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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로 남을 뻔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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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피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326회 작성일 14-04-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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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에 친구와 일주일 일정으로 세부여행을 갔습죠..
신나게 놀다가 알게된 필핀 친구 2명.. 정말 혼혈에 뽀얗고(저보다 하얳음) 키는 작지만 나올대 나오고 들어갈대 들어간 그친구.. 샤넬 목걸이에 명품 선글라스.. 품위있는 행동들..뭔가 잘사는 집 딸래미 같았어요.. 이친구를 만난건 돌아가기 몇시간 전.. 아얄라몰 술집에서 이대이로 술을먹으며 한창 서로를 알아가고 호감을 가지던 그때.. 밤 10시쯤 됐을 겁니다.. 우린 두시 비행기였구요..

사실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야된다는 고백을 하고 정리할 시간을 가지다가 가지말라고 붙잡더군요 ㅜㅜ 이친구들은 정말 필핀 다니면서 보기힘든 친구들이였는데 솔직히 아쉽기도 하고 그러던 중! 헤어지기 직전 (새벽1시까지 가지마라는 둥 실랑이를벌였죵 ㅜㅜ) 내 파트너가 나에게 키스와 함께 곧휴를 움켜잡더니 바이..라고 속삭인거.. 그 때 전 정신을 잃고 친구에게 우리 가지말자. 여기서 살자는 미친소리를 해대고.. 친구도 잠시 혼란스러워하고 ㅋㅋ 다행히 우린 멘탈을 가다듬고 작별인사와 함께 공항으로 죠내 달렸죠.. 하... 한달이 됐는데 정말 생각나네요.. 연락처를 미처 받지 못한게..  김민정 닮은 그친구 보고싶네용 ㅜㅜ

댓글목록

띠목의그놈님의 댓글

띠목의그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안하게 리턴일에 가장 맘에 드는 친구를 만나더라구요 ㅋㅋ , 본래 일정보다 뱅기표 연장하시는 형님들도 꽤 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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