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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집회가 불난집에 기름을 끼얹은건 맞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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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라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65회 작성일 20-08-31 10:09

본문

이미 집회 전에 많이 퍼져있었던거 같습니다.

 

확진자 현황을 한번 보실까요

8월6일 ~ 10일 : 일평균 30명대

8월11일 ~12일 : 50명대

8월13일 : 103명

8월14일 : 166명

8월15일 : 279명

 

이미 집회 당일까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였습니다.

이는 이미 퍼질대로 퍼져있던겁니다.

 

8월16일 ~ 22일 : 일평균 300여명대

이 인원중에 집회 참가자도 있겠으며, 증상이 없거나 역학조사에 따른 접촉이력이 없으면 검사를 안합니다.

즉, 이 인원중 대부분은 집회 전에 걸린사람이 대부분입니다.

 

현재 나오는 확진자들은 815집회 참석에 영향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7~8월 휴가철 주변에 대부분 휴가 가더군요, 술집엔 사람 빼곡합니다.

또한, 서울시장 5일장도 많은 인원이 다녀갔습니다.

물론 저도 술을 자주 마시면서, 이거뭐 서울에서 10명 내외이니 정말 운없으면 걸리겠구나 생각했죠.

이 시기에 식당, 카페, 길거리에도 마스크 안쓴 사람 많았습니다.

 

결론은 집회 전 2개월간의 느슨한 방역? 느슨한 시민의식? 등에 따른 결과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도 반성하며 당분간은 지침에 따라야 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 일 확진자 외에도 검사수도 나오니 참고하세요.

확진자가 200명대로 줄었다면 검사수에 따른 비율도 봐야합니다.

 


댓글목록

꿀떡씨님의 댓글

꿀떡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합니다
 8월 15일까지 279명대로 올라온것은 열이 나야 선별진료소 가서 코로나 검사 받은 사람들만의 수치였을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잠복기 상태로 많이 돌아다녔을껍니다. 이 과정에서 깜깜이로 지나가는 사람, 경증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은 찾을 수가 없죠.

8월 16일부터의 숫자는 광화문 집회 참가자는 검사를 다 받으라고 해서 더하기 되어서 나오는 숫자라고 봅니다. 그 집회 참가자들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걸린상태로 잠복기 상태로 광화문에서 여기저기 옮기고 다녔을것이지만, 다행인건 집회 참가자들은 강제 검사 시키니까 찾아낼 수 있다는것.

문제는 검사 안 받고 도망댕기는것들이 문제죠
문제는 때는 이때다 하고 모든 책임을 광화문 탓으로 만 돌리기 위해 광화문 집회 참석자만 동선 추적, 방역을 하니 다른곳에 이미 퍼져있는 코로나 관리를 안할 수 밖에 없는채로 2주가 지나가버린겁니다. 광화문 집회로 모든 관심을 쏟게 만들고 다른곳에 퍼진 코로나는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관리를 안해버리는것. 이게 더 큰 문제죠.

역설적으로 문제일으킨 신천지, 사랑제일교회 사람들만 공짜 건강관리 받는다는거, 그냥 빨리 주님 곁으로 가게 냅둬야하는데 말이죠.

시골총각님의 댓글

시골총각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라또님 말이 맞는거같네요
815이전 확산추세를 봐도 그렇고
시기상으로 8월10일 우한시 직항노선 재개하고나서
유증상자가 급격히 늘어났을것이라 짐작되고
일일검사자 수도 늘면서 확진자도 더 많이 나오고 뭐 대충 이런식의 정황인것같은데
언론에서는 계속 교회랑 집회탓만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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