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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한 스트레스 받고 있나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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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크런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6건 조회 303회 작성일 16-01-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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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첫 방필 전부터 디아나 페북을 이용해서 여러 ㅂㅂㅇ들이랑 얘기도 하고~

첫 방필시 두명정도 만나봤는데 걍 생짜 민간인들인거 같아서,,

술 먹이든 이빨을 털든,, 호텔로 데려가기가 왠지 미안하드라구요? ㅋㅋ


난 오늘 하루 보고 말건데,, 나의 독서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희생될거라 생각하니 왠지 미안함이,,,ㅋㅋ

그래서 밥먹고 모두 걍 보낸 경험이 있네요,

결과적으로 아직까진 채팅으로 호텔까지 데려간 적은 없어요~

첫번째와 두번째 방필 모두 다 그냥 대여만 했었죠,,




저의 채팅의 목적은,,

실제 방필시, 능숙한 영어가 되지 못하여,,

모르는 단어 나오면사전 디벼야 되고,, 예문 읽어봐야되고 하는데,,

작업 현장에서 그러고 있을순 없다는 개인적인 판단으로,,,


안되는 영어라도 글로 써서 먼저 친해지고,,

좀 더 인간적인 교류(?) 후의 독서가~

서로 만족감이 높지 않을까 해서 채팅을 합니다,,


그리고,,

좋은 도서를 구하는 것도 영업의 일환이며~

뿌린만큼 거둘 수 있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괜찮아 보인다 싶은 애들이 보이면 무조건 대화 걸고~

대화 되면 좋고~ 아님 말고~ 하는 식으로 작업중인데,,


이렇게 하다 보니까

특별히 친한 몇몇 애들 빼고는,,

누가 누군지 뭔 대화를 했었는지도 기억이 안나서 이전 대화 디벼보고 그러고 있네요 ㅋㅋㅋ


2월 구정때 방필을 앞두고~

누굴 만나고 어떻게 하고 간단한 계획이라도 짜려고 머리굴리는게,,

괜히 머리아프고 짜증이 나네요 이제는 ㅋㅋㅋ

여자친구도 아닌데 말이죠,,,



암만 생각 해 봐도,, 

채팅으로 구할 수 있는 도서 껍데기는 다 거기서 거긴거 같고,,

인간적인 교류고 나발이고 영원히 만날 애들도 아니고,,

필핀에는 천지에 널린게 바바애들인데,,



걍 현지조달이 가장 편하겠지요? ㅋㅋ



댓글목록

더마린님의 댓글

더마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주 목적이 방필시의 즐거움이시라면 마인드의전환? 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저야 마닐라에있긴하지만 초짜라서 조언이 힘들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자 들어오시는거면
쉽게쉽게 생각하심이...도움드리는 글이 못돼서 죄송합니당 ㅎㅎ

kaiyo님의 댓글

kaiy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랑 비슷한 고민을 했네요.
결론은... 내가 좋으면 그만 아닌가 싶습니다.
디아를하거나 페북할때 내가 좋다면 그게 뭐든 좋은거라 생각되요.
지직스 가는것도 좋고, jtv 가는것도 좋고...

그냥 필리핀에 있다는 자체가 좋을때도 있던데요. 특히 집에 오기 전날에.... ^^

크런치님의 댓글의 댓글

크런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호텔 조식먹을때가 제일 좋던데요? ㅎㅎ 뭔가 자유로운 기분,,

제가 아직 필 경험이 많이 없어서 괜한 스트레스 받나봐요 ㅎㅎ
이번에 가서 많은 경험 하고,
말씀대로 내가 스트레스 안받고 좋은게 뭔가 찾아다녀봐야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아이스휴님의 댓글

아이스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여자를 어떻게든지 구해서 갈려고 했습니다.

근데 그 노력하는 시간에 준비나 하고 가서 일단 JTV돌고 하나 걸리면 그애랑 잘 해보는거고 아님

우리에겐 지직스가 있고 그래도 안되면 갈비집이 있잖습니까?그래도 안돼면 마사지 불러요~ㅋㅋ

여자 걱정은 접어두시고 가시길..ㅋ

크런치님의 댓글의 댓글

크런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순 비용지불 후 독서는 한국에서도 가능하고,,
사실 그런걸 별로 안좋아해서 관계를 맺어보려고 하는거였어요, ㅠㅠ

말씀하신것 처럼 이번엔 JTV를 한번 돌아보려구요, ㅎㅎ
슈퍼 콩클리쉬와 함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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