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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레스 2주 정리 (사진 혐오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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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그러니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6건 조회 983회 작성일 15-07-0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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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에 써야 하나 기타에 써야 하나 잘 모르겠네요.. 카테고리 안 맞으면 운영진분들 부탁 드립니다.

휴가 다녀온 핑계로 하루 종일 멍..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니면 글 쓸 시간도 있으려나 모르겠네요..그래서 서둘러 봅니다~

 

정확히는 총 16 17일이었고 앙헬에서만 있었습니다.

2박은 회사 형님들과 그리고 3박은 영혼의눈 형님과 지냈습니다. J양이 친구를 데려와서 그 친구와 3일을 보냈네요.

그 담 일주일 정도는 바호핑 하면서 놀았습니다.

그 후 친구가 와서 비교적 건전하게? 5박 하고 돌아왔습니다. 지쳐서 마지막 일정은 한 애기하고만 보냈네요..


이곳 저곳 다니고 한 것 같은데또 생각해보니 별로 간 곳도 없네요ㅋㅋㅋ

 

얘기를 좀 해 보자면


레촌, 필리핀을 여러 번 다녔어도 레촌을 한 마리 통째로 먹어본 건 이번이 첨이었네요. 10명 정도 먹기 괜찮은 듯 합니다.


발롯, 제가 2007년에 딱 한 번 먹어보고 무슨 일이 있어도 다시 안 먹는다고 생각했던 발롯을 이번에 두 개나 통째로 먹었네요.. 영혼의눈 형님덕분에.. 억지로 먹이시더라고요ㅜ 심지어는 현지 애들도 잘 안 먹는 애기치킨까지.. 먹을 만은 했지만 이미 디테일을 다 보고 먹어서 힘들었습니다.


RNB, 노래 감상하며 한 잔 하러 가기 좋습니다. 특히 빠끌라밴드가 노래를 잘해요.. 마지막 날 밤에 여기서 웨이터 세 명한테 팁 100페소씩 준다는 게 픽업차가 대기 중이라 바빠서 팁을 100불씩 줬네요.. 술도 안 취했는데...ㅠ 제가 바보죠 뭐.. 이게 이번 여행에서 가장 억울했던 부분입니다.ㅋㅋ


숙소는 그로스베너, ABC에 각13, 3박 했는데 이는 호텔 편에 자세히 쓰도록 하죠.. 그로스베너 만족스러웠고 다음 방필을 위해 이미 예약해 놓고 왔습니다.


먹을 것도 이곳 저곳에서 먹었는데, 이도 먹을 곳 편에서 쓰도록 하죠


잠발레스 호핑은 드는 돈 시간 대비 아주아주아주 비추합니다. 파도가 높으면 할 수 있는 것도 별로 없고.. 같이 가는 여자애들 마인드가 아주 중요한 듯 합니다. 전 친구랑 갔다가 가서 밥 먹고 가이드 분이랑 얘기 조금 하다 그냥 다시 돌아왔네요여기는 정말 제 기준에선 비추네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클럽도 ktv, jtv도 아닌 무조건 바만 다닙니다.


저에게는 한 4~5일 빡시게 놀다 오는 것이 좋은 듯 합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길게 갈 일은 없을 듯 하네요. 그냥 4,5일 정도의 일정만 잡을 듯 합니다. 10일을 넘기다 보니 힘들어서 바호핑도 시들해지고 결국 한 애기랑 같이 있게 되고….. 결국 마지막 애기한테 정이 많이 들어 진짜 한 2,3분간 스테디칠까를 고민을 했었죠. 제 기준에서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을.. 역시 정이라는 게 무섭긴 한가 봅니다. 지금도 연락은 하고 있는데 곧 정리를 하고…. 다음 방필 때는 빠로빠로 모드로 또 돌아가야죠


시간이 남다 보니 카지노도 가게 되고이번에 기계를 처음 해봤습니다. 기계에만 한 2만 부었네요. 나머지는 그냥 본전옛날 세부 다니던 때처럼 카지노가 주 목적이었으면 큰일 날 뻔 했어요..ㅋㅋㅋ

