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부가 중요하다 ...  

수많은 커버곡들이 있지만 보통 대개가 다

그 곡의 클라이 막스에 촛점을 둔다

벗,

원곡자의 그 느낌을 넘기는 힘들다

왜?

도입부부터 다르거든 .....   

글도 마찬가지,

어떤글들은 ...  앞에 몇줄을 읽다 내려 버린다

그 다음이 전혀 궁금치가 않다

반전도 없다

벗

또 다른 글들은,

계속 읽게된다 ...

바로 도입부가 튼튼하고 흥미를 끌어 이게 그 글의

포인트까지 안내를 해주게 된다,

음 ...  이 정도면 칠 수 있겠는데?

타자가 능히 가능하게 느낄 수 있는 공들을

초반 도입부에 보여준다,

물론 조금 빠지는 볼로 보여준다

그리고,

결정구는 조금 더 변화가 심하거나

속도를 높혀 스트존에 꽂아 버린다

당할 수 밖에 없다

도입부에 속았으니까 .....   

그녀가 키스를 허락한다

음 ....  

오늘 소쿠지를 하면 이거 ㅁ겠군,

나는 생각한다

벗,

입안에서의 혀말림?의 정교한 느낌을 우린

캐치를 해야만 한다

보통,

접대용 키스를 하며 치과에서처럼 ㅈ티비 그녀들은

혀를 뒤로 말고있다

즉,

혀끝이 자신의 목젖을 향하는지

내 목젖을 가리키고 있는지가 무지 중요하다

혀가 뒤로 말린다는것은 본인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건 홈런 못친다

대개 이럴경우, 그녀들은 눈도 뜨고있다

눈빛은 말하고 있다

누가 보면 어뜨케 .....

언제 끝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야 한다

여긴 도입부인데, 여기서부터 읽지 못하면

나중에 백퍼 헛방을 치고

괜히 마사지걸 불러서 분노의 한ㄸ을 치게된다

아흑 ...  오빠, 오빠 ....

오빠가 날 마사지 해주네? 퍽퍽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필살기는 약손부터 시작이 된다

홈런은 가벼운 웃음부터 시작이 된다,

녀친이 묻는다,

요즘 글 많이 쓰더니 우리 또 소고기 먹는거야?

ㅎㅎㅎ

쟈니 형님이 쏘시고, 뽀기 형님과 나

그리고 녀친이 저걸 세판이나 먹었다

....  죽을것 ....  같다, ㅋㅋㅋㅋㅋ

오늘 시작의 도입부가 너무나 풍족한 단백질들의

잔치로 시작이 되었다

...  아,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첫사랑을 시작한 그때처럼,

... 아, 내가 이렇게 즐거워도 되나?

회사를 관두고 처음 사업을 시작한 그때처럼,

... 아, 내가 오늘 한번 이거 ... ㅆ야 겠는데?

계란 후라이가 아닌 소고기로 시작한 오늘, 

평소 겁나 시끄러워서 보기 싫었던 한 ...   회계사가,

그 도입부에 할로할로를 뙇! 내 책상위에 놓아두니

와 ......   

오늘은 시끄럽게 느껴지지가 않는다 ㅎㅎㅎ

지난날 내 차엔 늘 박카스가 있었다

주차가 애매하면 일단 경비 아저씨께 하나 드리고

시작을 했었다

깔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식적 근무 마지막날,

9말에 다시 돌아올 것을 ...  나혼자 약속하며,

오늘은 일단 .....

한번, ㅆ고 시작을 해야겠다 ㅎㅎㅎ

4시까지 올 수 있는 사람?

도입부, 까톡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