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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녀들의 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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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폰데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709회 작성일 24-07-11 17:31

본문

필녀들의 거짓말

정확히는 우리가 흔히 마추치는 유흥업에 있는 처자

혹은 유흥업에 걸친적이 있거나, 앞으로 걸칠만한 처자들 말이죠.


구라를 매우 흔히 칩니다. ㅋㅋㅋ

귀여운 구라부터, 천인공노할 구라까지.


제가 경험한 일반인들은 거짓말 하는건 잘 못봤습니다.

일반 필녀들이 저와 금전이 왔다갔다 할 일도 없고

오며가며 인사하는데 구라를 칠 이유가 없으니까요.

그냥 평범했습니다.

일반인과 사귄건 아니니까, "사귀어보면 일반인도 똑같다" 뭐 그런 소리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우리가 만나는 필녀들은 대부분 "돈" 이 엮여있어서 그런가... 구라를 많이 칩니다.


회원님들도 많이 겪어보셨을만한 흔한 필녀들의 구라를 한번 살펴볼까요~ ㅋㅋ




1. 그녀와 내가 친해지고, 내가 한국에 있을 때!!

그녀의 집안에 아픈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들이, 딸이, 부모가, 사촌이 어디가 그리 아픈지, 약값이 없다고 징징 댑니다.

그런다고 내가 약값을 줄거 같아? 

 

 

2. 세금 못 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전기세가 없어서 전기가 끊겨서 고생하는 사람

수도세가 없어서 물이 끊겨서 고생하는 사람 

기본 생활 조건도 안되어서 고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핸드폰은 좋은걸 들고 다니죠~

그런다고 내가 도와줄거 같아?

 

 

3. 밤에 나와 좋은 시간 보내고, 내일 아침까지 함께 할거라 다짐했지만

꼭 그날 밤에 필녀의 소중한 아이가 열이 펄펄 끓어오르면서 아픕니다.

애가 아파서 가야한답니다.

없던 아기도, 밤에는 반드시 아프게 되죠. 

필리핀의 밤은 무서우니까요. ㅋㅋㅋ

 


4. 어디야? 라는 물음에는 항상 "on the way" 죠

약속 시간이 지나도 안오는 필녀들

어디냐고 물으면 항상 길이 막혀서 도로위에 있다고 합니다.

늦잠자도 길이 막혀서, 이제 샤워하면서 가고있다.

아직 출발 안했으면서도 길이 막혀서 늦는다.

그럴거면 일찍 출발했으면 되잖아?

그래도 오기라도 하면 다행입니다. 

왜냐? 그러다가 갑자기 연락이 끊기고 그날 안 나타나는 경우도 있거든요. ㅋㅋㅋ

 

 

5. 술 잘마셔? 그럼~ 오빠 나 소주 5병 마셔.

이렇게 말하는 필녀 수없이 많이 봤습니다.

그러나 내 방필 인생 15년 넘는 동안 진짜 소주 2병 다 마시고 멀쩡한 여자 딱 1명 봤습니다.

술 잘마신다고 해서 방심하면, 순식간에 골뱅이 되버리는 필녀들

 

 

6. 쏙쏙 잘해? 그럼~ 오빠 나 쏙쏙 머신이야. 겁나 잘 빨아. 나랑 오늘 놀자.

그래서 데리고 나왔는데, 침대위에서 왜이리 요조숙녀야?

잘한다면서? 

"오빠 아임 샤이~ 부끄러워"

그럼 아까 왜 거짓말했어 이뇽아!!!


- 참고로 말로만 이렇게 하는 처자는 못 믿습니다. 진짜 쏙쏙 머신 처자는 스킨쉽 들어오는 깊이부터 다릅니다.

  LD 사줄때부터 내 바지속으로 손이 들어오든가, 자기 팬티속을 보여준다든가~

 

 

7. 오늘 끝나고 뭐해? 오빠~ 나 한가하니까 끝나고 밖에서 만나서 놀자.

그런데 왜 안나오니? 메세지는 왜 쌩까니?

기다리다 기다리다 포기 할라는 차... 어라?

혼자 나온다고 했잖니? 옆에 친구들은 왜 데리고 왔니?

내돈으로 공짜 술이나 빨다가 도망가려는 심산인거 모를 줄 아니?

 

 

8.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우리는 운명. 로미오와 줄리엣.

아~~ 오빠 가지마요. 한국가면 언제 올거야?

오빠가면 나는 어떻게 살아? 너무 보고 싶어 가지마~ 흑흑

떠나가는 한국 오빠야 등뒤로 "I MISS YOU"~~ 를 외치면서 오른손을 흔들며, 눈물을 훔치던 그녀

왼손으로는 핸폰으로 페북 메세지를 열심히 보냅니다.

다른 "오빠야 언제와? 보고 싶어. 알라뷰~"

 

 

9. 심부름 시켰던 그녀

1천페소 주고 비누, 컵라면, 너 피울 담배 한갑 사가지고 오라고 보냈던 그녀

잠시후 손에 한가득 장을 봐 옵니다.

뭐야? 술은 왜이리 많이 사왔어?

