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마사랍준준 입니다…

이제는 준준이란 말이 무색한 나이지만 바꾸기 귀찮아서 그냥 사용하고 있는 평범한 아재 입니다. 

2월 7~ 11일 방문 기간 동안 말라떼 분위기 전달차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우선 2월 7일 금요일 땅콩 항공 저녁 6시 35분 비행기로 출발 하였구요…

인천 2터미널 도착해서 짐 붙이면서  확인 결과 10여자리 빼고 만석이라 하더군요.. 

저는 사전 체크인을 안해서 뒷자리쪽으로 배정 밭았고  운좋게 옆자리는 비여 있어서 비교적 편하게 도착 했습니다.

리턴 비행기 역시 정확한 숫자는 못들었지만 거의 만석이라고 하더군요... 

말라떼 분위기는 도착일이 금요일이라 사람들은 제가 생각한거 보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말라떼 자체가 10여년 전보단 4~5년전부터 사람이 많이 줄긴 했지만…   

맨처음간 명가에서 10~15테이블 정도 식사 및 술드시고 계시더군요..(밤 11시기준)

단 차이나 타운이라고 생각하는 피가로 근처 서클에서는 중국 관광객이 없어 그런지 평소보단 조용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유동인구는 한 2~30%정도 줄어 들어 보였습니다.  

지직스도 10일 월요일 새벽 2시 기준으로 VIP는 이미 꽉차 있었고 

일반 테이블은 입구 오른쪽 구석자리 뺴고는 다 차있었고 피싱걸 또한 

평일기준 평소보다 조금 줄었나 하는 정도의 크게 다르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지직스 앞에서 입장시 체온 측정하고 입장하는게 제일 크게 달라 보일정도입니다.

(단 지직스 안에 한국인 숫자는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카지노(뉴월드) 또한 입장시 체온 측정하고 입장하며 모든 직원들은 마스크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 또한 크게 줄어든 느낌은 없었고 한 1~20%정도? 줄었나 할 정도? 

단 비중상 중국인들은 줄은거 같고… 상대적으로 일본 한국인들이 많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나마 보이는 중국인들은 다들 마스크 착용하고 있더군요… 

저도 처음엔 마스크 착용하고 다녔으나 흡연하면서 벗고 하니 무슨 소용이 있나해서 

중국인들 옆에 있을때만 착용하고 이런식으로 다녔습니다. 

혹 뉴스에 앞으로 14일안에  필핀 방문자중 확진자 생기면 저일 가능성이 크지 싶습니다.

이동 동선을 최소한으로 하고 싶어서 대형 카지노는 못가 봤습니다.

궁금해 하시는 JTV를 사정상 방문을 못해 아쉬웠지만 지나 다니면서 한국사람들 들어가는건 

종종 봤습니다. 단 중소는 관심이 없어서 기억이 없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의 결론은 말라떼 기준 한국인은 한 2~30%정도 줄어든거 같고  

중국인들은 한 3~40%정도 줄어든거 같아 상대적으로 일본인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분위기는 필핀 사람들 한 30%정도는 마스크 사용하고 다니며 로빈슨이든 거리든 어디든

한국사람들은 한 5~60%정도 중국인들은 90%이상 착용하고 다니는듯 했습니다.

지금은 어제 도착해서 혹시 몰라 필핀서 사용한 짐은 내일정도 집으로 가져갈 예정이며

집과 회사에선 개인방에서 마스크 쓰고 글 작성 중입니다.ㅠ

PS 예전에 필리핀 터미널 1에서 흡연구역 찾으시는분들 글들이 예전에 올라온 기억이 있어서

말씀 드리면 도착시엔 공항에서 짐검사 하고 문 밖으로 나와서 길건너 밑으로 내려가지 마시고 

오른쪽으로 가시면 끝에 흡연구역 있습니다. 그랍부스도 같이 있으니 그랍 부르고 담배한대 

피면서 기다리시면 되고  

출국장 3층에서는 작년인가부터 양옆 흡연구역 없어져서 귀찮지만  

골프백이 있을경우에는 티켓팅 하시고 짐붙이고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면 조그만 계단이 있습니다. 

그 밑으로 한층만 내려가면 바로 맞은편에 도착할 때  있는 흡연구역 이용하시면 됩니다. 

짐이 가볍거나 골프백들고 잠깐 이동 가능하시면 출국시 택시에서 내릴 때 가능한 끝으로 가서 내리시고

한계단 내려가심 몇걸음 안걷고 이용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