 

영혼의눈 형님, 외모와는 다르게 감성 폭발이신 우리 형님.. 덕분에 초반 3일 동안 힐링 잘 했습니다. 한참 어린 동생 말에도 귀 기울여 주시고 무시 하지 않으시고 항상 잘 대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아프지 마시고 항상 밝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젠 앙헬 올 일이 없으시니 담에 또 필에서 뵐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공느님, 한 번 뵈었는데, 동갑이었네요. 나중에 기회 되면 바호핑 한 번 같이 해도 재밌을텐데..^^ 들어가시는 날 저녁 식사 같이 못해서 아쉬웠었습니다. 정말 목소리 남자다우시고 호인이세요~ 짧았지만 즐거웠네요. 공느님 가신 후에도 여나? 와는 몇 번 더 마주쳤네요~


그리고 카페 아이디를 모르겠는, 지금쯤 풀빌라서 친구분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실 ㅇㅅㄱ님, 제가 일정상 한 애기랑 같이 있게 되면서 바호핑이 힘들어 못 만나서 죄송했습니다. 제가 먼저 연락 드릴 처지는 아니라혹시 일욜에 연락 주시려나 대기는 하고 있었는데아쉽게 됐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고 복귀하셨음 좋겠습니다.

 

요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요 글과 별도로, 이것 저것 먹을 거리 정리 (자게), 호텔 추천 및 소개 (호텔 스토리), 바 및 ㅂㅂㅇ 편 간단 정리 (밤문화게시판) 요정도 등은, 이 글과는 따로 글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먹은 레촌과 적나라한 발롯 사진을 끝으로 글을 마칩니다~


20150622_144835.jpg

20150623_231229.jpg


댓글목록

영혼의눈님의 댓글의 댓글

영혼의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키로짜리 작은거 4000페소합니다
근데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6명식구가 3일내내 먹었습니다
작은양이 아닙니다
맛은 굿입니다

영혼의눈님의 댓글

영혼의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발롯 의외로 맛있습니다
스프도 맛있구요
아주 신맛이 나는 소프뿌려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돼지 오돌뼈씹는 느낌입니다
한번 드셔보세요 비주얼로 평가 하시지 마시구요
2개 먹으면 밤에 아주 죽습니다 ^^

영혼의눈님의 댓글

영혼의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너에게 형이랍시고 못난 모습보여서 미안하다
그만큼 절박하고 힘들어서 그랬어
자스는 죽어도 모를 그런 일들이 나에게 현실이니 ,,,
고맙다 나이많은 형 투정 다 받아줘서 ,,,
산다는게 그런것 같아
너에게 한말 지금 실천하고 있다 ,,
난 슬픔을 택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람인가 슆다

영혼의눈님의 댓글의 댓글

영혼의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주얼 보지 말구요 그냥 밤에 불꺼놓고 소금 뿌려서 먹어보세요
오돌오돌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먹고 나면 스토롱맨 ^0^

그러니까님의 댓글의 댓글

그러니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레촌돼지는 파는데가 따로 있는데 ㅂㅂㅇ 보고 알아오라고 하심 금방 알아올겁니다.
일반 식당에서는 조금씩 덜어서 팔죠..

레이레이님의 댓글

레이레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 저 발롯... 전 페가여친이 나보고 저거 먹으라고 하길래
기겁하고 안먹는다고 했더니 한동안 삐져있더라구요.....
댓글을보니 알거같습니다.. 왜 삐진건지.. 지좋을려고

당진에서 곤달걀로 유명하게 팔리고있죠

bogo2288님의 댓글

bogo2…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레촌은 정말 맛납니다!
한국병든 통돼지 바베큐랑
비교 불가입니다~
발롯은 술힘빌어 먹어봤는대
깃털땜에 ㅜㅞㄱ~~~다음에 함더
도전 해볼려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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