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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한 일요일의 극심한 갈등이ㅠㅠ

페이지 정보

글쓴이 : 불꽃같은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303회 작성일 17-04-02 14:16

본문

전 한가하게 스벅에서 핫아메리카노를...로빈슨에서요.

저도 간절히 오늘 일하고 싶은 일인입니다만????

파트너들이 church day & family day라고 꿈쩍도

안합니다.

내일 일년간 진행했던 프로젝트 최종 계약하는데 저는

녀친때문에 몹시 심란합니다.

House와 Home......이 단어의 대한 이해의 부족으로..

필리핀 사람들이 아주 싫어하는 "lie"를 녀친이 나에게

하고 있다고......

단어 하나가 아주 큰 다툼으로 성장했는데. ...

생각과 생각끝에,

"Do you still love me??"

제가 문자를 보냈는데....아직까지 문자에 답이 없네요.

제가 성질머리가 아주 더러븐놈이라서..

"You don't answer to me!!!
 I know your mind for me!!!
 You lost last chance!!!
 It's you lost me now!!!
 Goodby.....forever!!! "

이렇게  문자를 보낼려고 극심한 갈등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보시는 분들은 앞뒤없이 웬 뜬금없는 소리냐고

하실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 심정이 전후사정을 풀어 쓸만큼

여유롭지 못하니 양해해주시고.....

일년간 추진했던 필리핀 프로젝트가 시간이 흐르면서

필리핀  파트너들의 노고로 그들의 정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고 내일 계약을 마무리하는데......

호사다마라고 했던가요?

아니면 제가 긴장이 풀려서인가요?

사소한 것때문에 심각한 상태를 불러습니다.

필리핀 프로젝트와 녀친을 두고 무게를 가늠하니,

중대한 쾌거를 앞두고도 녀친에게 기우는 제자신을

알아채고 한편으로 한숨도 나오네요.

한국에서 결실을 학수고대하는 직원들 거래처등등..

쾌거를 앞두고 기뻐하고 있어야 하는 제가 한낱 여자

때문에 침통한 포스를 품고 있으니 그저 많은 분들에게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그냥 마음이 어지러워 하소연아닌 하소연을 하면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평화로운 일요일이 되시기를..........

댓글목록

TUSA님의 댓글

TUS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오늘 올리신 글들이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그런말 하면 둘사이 상처생기는데..

내용을 모르니 뭐라 말씀드리기도 그렇고..
모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매달하자님의 댓글

매달하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예감정은 사소한것 하나에도 왔다갔다 하기도 합니다.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걸수도 있고..
그 작은것이 쌓여 큰것이 될수도...

상세한 내막은 님이 잘 아시니 잘 판단 하시길..

프로젝트 성공 축하드립니다.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

불꽃같은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o you still love me?"
"Of course i love you"
결국은 이럴 것을...
가감없이 칼로 극렬하게 물을 베었습니다.
제가 계약에 대한 압박이 극심했던 것 같습니다.
별거 아닌거였는데...별거로 만들고....
심지어 늘 유쾌하신 투사닝도 정색을하실 정도니....
자세한 내옹은 저녁에 적어보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TUSA님의 댓글의 댓글

TUS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읽어보셨을지도.모르지만..  함 읽어보세요..
제가 얼마나 바보같은 놈이었는지..

http://www.magandacafe.com/m/bbs/board.php?bo_table=freeboard&wr_id=824143

parrot님의 댓글

parr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 love you honey!
I love you!
Sorry! Did I hurt you?
I am still immature girl...
Promise you... I am not gonna hurt you anymore.
Happy Easter!

대신 위안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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