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리디아님 마음 이해합니다~ 저 영어 진짜 한마디도 못했던 촌놈이였습니다.
필리핀에서 2년 살면서 1년이 넘어가니까 이제 그냥 들리고 말하는게 자유로운것 같습니다.
영어는 자신감 같습니다. 틀려도 창피해 하지 마셔요. 모르는 언어인데 당연합니다.
그래도 자꾸 써볼려고 많이 생각하고 노력하신다면 금방 느실꺼에요~~
저도 한동안 영어 사용을 안하니 많이 잊어버렸는데 다시 사용하다 보면 늘겠죠 ㅎㅎ

완전 동감합니다..저도 영어 잘하지못하지만 씨부리고(?) 보니깐 소통이 되더라구요 원활히는아니지만..

우리나라 영어 교육 진짜 오래 배우는데도 남는게 없는게 아쉬워요..
이래서 언어는 진짜 실 사용을 해야 배우는구나 느껴요..
한국사람 평균적으로 영어 쓰기 두려워 하시고 창피해 하시는 체면 문화때문에
여기서도 두려워 하시는 분들 많은데 콩글리쉬라도 당당하게 하시고 계속 배워가면서
자신감 얻어 나가신다면 영어 금방 잘하실거라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리디아님 화이팅!

필리핀 어학연수 ~ 당연이도움되지요.

그전에 영어학원 다니는것두 많은 도움됨니다

일반 생활영어는 불과 2000단어 에서 해결 됩니다.
영어를 못하는건 상대 이야기가 안들리기때문에 못하는거죠
듣기연습을 꾸준히 하고 발음을 따라하면 말하는것 쉽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듣기영어는 윤재성영어가 독보적입니다.
윤재성영어 하시면 많은 도움 될듯 합니다.

저두 완전 개영어고자 인데요 언젠간 늘겠지 하면서 막쓰고 있읍니다
저는 채팅연수 중입니다

페가수스 대학이나 LA대학에 입학해보심이...부전공으로 따갈로그도 알려줍니다

야간인데도 등록금이 많이 비쌀 거 같아요.
계절학기 수강 만으로도 실력 향상이 있을까요?

희한하게 필리핀은 야간대학이나 2부 학교가 너무 수업료가 비싸요 ㅡㅡ

어느정도의 영어가 필요하신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생활회화랑 학술토론에 사용하는 영어가 다르듯이...

영어를 필핀 술집에서 마음대로 배웠더만 영어랑 한국어랑 섞인 콩글리쉬가...;;

제가 2007 년 필리핀 처음 접했을때 맥도날드에서 주문에하는데 10분 걸렸고

그 마저도 햄버거를 인원수보다 덜 시켰던 ㅡㅡ

약 8년이 지난 지금도 서브웨이는 못 갑니다...이것저것 꼬치꼬치 캐물어서 ㅡㅡ

아리러니 한 거는 별탈없이 필리핀에 살고 있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