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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시는 초보 방필분들께 드리는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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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스카이드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2건 조회 926회 작성일 16-04-1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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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방필하고 어제 귀국했습니다. 자주 가기 때문에 내상 당하지 않는 법을 잘 알기에 항상 사람 조심하고 믿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 말라테 여행 중 호텔옆 편의점에서 먹을거 산 후 지갑에서 돈을 꺼내 계산하는데 어느 한국인이 그 컵라면 맛이 없다는 등 말을 걸어오더니 100페소만 달라고 하길래 없다고 하고 호텔로 돌아왔는데 로비까지 따라오더군요. 엘리베이터 타고 방으로 올라가버렸지만 그사람은 로비 쇼파에 계속 앉아서 다른 한국분을 물색하는거 같았습니다.
내가 편의점 갈때 따라 들어와서 카운터에서 계산할 때 지갑 속 현금을 옆에서 본 거 같았습니다. 카지노나 로빈슨 스타벅스 앞 흡연구역에서 앵벌이 한국인이 구걸하는 것은 봤지만 편의점까지 따라 들어와서 돈 달라고 하는 한국인은 처음 봤습니다. 앵벌이 한국인을 보면 말대꾸도 안하고 피하는 스타일인데 이번 한국인은 복장이나 손에 들고 있는 조그만 손가방, 외모, 로비까지 따라 들어 오는 등 '느낌이 달랐습니다.
그래서 혼자 온 여행객을 노리고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아래와 같이 느낀 점을 올리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1. 가끔 이곳에 혼자 가는 초보 여행객분들이 호텔 이름과 일정을  상세히 언급하며 같이 놀 사람을 찾거나 밤문화 조언을 구하는 글 올린 것을 볼 수 있는데 먹거리 (?)를 찾고 있는 현지 한국인에게 사냥감 (?)이 혼자서 언제 어느 호텔에 있다는걸 알려주는 것 일 수도 있다는 겁니다.

2. 저도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출발 기다리며 카페글 검색 중 같은 호텔에서 혼자 체류 중인 회원분이 글 올린거 보고 아무 생각 없이 낮에 심심하면 커피나 같이 마시자고 댓글 달았는데 나쁜 의도를 가진 현지 한국인은 그 글과 댓글을 보고 어느 호텔에 혼자 온 한국사람 멏 명 있구나 하고 알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3. 너무 앞선 추측일 수도 있지만 그 사람 행동이나 외모가 일반 앵벌이 같지는 않게 보여서 노파심에 하는 조언이니 초보 혼자 가는 여행객분들은 일정이나 호텔이름 같은 체류 정보를 이 곳에 올릴 때 심사숙고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시간을거스르는자님의 댓글

시간을거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페내 검증된 장소에서

어느정도 검증된분과 함께하는 번개가 아니라면

길거리 부랑배 피나이보다 더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초짜님의 댓글의 댓글

초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간을거스르는자 님은 잘 모르는 저 따라 같이 JTV 다니다가 귀여운 18살 바바애 한테 따먹힐뻔 했음..  박형 한테도 따먹힐뻔 하고...  여친하고 깨질뻔 하고...

지금은 선수 되셨지만... ㅎ

시간을거스르는자님의 댓글의 댓글

시간을거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자숙중이잖아요 ㅋㅋ

케이티비 허락받고 다녀요 ㅋ

말라떼 제이티비는 여친있는데 말곤 발도 못댔어요 그때 이후로 ㅋ

보니파시오제이님의 댓글

보니파시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헐..현지 한국인이라 죄송합니다 ㅡ_ㅡ;;;

전 그래도 관광객분들 만나러 돌아다니면서 사기치는 나쁜놈은 아닙니다..ㅠㅠ

박전무님의 댓글

박전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필리피노보다 현지 일부 한국인이 더 조심해야할 대상같습니다.. ㅡ..ㅡ;;
방필 후 카지노에서 게임하는데...한국인이 다가와서 살갑게 가르쳐주는듯 하더니...
결국에는 이런저런 하소연하더니 본인 여권까지 맡길테니 돈좀 빌려다라고 하는데...
불쌍한것이 아니라 사기꾼으로만 보이더군요...제가 바보도 아닌뎅...유효기간이 이미
지난 여권이었습니다..ㅡ..ㅡ;; 아, 그리고 바바애 소개도 해주고 놀기좋은곳으로
가이드해준다고 같이 가자고도 하더군요...단호히 거절했습니다...ㅡ..ㅡ
하지만,방필 고수이신 마간다회원분들 중에 따꺼님,초짜님 등등 이런분들은 한번 기회되면
뵙고 싶네요..ㅎㅎㅎ  많은 조언을 들을수있을것 같지말입니다..^^

어라와라님의 댓글

어라와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년전 미군 Navy Seal 애 한명이랑 필리핀 놀러간적 있는데 룸526 갔다 나왔는데 50대 한국인이 저보고 오백페소 달라고 하던군요.. 칼인지 먼지 신문지에 돌돌 말아서. 사람도 죽여봤다고 동포끼리 돕고 살자고.... 어이가 없어서 썩소 날리는데 앞에 있는 가드랑 미군친구 머냐고 물어보길래...한국사람이라 아는척 하는거라고 얼버무리고 말았다는.... 불쌍해서 이백페소 줬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조심하세요 인증된 한국인이 아님 피하시는게 정답입니다. 특히 유흥가에선

정난봉님의 댓글

정난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번달 방필 당시 카지노에서 아침에 아는형이랑 신나게 돈 따고 있으니까...
한국사람 옆에 스윽 오더니 잘하니 어쩌니 이런저런 말걸더니...
마지막에 자기 돈 다 잃어서 차비도 없다고...행운 좀 나눠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쿨하게 1000페소짜리 칩 줬어요.. 사실 술도 좀 취햇고 돈도 마니 땃고...
옆에서 자꾸 걸리적거리기도 하고 해서 줫는데....지나서 생각해보니까 좀 무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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