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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간다 인연 ... 필녀를 이해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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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쭈니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936회 작성일 19-09-05 21:46

본문



카페를 통해 알게된 형님께 부탁을 드렸던 알바 자리,


딱 열흘만 일하게 해달라고 하고 간 첫날,



....  난,


점심을 먹자마자 왜 그간 우리 우까이 직원들이

그토록 뻔한 거짓말을 하고 지난날,

조퇴를 했었는지 ...  무척 매우 공감이 되었었다



격렬하게 나, 집으로 가고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숙 제공,

기름값 제공,

밥? 쭈니가 좋아하는거 다 먹어! ㅎㅎㅎ


하셨으나 ...



난 집으로 가고 싶었다,



솔까, 내가 지금 굳이 일하지 않아도 되는거잖아?


운동삼아 쉬엄쉬엄 ... 하려는데 뭐가

이리도 빡씨더냐? ㅋㅋㅋㅋㅋ



하루만 버팀, 키스방 두번 간다 ... 

두번 싼다 ...


주문을 외우며 버텼던 오늘 첫 날,



벌써부터 두렵다,


내일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 이맘때 즈음에 단기 알바를 한적이 있었다


Vos 눈을 보고 말해요 ...  겁나 들으며

이마트 추석 단기 알바를 하며

그때,

참치 세트 파는 한 바바애랑 연애도 했었고,



군, 말년휴가를 나와서 막바로 난

알바를 구해 일하기도 했었다



형님이 말씀하셨다,



쭈니야, 너 나중에 다른거 또 알바 할래?


어떤거요?



12월에 내가 친구들이랑 앙헬 가는데 ...

한 열명 도한되냐?


되죠 ...  두당 천페소씩 ㅋㅋㅋ 만페소,

호텔까지 가면 러닝 커미션 따로 있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우리 사이에 이러지 말자? ㅎㅎㅎ 


...   아, 우리 사이가 무척이나 가까워서

오늘 그리도 빡쎘었군요! ㅎㅎㅎ 





필로 출국하는날,


ㅈ나 멋지게 어머니에게 봉투 드리고 가야지 ...




ㅈ나 멋지게,



X여사님!


??? 




이사 선물이얌~♡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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