이 못 받아서요.,,

비록 본인들은 제대로 된 교육 못 받았지만 후손들 한테는 뼈빠지게 벌어서 교육 시켰읍니다,

그래도 대부분 자기 앞가림 합니다. 몇몇 노인들의 행태로 평가 하지 마시기를 ...

건방진뚱보님의 댓글의 댓글

건방진뚱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 재밌게 하시네요^^
그 분들이 뼈빠지게 이룩해 놓으신거 누가 모릅니까?

사용하시는.단어 중 읍니다는.90년도 이전에 습니다로 전면 바뀌었습니다. 제가 윗 글에서 썼다시피
과거의 영광에 얽매이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필핀 뿐만.아니라 외국나가서 어글리코리안 소리.듣게.행동하시는.분들의 80%는 어르신들입니다.
배타고 나가면서 소주빨고 위험하다고 말리는 현지스텝 뺨 때리고 제가 미안하다면서 오히려 스텝에게 팁주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댓글다신 님께서 저한테 대한민국에서 살 자격이 있네 없네 판단하실 자격은 없는 거 같은데요.

일부를.가지고 자격 운운 하시는데 그게
본인부터 일부로 전체를 판단하시는 우를 범하시지 마세요.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

불꽃같은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의 예의문화 많이 흐려진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연세있는  분들이 한말씀하시면 묵묵히 듣고 틀린것이라면 나중에 조묭히 "저 어르신 그것은 이래서 잘못되신것 같습니다"라고 아직은 그런것 같습니다.
또 다른 것들도 많고요.
우리는 늘 당연하게 못느끼고 행동하고, 다른나라는 느끼라고 필요에 의해서 보이게끔 제도화하고.........
이런것에는 문화적 차이가  있겠죠?.

라마르조꼬님의 댓글

라마르조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방예의지국이 딱히 좋은 말이 아닙니다~

생략된 말이 오랑캐중에 예의를 안다 정도입니다~

당시 중국이 봤을때 사방을 다 오랑캐라고 했죠

남 서 북 오랑캐~ 그중에 동은 그나마 예의가있다고

그렇게 불럿다네여~

달팽이2님의 댓글

달팽이2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제력 있든 없든  나이 많이 먹었다고 무조건 공경 해야한다는 생각이 참 한심스럽고 웃기늠 일이 아닐까요 ?경제력 많은 이건희.최순실 홍준표.박근혜 .누가 공경 합니까?경제력이 없어도 공경받는 노인들 많습니다  돈이 최고라는 천박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나 경제력에 의해 공경을 하는 지 모르지만 지성이 있고 옳고 그름을 아는 사람들은 그러지 않습니다 .끼리끼리 논다고 늙은이들 거의 이번 대선에서 홍준표 같은 미친 천박한 놈에게 투표 하였습니다  지금 노인들이 공경을 바란다면  부끄러운줄 아시고 먼저 인간이 되십시요 노예근성에 쩔어사는  인간이 아닌 진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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