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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의 최적기는? _2월 (설명은 본문 참조)

페이지 정보

글쓴이 : 가즈아1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2건 조회 911회 작성일 19-10-02 14:45

본문

필리핀 여행의 최적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물론 가고 싶을때가 최적의 시기이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기준은 환율, 호텔, 교통 등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기준에서 이야기를 드리는 것이니 합리적 태클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1. 건기(12월~5월)중에서 선택함. 

비만 오는 우기는 일단 제외하겠습니다. 

물론 아웃도어를 즐기지 않으시는 분들에게는 우기가 호텔이나 비행기 가격이 싸기 때문에 나름 메리트가 있습니다. 


2. 12월: 환율, 비행기값 비쌈, 물가도 상승하고 어디가나 붐빔. 

모든 분들이 아시다 시피 크리스마스는 필리핀 최대의 명절(?)입니다. 

외국에서 돈벌던 친구들이 엄청난 외화를 필리핀으로 보내기 때문에 필리핀 페소 가치가 치솟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런 경향을 FX투자자들이 놓칠리 없죠. 요즘은 10월에 치솟고 12월은 그다지 안오르는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송금 금액이 상승하는 시기다 보니 페소 가치가 올라갑니다. 

귀국 러쉬도 이어져서 비행기 값이 상당히 올라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3. 1월: 새해 분위기, 짱개 러쉬, 외국으로 노동자들 출국

12월 입국 했던 이들이 1월에 돌아가기 때문에 여전히 수요가 많은 비행기... 비행기 값이 좀 높게 책정 됩니다. 

1월에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들 옵니다. 물론 1월 초에 국한되는 부분일 수 있지만 새해 분위기 내려고 많이 오더군요. 

좀 붐빕니다. 


4. 2월: 비행기 값, 환율 정상화, 섬머 시즌대비 열심히 일함. 

일단 비행기 값도 어느정도 정상화 되고 뛰어던 환율도 정상화 되는 시기 입니다. 

그리고 12월 크리스마스 소비 출혈로 모두 돈이 없는 시기이기도 해서 피나이들 열심히 일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12월 크리스마스 1월 새해 넘어오면서 약간 소강기에 접어드는 느낌... 

물론 발렌타인 데이가 있어서 연인들이 갈만한 곳은 붐빕니다. 


5. 3월~5월: 필리핀 썸머 시즌, 차 많이 막힘. 

가족, 회사 동료들 끼리 미친듯이 놀러다닙니다. 우기 오기전에 많이 놀아야한다는 마인드 같습니다. 

가족단위 여행객이 주말마다 도로를 가득 매웁니다. 


개인적으로는 2월의 필리핀이 합리적인 여행 최적기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12월 30일부터 1월 2일 친구들을 필리핀으로 부릅니다. 

추운데서 해돋이 보지말고 필리핀와서 불꽃놀이 보고 밤새 음악 즐기다가 해돋이 보는 맛이 전 좋더군요. 


고수분들의 의견 경청하겠습니다. 


댓글목록

가즈아111님의 댓글의 댓글

가즈아1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부젤라와 함께 터지는 불꽃이 전 좋더군요.
뭐 세련되고 한건 아니지만 스케일이 크고 해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워낙 공기가 맑다보니 잘 보이기도 하고 날씨 따듯하고 그래서 전 매년 필리핀에서 새해를 맞이 합니다.

windmaster님의 댓글

wind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0대 직장인 기준에서 말씀 드립니다.
1. ㅂㅂㅇ 초이스 최적기 : 1월 중순~말 (크리스마스 연휴를 마치고 친구를 따라 지방에서 돈벌러 오는 순진한(?) ㅂㅂㅇ를 만날수 있는 최적기임... (바, JTV 등지에서 몇달만 일하면 단기간에 애들이 바뀌죠...)
2. 여행 한적함... 3,4월 11월 - 대학생 여름, 겨울방학 기간에는 어학연수 외로 붐빔... (바나 밤문화 기준입니다.)
말씀하신 2월도 좋은 타이밍 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우기나 태풍 고려한 좀 한적한 기간을 선호 합니다. 다른 의견 주시는 것도 물론 환영입니다.

제임스11님의 댓글

제임스1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나라 애들 개학하면 뱅기가격이 조금 싸지죠..
애들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 혼자 놀러기기 좋죠
3월중순에서 4월이 좋아요 비행기 가격 안정화 돼고 우기전이기 때문에..

가즈아111님의 댓글의 댓글

가즈아1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월 중순이랑 4월에는 필리핀애들도 엄청 돌아댕겨서 차가 많이 막히고 힘들었습니다.
2월은 그나마 낫더군요.
그리고 한국도 아직 추울때라 필리핀와서 따듯한 공기 마시면서 지내기가 좋더라구요.

비행기 표를 생각하면 개강기간인 3월중순부터 괜찮을것 같습니다.

가즈아111님의 댓글의 댓글

가즈아1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기간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끝나고 약간 진정 국면으로 접어드는 시기이기도 해서 좋다고 봅니다.
새해는 필리핀에서 따뜻하게... 이게 요즘 제가 신년을 보내는 방법이지요.

mc양이님의 댓글

mc양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씨의 최적기는 12월부터 3월까지죠~~

필리핀의 우리나라 가을날씨와 같으니깐요~~

하지만 이땐 한국은 추우니 골프치는분들과 학생들 방학이 겹쳐 비행기와 호텔가격이 비쌉니다.

가격만 따지면 6월과 9~10월이 제일 싸죠~ㅎㅎ

가즈아111님의 댓글의 댓글

가즈아1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래도 우기면서 태풍시즌이 싸기 하죠.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한국도 여름인 시기에 필리핀와서 놀아봐야 열대 기후의 필리핀의 장점이 안살고 비만 오는 우기는 고려대상에서 제외 했습니다.
목적이 ㅂㅂㅇ라면 이시기가 좋긴 할것 같습니다.

절구통님의 댓글

절구통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월 30일~ 1월 2일 방문 시 연말은 정말 트래픽 심하거나 택시 잡기가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폭죽터지는 소리에 옆에서 무슨 짓을 해도 모를 것 같고...
그냥 호텔에만 있는다면 몰라도 밤에는...

가즈아111님의 댓글의 댓글

가즈아1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로 이동이 힘든 시기이니 MOA근처 호텔잡아서 도보로 이동가능하게 동선 잡으면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렇게 해서 새해 보냅니다.

가즈아111님의 댓글의 댓글

가즈아1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기는 관광객 수 추이로 한번 분석해 보겠습니다.
적으면 호텔 비행기값이 싸질테니 그렇게 한번 분석 시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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