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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갈려다..세부 갈려다..혼돈의 카오스! 긴글이지만 읽어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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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레오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321회 작성일 17-03-2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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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처럼 세부행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ㅠ

저역시 계속 고민되어 그냥 이런 저런 넋두리 해보네요.

 

저는 일년에 3 - 5번 정도 세부만 꾸준히 방문 중이네요.

작년 12월 중순에 한번 방문하고 언제가나... 기회를 엿보고 있었는데,

이런 카페에 필리핀 여행 자제 공고를 보고나서 마음을 확 접고

언제 가보냐 했던 태국 방콕 방문 준비를 위해

정말 많은 태국 커뮤니티를 기웃거렸네요.

읽으면 읽을수록 태국의 물집,변마,아고고,클럽,테메 등 다양한 밤문화 문화에

빠져드네요. 수많은 글을 통해 얻은 정보로는

확실히 태국은 비행기, 호텔, 유흥 페이가 필리핀에 비해 비싸고,

평균적으로 푸잉이 필녀들 보단 외향적으로 괜찮은 것 같고,

하지만 마인드와 교감 측면에서는 필녀들이 더 괜찮다고 판단이 되네요.

이런 것 때문에 방콕 방문과 세부 방문을 계속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ㅠ

 

마간다카페를 매일 방문하는 것이 하루의 습관인데 ㅎ

최근에 세부 방문 하신 분들도 꽤 되고, 방문 예정(저처럼 고민중) 이신 분들도 많아 보이네요. 

저 역시 세부에 사는 한국 친구, 바바에들 또는 커뮤니티 정보를 통해서 들으면

방문하신 분들은 옛날과 똑같다.라고 느끼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물론 이 분들 중에는 유흥은 즐기지만 옛날보다는 좀 더 얌전하게 다른 코스로

즐기셔서 그렇게 느끼시는 분들도 있겠구요.

관광 쪽도 가족단위 관광객은 뭐 이전이나 지금이나 많이 온다고 하네요.

뭐 줄리아나 근황을 친구 또는 바바에 한테 들으니 여전히 사람은 많다고 하더라구요. 

 

 

저의 최근 밤문화 타입은 지금까지 저랑 세부 같이 다니는 멤버는 최소 2명 최대 4명이었고

멤버 구성에 따라 일정이 바뀌긴 하지만

최근에는 KTV 좋아하는 멤버가 요새 방필을 끊고 외도중이라

클럽을 좋아하는 멤버로 구성되어

줄리아나는 안가면 섭섭하니 일정중에 한번 정도 구경하고(줄리아나 지겹네요 ㅠ 물론 NF 있으면 혹합니다 ㅎ)

거의 70%는 멀더라도 시티에서 막탄넘어가서 로터스 픽업해서 2차로 한식당 또는 IT파크, 망고 쪽 노래방에서

음주가무 게임을 즐기고

호텔로 거의 새벽 3-5시에 입성 연애한 후에 아침에 보내주는 코스 

20%는 망고쪽 비키니바(망고, 플래닛, 바이킹 등) 바파인 10%로는 저에게는 새로운 클럽 아이콘을 적응 중이었네요.

 

일정이 주로 클럽 피싱에 망고 쪽 비키니바에 몰려있다보니 망고 쪽 조심해라고 해서

방문이 더 조심스러워 지네요.

 

근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막상 지금까지 세부 방문하는 동안

줄리아나 피싱은 항상 살얼음 판을 걷는 것과

같았던 것 같아요.

 

솔직히 저보다 훨씬 필핀을 많이 아시는 분들 앞에서 초보 이러기가 민망한데...

그냥 저의 처음 방문과 현재를 나눈다는 뜻으로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

 

대체적으로 멋도 모를 초보때는 그냥 이쁘다 내스탈이다 싶으면 바로 가격 쇼부치고 호텔 데려오다보니

(쇼부 칠때도 초보다보니 터무니 없이 가격을 낮게 불러서 데려온적도 없었네요.)

온갖 내상을 다 당해봤네요.(냄새, 각목, 시간, 형 등등)  

하지만 내상을 당해도 초보 때는 겁이 많아 아무리 내가 만족 못했다고

하더라도 약속한 돈은 지불하였고,  심지어 택시비 달라하면 그 것까지 줬던 적도 많았네요 -0-;

그러다 보니 바바에들과 마찰이 없었습니다.

한마디로 더러운 상황이지만 그냥 저의 기분만 잡치고 가격대비 효율이 떨어졌다 그냥 제 선에서 끝내었죠

 

근데 최근에는 세부를 생각하는 머리가 조금 크고 방문 횟수가 늘어가면서

지금은 위와 같은 스타일로 픽업 자체를 하지 않지만

혹시 픽업해서 위와 같은 내상을 당하면 최근에는 필녀에게 짧은 영어로 따진다거나, 그래서 약속한 페이를 깎아서 준다거나

정도는 시도했습니다. 그러면 잘 풀릴때도 있고, 아주 고성이 오가는 더러운 상황이 발생한 적도 있습니다.

물론 다행히 어느 정도 선이 넘을 것 같으면 그냥 제가 쫄아서 ㅎ 옛날처럼 돈 주고 보내버렸습니다.

 

현재 같은 상황에서 줄리아나 클럽 피싱 자체를 안하는 것이 맞겠지만

한다고 한다면 옛날 초보 때와 같이 하면 정말 위험할 것 같습니다.

어떤지도 모르는 애를 그냥 맘에 든다고 픽업해서 나의 나와바리 호텔안으로 그냥 무혈입성 시켰다가는.....

ㅎㄷㄷ 하네요 지금 같은 분위기면 ㅎ

혹시나 하게 된다면 다들 아시겠지만 클럽에서 충분히 춤과 술을 통해 대화 및 교감을 하다보면

이 아이는 호텔에서도 어떨 것 같다라는 그림이 그려지더라구요.

클럽 또는 2차 술자리를 통해 어느정도 상대방을 파악하고 괜찮다 싶으면

호텔로 가시고 아니다 싶으면 밖에서 과감히 빨리 컷하는게 저한테도 좋고 상대방한테도 매너인 것 같습니다. 

 

 

최근 세부 분위기에서는 유흥을 즐길려면 처음 필핀을 방문했던 소심하고 조심성

많았던 저와 약간의 노하우가 생긴 현재의 저를 잘 융합해서 세부를 즐기면 괜찮지 않을까?

하면서 자기암시 걸고 있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러다 태국 안가고 -0- 곧 세부행 발권할 것 같습니다. 하하하하

죄송합니다 -0-;;

 

 

 

 

 

 

 

 

댓글목록

스티브킴님의 댓글

스티브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국이 전체적인 여행 비용으로는 필핀에 비해 1.5배 정도 더 소요됩니다.
가장 큰 장점은 치안이 좋다는 거와 푸잉들의 평균 와꾸가 필핀보다 좋다는 겁니다.
내상도 거의 없습니다.
고작해야.....롱탐 약속하고 한번하고 엄마, 친구 핑계대며 런어웨이 한다는 거....
세부는 아직 맘 편하게 다닐 수 없는 곳이기에 지금은 아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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