"오빠, 마트에 잔돈이 없다고 해서, 나머지 돈으로 이것저것 사왔어"

마트에 잔돈이 없다고??? 이게 말이야 방구야?

왜 내돈으로 니 생필품 사고, 친구한테 담배도 사주는 선심까지 쓰는 거니?

왜? 내돈으로??



기타 등등 수없이 많은 필녀들의 구라 종류가 다양하게 많지요~ ㅋㅋ


여러분도 경험했던 기상천외한 구라들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 보아요~



댓글목록

쟈니브라보VillaJB님의 댓글

쟈니브라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번 심히 공감합니다.

오뽜 나 잘해 오뽜 나 맛있어 하는냔중 잘하는 냔 맛있는 냔 못봄

자기 아빠 어제 죽었다고 쇼핑하고 싶다던 미친냔의 구라는

정말 역내급이쥬 ㅎ

양사원님의 댓글

양사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 내용들은 현지에 사시거나 많이 방문한분들은 기본적으로 최소 5가지이상은 경험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특히 약속시간 안지키는거와 약속장소에 친구와 같이 나오는건 머 필수 옵션이라고 생각됩니다
제 경우는 같이 살려고 집을 얻었고 일도 그만둔다고했는데 다 거짓말이었음 일은 잠깐 쉬는거였고 쉬는 동안 고향간다면서 관리하는 손님과 여행갔다오고 발렌타인데이 초콜릿과 편지내용을 페북에 자랑스럽게 올리고는 내가 물어보니? 남친 아니랍니다 편지 내용에 보이프렌드라고 적혀 있는데... 죽어도 아니랍니다 어이가 없어서
그래놓고 왜 너는 선물없냐며 내지갑을 털어갑니다 친구들과 파티?
핸폰에 저장된 한국남자들과의 문란한파티ㅋ  내가 문자하고있으면 뒤에서 몰래 훔쳐봅니다 그리곤 다른여자 만나지 말라며 삐지곤 슬피웁니다 임신한거 같다며 책임지라하고는 테스트같이 하자하니 잠수타고 연락도없더니 갑자기연락해서 자기집 물이 끈겨서 우리집에서 씻을수없냐 물어보는... 다음번엔 에어콘이 망가졌다면서 집에서 옃일간 머물수 없냐고 알고보니 콘도 수영장이 필요한거였던 페북사진용 한국 가는 마지막날  같이 있어 준다며 말하곤 새벽에 클럽가서 실컷 놀다오는.... 머리가 아플지경
묻고 싶다 왜 너희는 항상 로드가 없니? 답장이 왜 맨날늦니?
나에겐 커피 한잔 살돈도 없니?

폰데로사님의 댓글의 댓글

폰데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것은 페북 과시용 사진 한장을 얻기 위한 빌드업 구라. 저도 당해봤죠. ㅋㅋㅋ
그런데 말씀들어보니, 스폰해주셨나 봐요. 뼈아픈 경험 하셨군요. ㅠㅠ

월영님의 댓글

월영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짓말, 핑계 이건 일반인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400여년간 스페인 미국 일본의 식민지를 경험한 그들이라 내가 뭘 잘못 했다, 이건 내 실수야 라고 말했던
필리핀 사람들은 모두 다 죽었기 때문에 몸에 배어있는 "문화" 같은것이라고 보는게 속 편합니다.

이태원선비님의 댓글

이태원선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번은 케바케이긴한데 여자들은 대부분같아요.  비지니스하는 남자들은 5번은 잘 지키더군요.  물론 안지키는 남자도 많이보긴했습니다..

뿌리짧은거시기님의 댓글

뿌리짧은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번째 만났는데 자기 애가 아프다고... "아, 그래? 안타깝네" 끝. 다음에 3번째 만날때 아이 선물 3만원 미만으로 준비해서 가져다 주니 표정이 그닥...

야생들쥐님의 댓글

야생들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 뭔가 되게... 제 얘기 누가 대신 써준 기분은... ㅋㅋㅋ

저같은 경우...

1, 2번 심심해서 대꾸 좀 해주다가 차단~~

3번 굳이 미련두지 않고 가라고 함(단, 너무 심하다 싶으면 페이 할인 받음)

4번 실제로 내눈앞에 오기전까지 지직스나 갈빗집에서 대타 물색하면서 기다림

5번 좀 애매한데... 일단은 되도록이면 술을 안 먹는쪽으로...

6번 어짜피 데리고 온거 일단은 하루 데리고 있고.... 바로 연락처 삭제...ㅋ
      제가 연락처 남겨놓은 애들은 스킬면에서 검증된 애들만...ㅎㅎ

7번 일단 4번이랑 비슷하게 대기.. 친구들 끌고오면...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좀더 많은 바바에들을 알게되니 나름 땡큐~~~

8번 이건 머 나도 똑같은 새끼라서 할 말 없음~~ ㅋㅋㅋ

9번 아무리 힘들고 피곤해도 구매는 직접...ㅠㅠ

전 그렇네요~~~^^;

폰데로사님의 댓글의 댓글

폰데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이야기 같다... 라는 건. 그만큼 수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경험을 해봤다. 즉, 필녀들 구라를 잘 치는게 사실이라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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