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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이한테 협박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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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유니스코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8건 조회 1,730회 작성일 21-07-02 17:30

본문

예전에 그랜드요코에 알던 파트너 1명이 있었는데.

 

연락이 끈켰다가 3달상간 몇번 만나서 떡치고 뭐 그렇게 지냈는데

 

오늘 어떤 필리핀놈한테 문자옴....

 

내 여자친구 00인데 너 알지? 너네집에 갔었잖아 너랑 떡쳤잖아. 심문시작..

 

그러더니 너 그여자 만나지마라. 니가 현명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길 바란다.

 

그리고 나는 너의 집주소도 알고있다.(그냔 메신저에 집주소가 찍혀있어서.) 그걸봤음..

 

그리고 자기는 경찰이고 인맥이 많아서 저보고 조심하라함..(근데 뭐낙 피노이 놈들 야방에 거짓말을 잘해서 믿진 않음요)

 

뭐 그렇게 대화이어가던 도중에 그놈 페북 들어가보니 그놈도 역시 혼자가 아니네요. 사진첩에

 

마누라 사진 애새끼 사진 올려놓고 00랑 바람 피는것 같은 느낌임..

 

여튼 그러고나서 니가 아무리 날 협박해도 아무 의미없다고. 니가 생각한것처럼 나는 쉬운사람이 아니라고

 

착각하지말라고. 그리고 그년은 그냥 엔조이고 갸한테 아무런 감정도 없다고. 니가 관리잘하고 알아서 하라고

 

그랬더니 니가 내말을 이해하기를 바란다며 항상 조심하라고 하더라구요..

 

하 참네... 내가 남친이 있는걸 알고 만난것도 아니고 가스나가 남친 없다하니 없는지 알았고.

 

 이런 상황에 협박까지 당하니 기분 더럽네요...

 

뭐 그렇다 치고 예전에 피노이 여친 건드렸다가 카페에서 총맞아 죽었던 한국사람 생각나네요..

 

가끔 미친놈들 미친짓 하는거 때문에 거슬리네요..

 

울님들은 이런상황 생기면 어떡게 해결하시나요?

댓글목록

유네스코Titi님의 댓글의 댓글

유네스코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죠...ㅜㅜ

저도 저희집 주소까지 알고있는게 너무 찜찜하네요..

저색기가 미쳐서 언제 집앞에 잠복하고 있을지도 모르니..

유네스코Titi님의 댓글의 댓글

유네스코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어쩌다 한번씩 즐기던 애였는데. 갈아탈려구요..

피노이놈이랑 메세지로 싸우고난뒤 그냔 바로 연락오네요.

뭐하고 있냐고 참네..

척도님의 댓글

척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피노이랑 너도 지금 그러고 있으니 서로 맘편하게 즐기자고 쇼부를 보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그래도 대화가 안 된다면 그냥 안 만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일의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요ㅎㅎ

띠목은MK님의 댓글

띠목은MK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적은 안만드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조심하세여....
저도 비슷한일이있었지만, 좋은게 좋은거라고 무응대하였습니다.

하지만 그피노이가 그 바바에를 좋아라해서 찔러보기식으로 여친이니 건들지마라라고 협박한거더라구요.

그런일 있고나면 그피나이는 그냥 안만나는게 좋습니다;ㅁ; 질투에 눈이 먼놈은 멀할지 모름..

ㅎ흰곰ㅎ님의 댓글

ㅎ흰곰ㅎ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존심이 내몸지켜줄까요?
안전한 필생활 하시는것도 좋은거 아닌거 싶네요
개는 피하는것도 좋은방법이지요
아무리 미친개도 완전히 직일꺼 아님 참으세용
안전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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